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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자로 맞고싶지만 ㅠ

ㅠㅠ 조회수 : 2,365
작성일 : 2026-07-09 19:26:22

그나마 삶의 조금이라도 기쁨인 먹는걸 포기하는게 넘 슬퍼요.

아무것도 즐거운게 없는데

먹는즐거움마저 버리라함 ㅠ

162에 72찍었어요.

빼긴해야겠죠.

IP : 211.234.xxx.9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6.7.9 7:29 PM (49.164.xxx.82)

    건강을 위해서라도 빼세요

  • 2. 저녁을
    '26.7.9 7:34 PM (119.207.xxx.80)

    굶으세요
    울딸 마운자로 맞았다가 구토 설사로 죽다 살아났어요
    너무 괴로워서 그냥 뚱땡이로 살겠대요
    저녁만 안먹어도 정신 몸 다 개운하고 살도 빠져요
    마운자로..정말 의사들 양심없어요

  • 3. ㅇㅇ
    '26.7.9 7:34 PM (175.114.xxx.36)

    마음의 평화가 와요~~

  • 4. 29
    '26.7.9 7:39 PM (211.114.xxx.72)

    마운자로 해도 처음에만 그렇지 일이주 지나고 나면 맛잇는거 먹어요~ 맛도 좋구요 다만 전에 라면 2개 먹던게 이젠 딱 한개만 먹으면 적량. 살빼니 인생이 세상이 달라졌어요 옷도 맨날 사고 너무 행복해요 마운자로 하세요 당장 162/72 는 비만입니다 누가봐도 둔하고 뚱뚱해요

  • 5. 오~
    '26.7.9 8:15 PM (211.55.xxx.124)

    제가 아는 분도 똑같은 얘기를 하더라구요.
    입덧하는 것 처럼 음식이 맛이 없대요.
    퇴근하고 맛있는 거 먹는 재미로 사는데 삶의 낙이 없어졌다고 2달 맞고 그만뒀어요.

  • 6. ㄹㄹ
    '26.7.9 8:48 PM (121.152.xxx.163)

    지금까지 하도 잘, 많이 먹고 살아서
    아쉽지 않아요.
    저 169에 78킬로에서
    마운자로 맞고 58.8 됐어요. 나이도 60이에요.
    강추합니다.

  • 7. 저는
    '26.7.9 10:42 PM (182.222.xxx.31)

    지금 시작한지 5일차인데
    처음 이삼일은 식욕이 진짜진짜 없어 24시간 가까이 굶어도 배가 안고프고 먹고 싶지도 않더라구요..너무 굶으면 담석도 생긴다해서 억지로 먹는데 헛구역질까지 나옴.
    근데요...약발이 오늘 저녁부로 끝났나봐요...조금 먹으니 배도 고프도 간식도 땡겨요ㅠ
    저도 비만이라 다른 합병증 오기 전에 빼야지 싶어 시작했어요

  • 8. 123123
    '26.7.10 4:41 AM (116.32.xxx.226)

    생각이 상황을 만들기도 하지만
    상황이 생각을 만들기도 합니다
    마운자로 도움받으면서 3개월간 식이 운동 열심히 하면
    10키로는 무난하게 빠질 듯 한데 그리고 나면 먹는 즐거움만큼 살 빠진 즐거움도 크다는 걸 알게 될겁니다
    이후 적당히 음식과 운동을 밸런스 맞추며 살아가세요

  • 9.
    '26.7.10 6:13 AM (182.231.xxx.92)

    원글님 찌찌뽕. 제가 마운자로 안 하는 이유 글 올리려고 했어요.
    저랑 체격도 비슷하시네요. 혹시 연세도 50대 초반? 저는 20살부터 55킬로 늘 유지하다 폐경하면서 1년에 7킬로씩 급격히 살이 쪘거든요.
    제 친구들중에 의사인 친구, 약사인 친구, 남편이 의사인 친구 다 55킬로도 안 되는 날씬한 친구들 마운자로 했고 저보고도 하라고 강추하는데 빼빼 마르고 앙상한 인상의 친구들 보면 먹는 즐거움을 빼앗기고 싶지 않다는 생각 뿐이에요. 제가 운동을 한다면 그건 한 끼라도 더 맛있는 거 먹고 즐기기 위해서거든요.
    심지어 한 친구는 모임에 나왔다가 빈속에 맥주 한잔 마시고는 주사를 부리는데, 너무 놀랍더라고요. 다 절교하자고 외치고 뛰쳐나가더니 10분만에 전화해서 자기가 너무 굶다보니 정상이 아니었다고 사과하고. 암튼 약으로 급하게 빼는 건 아니구나 다시 한번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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