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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비 얼마가 적당할까요?

간병 조회수 : 2,684
작성일 : 2026-07-09 13:23:19

치매로 엄마가 요양병원에 계십니다.

집에  간다고 탈출하고 간호사들에게 욕하고 (치매 아닐 때는  고상한  사모님이셨음) 간병인들 깨물어 다치게도 하고  폭력성이 심했는데  ,  2년쯤 되니 기력이 쇠해서

그렇게는  못 하는데  배고프다고 그렇게나 직원들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병원 식사를  반찬만 집어 먹고 밥은 안  먹으니 배고프고,  본인은 밥 안 먹었다고  굶긴다고 난리입니다.

아버지가  살찐  여자를  극혐해서 엄마는 식사를  아주 조금하고, 과일이나 기타 간식을  늘  먹으면서  자기는  뭘  안 먹는 사람이라  그러고 사셨어요.

 

간식을 1주치 갖다 놓으면 며칠만에  다 드시기도 하고 그래서 , 언제든 간식 떨어지면  전화 달라고 했습니다.

다른  간호사들은  전화도 하고, 다른 환자 간식을  양해 구하고 주기도 했어요.

그러나    8명중  2명의    간호사는,  그런건  자기  업무 아니라고  생각해서  엄마가  다가오면  냅다  간병인( 죄다 말 안통하는  중앙아시아, 러시아,몽골인들) 이름을 부르고  자리를  뜹니다.다른  병동  6명은  간식도  찾아 주고   기분도 맞춰주는 말도 건네 줘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었어요.

2명 중 한 간호사가,   (엄마 입원 전 부터 있던) 저녁 8시 쯤 

전화해서는 짜증내면서  간식없는데  어디  병실에  따로 보관하는 곳 있냐면서 찾아 보겠다고 했어요.

제가  4일 전에   갖다 드렸는데...하니까  빵 이름이 뭐냐고 그러는거예요.

제과점 단팥빵,  기타  조각 파운드 케이크 같은거, 과일 ...  이런건데 재차  빵이름이 뮈냐고  하더니,

" 내 간식을   왜  어머니께  드려야

되요???  "   하고 소리치는 거예요.

그 순간   엄청 화가 나고   서럽고  충격적이었어요.

누가 주랬냐고?

 

하여튼, 이런 연유로  점심, 저녁  각각 한 시간 동안  식사 보조,  먹여 주고 양치시키는것만  부탁할   분은 얼마를  드려아 할까요?

11시에 왔다가  오후 5시에 오시면 되는데,

월화수목만이요.

제가 직장 다니는데  주말에는 제가 하려구요.

병원은  광역시내  중심가에  위치하니 근처  사시는 분이면 가능하실텐데요.

병원 간병인은  배식 정도만 하지  밥투정하는 환자 비위 맞춰  먹이는  건 안 해요.

반찬도 제가  자주 갖다 놓아서  먹여 달라고 하려구요.

예전에 반찬 갖다 놓았는데  꺼내서  챙겨 주는거  안 한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삼형제 중 둘째인데 어릴  때는  그렇게 맞고, 굶김 당하고 살았는데 ,대접 받던 형제들은 면회 한 번 안  오고 , 아버지 돌아가시고 유산 챙길 생각이나하고,  

그래도 인간적으로 엄마가  불쌍해서  떠 맡고 있습니다.

IP : 118.35.xxx.7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7.9 1:35 PM (211.234.xxx.41)

    환자 맡기는 입장에서는 서럽죠 상급 병원 의사들도 마찬가지예요 ㅠㅠ 요양병원에서는 돈 써야 잘해주고요 요양보호사분 시간외로 드릴때 시급 이만원정도 였어요 등급외 시간 추가 했었거든요

  • 2. .....
    '26.7.9 1:37 PM (121.188.xxx.66)

    어머님 드실 간식을 가져다 줬는데..
    간호사가 " 내 간식을 왜 어머니께 드려야 되요??? "라고 했다는건가요?
    아님 내가 왜 간식을 챙겨줘야하냐는 뜻인가요? 제가 잘못 읽었나?
    여튼 간호사들 바빠요. 왠만하면 안하려고 하겠죠.
    자기들 업무도 바쁘니까요. 이해하셔요.
    그리고 간병인한테 같이 드실 간식 사다드리면서 부탁해보세요.
    저희 어머니 병원에 계실때 다 간병인이 해주셨어요.
    반찬, 간식 다 챙겨주셨는데 거긴 이상하네요.
    물론 비위 맞춰달란건 안했지만요.
    안된다면 시간당 최저시급 일단 불러보세요.

  • 3.
    '26.7.9 1:37 PM (112.161.xxx.54) - 삭제된댓글

    간식드리는거보다는 약처방을 더 해달라고하세요
    욕하고 폭력적인데 간식수발까지 해야 하는 환자면
    곧 나가라고 할 수 있어요
    폭력적인건 정신과 약 추가하면 약해집니다
    단체 생활하려면 약 추가가 필요합니다
    음식이 형편없다면 모를까? 세끼만 드셔도 충분합니다
    모시고 살수없다면 원글님 형제들처럼 적당히 무관심해야
    엄마가 잘 살아가십니다

    원글님이 하고있는 간식 수발은 병원생활에 도움되지 않아요

  • 4.
    '26.7.9 1:46 PM (61.99.xxx.128) - 삭제된댓글

    윗 댓글에 절대 공감해요
    어머님을 위해서도 그렇게 하세요

  • 5. 어머니
    '26.7.9 1:47 PM (118.35.xxx.77)

    어머니 간식이 떨어졌고, 배고프다고 징징 거리니 간호사 자기 먹을 간식을 줘야 되게 생겼다고 화냈다구요.

  • 6. 정신과
    '26.7.9 1:48 PM (118.35.xxx.77)

    정신과 약도 종류 별로 많이 투약되고 있어요.
    거의 혼미할 정도입니다.
    하루 종일 자거나 배고프다고 하는게 일과예요.

  • 7. 간식이
    '26.7.9 2:22 PM (118.35.xxx.77)

    간식이 간식이 아니라니까요.
    글을 보시면 병윈식을 안 드셔서 비상식량이라니까요.

  • 8. ...
    '26.7.9 2:52 PM (1.236.xxx.121) - 삭제된댓글

    6시간 쓰면 일이 적어도 시급은 쳐 줘야 할거에오
    보통 시급 13000ㅡ 15000 씩 하대요

  • 9. ....
    '26.7.9 2:55 PM (211.218.xxx.194)

    환자가 어지간히 들들 볶기는 하시나 봅니다.
    간호사가 간식따위로 전화해서 소리 지르는거 보면.

    본인은 딸을 때리고 굶겼으면서.

  • 10. ....
    '26.7.9 2:56 PM (211.218.xxx.194)

    그정도면 그냥 거기 있는 간병인한테 돈을 좀 찔러주고 간식 챙겨달라고 하는게
    낫지 않을지...

  • 11. 곰비임비
    '26.7.9 3:03 PM (125.133.xxx.1)

    저는 마지막 맞고 굶김당하고 사셨다면서 어머니 떠맡고 계신게 안타깝네요. 형제들한테도 분담금 받으세요. 꼭이요. 그리고 간식을 끊으면 식사 하실거예요. 간식이 좋지는 않을거 같아요.

  • 12. 간식
    '26.7.9 3:13 PM (118.35.xxx.77)

    간식 안 좋은거 아는데 밥을 안먹고 굶겨죽인다하고 초코파이 같은거만 먹어요.
    굶겨도 쌀밥을 안 먹어요.

  • 13. 123123
    '26.7.9 3:45 PM (39.118.xxx.155)

    그냥 간식, 군것질 먹게 하세요
    치매 걸린 양반이랑 실갱이 마시고 본인 원하는대로요

  • 14. ..
    '26.7.9 8:39 PM (110.15.xxx.133)

    어머니 치료가 필요하셔서 요양병원에 계신거예요?
    치료 끝나시면 요양원으로 옮기세요.
    지자체에서 하는 치매전담요양원이 괜찮아요.
    일반요양원보다 치매에 대한 이해도가 나아서
    괜찮은것 같아요.
    저희 엄마가 평이 좋은 일반 요양원 계시다가 치매 요양원으로
    옮기셨는데 잘 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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