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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신고 괜히 했을까요

--- 조회수 : 3,194
작성일 : 2026-07-09 10:09:31

아침 출근길, 8차선 대로의 횡단보도 바로 앞 인도 위에 한 사람이 누워 있었어요,

'할아버지' 불러도 대답이 없으시고 

비에 젖은 찬바닥에 누워계시는데 걱정도 되고 

한 5분쯤 보다가 119신고를 했어요. 

그무렵 그 할아버지께서 일어나 앉으시더라구요

119에는 다시 앉으셨다는 얘기 전해드리고 전 출근을 했어요

한 10분뒤에 119에서 오셨을때 쯤에는 큰 빌딩 들어가는 입구에 누워 계시더라구요 

구급대 오고 나서 할아버지 다시 앉으시더니 

구급대원이랑 한참을 얘기하더니 구급대 분들 몸 여기 저기 만져보고 하시더니 

할아버지가 끝내 거절하는 느낌?(저는 건너편빌딩에서 보고 있어서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그리고 구급대는 그냥 가셨어요

저 괜한 신고를 했나 싶어서 맘에 걸리네요 

혹시니 바쁜 구급대원들 일하나 더 얹어 드린거 같아서요

 

IP : 164.124.xxx.10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류애
    '26.7.9 10:10 AM (59.10.xxx.5)

    잘하셨어요.
    마음이 짠하네요.
    그 할아버지..별일 없어서 다행이네요...
    응급상황일 수도 있잖아요...

  • 2. ..
    '26.7.9 10:11 AM (112.214.xxx.147)

    잘하셨어요.

  • 3. 그런데
    '26.7.9 10:12 AM (118.235.xxx.234)

    사람이 쓰러져있으니 신고하는건 당연하고요, 그게 직업이니자기 할 일하고 기록할 겁니다. 왜 불렀지? 이런 생각 안 하죠.

  • 4. 장난 신고도
    '26.7.9 10:12 AM (221.149.xxx.157)

    아닌데 뭘 그러세요.
    괜한 신고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나저나 병원을 가시지 왜 거절하셨을까요...

  • 5. ...
    '26.7.9 10:13 AM (1.227.xxx.206)

    아뇨, 잘 하셨어요

    심장 멎어서 숨 넘어가는 사람만 119 부르는 거 아니에요

    그 당시에는 위급해 보였으니까 부르신 거잖아요

    동물 구조해 달라고 119 부르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 6. 고맙습니다
    '26.7.9 10:14 AM (58.182.xxx.59)

    잘하셨어요.
    제가다 고맙네요.

  • 7. ..
    '26.7.9 10:18 AM (118.130.xxx.66)

    아니요 정말 잘하셨어요
    그냥 지나치지 않은것 만으로도 정말 잘하셨습니다

  • 8. ㄴㄴ
    '26.7.9 10:19 AM (61.98.xxx.185)

    그냥 지나치지 않고 신고하신거 정말 잘했어요!
    그 할아버지 당시엔 길바닥에 누워계셨으면
    위급상황 맞죠
    나 그때 신고할껄 그랬나.... 후회한게 아니라
    직접 행동 한 자신에게 칭찬해 주세요

  • 9. 괜히라니요
    '26.7.9 10:19 AM (113.199.xxx.78)

    잘하신거에요!!!

  • 10. 잘하셨어요
    '26.7.9 10:23 AM (49.236.xxx.96)

    짝짝짝 ~

  • 11. 너무너무
    '26.7.9 10:27 AM (118.223.xxx.68)

    잘하셨어요
    원글님은 따뜻한 분이시라
    좋은일만 있으시길

  • 12. .......
    '26.7.9 10:28 AM (211.250.xxx.195)

    잘하신거에요

  • 13. ㅇㅇ
    '26.7.9 10:28 AM (219.250.xxx.211)

    신고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괜찮다 그러고 나서 걸어가다 쓰러지는 분도 있대요

  • 14. 굿
    '26.7.9 11:00 AM (175.192.xxx.113)

    잘하신거예요~~
    점심 맛나게 드세요^^

  • 15.
    '26.7.9 11:05 AM (222.108.xxx.92)

    잘하셨어요. 우리가 119나 112에 신고하고 뭐 특별히 경찰이나 이런 사람을 만날일 없이 살던 세대라서 더 그럴거예요 근데 젊은 애들은 문자로도 신고 잘하더라요.
    저도 가게 하는데 가게근처에 술취해 앉거나 누운사람 문자로 라도 신고해요. 처음에는 신고해놓고도 내가 잘못했나 고민좀 했지만 우리의 관심속에 저런신고로 누구라도 하나 도움이되겠지 생각하고 있어요.

  • 16. 엄지척
    '26.7.9 11:24 AM (211.212.xxx.29)

    잘 하셨어요
    원글님 같이 마음 따뜻한 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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