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한달간 침대위에서 누워서 있어야만 한다면, 뭐하고 싶으세요.

... 조회수 : 1,492
작성일 : 2026-07-08 13:18:19

지금 제가 그래요. 임신했는데 츨혈때문에 누워만 있어야하나봐요. 근데 제가 가만 못있는 성격이에요. 집안일도 하지 말라고허던데 그것도 너무 힘들어요. 설거지를 어떻게 안할수가 있어요. 걸레질하던거는 안하고 돌돌이로 미는정도만 하고, 종일 먹고 눕고 하는데, 이 시간을 무료하게 보내는게 태교에도 안좋을것 같고요. 

핸드폰하면 시간은 잘가는데 눈이 나빠지는게 느껴져요. 

책을 봐야할까요? 누워서 보려면 가벼운 책을 봐야겠죠? 무거운책 들고보면 어깨아프더라구요. 

어떻게 하면 이 시간을 덜지루하고 아가한테도 좋게 보낼 수 있을까요?

참고로 저는 소설책을 안좋아해요. 시집이나 수필은 읽어도요. 그리고 사실 요즘은 책 자체를 그다지 즐기지 않아요. 영상에 찌들어서 책몇장 읽는게 어려운 일이 되어버렸어요. 예전엔 좋아했는데 ㅜ

침대에 나태주, 박노해 시인 책이 있어서 가끔 한두편 음미하고 덮어요. 

 

제일 하고 싶은건 앉아서 그림그리고 산책하는건데, 그 두개다 하지않고 누워있으려니 힘이 들어요. 

 

IP : 119.67.xxx.14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7.8 1:22 PM (222.233.xxx.219)

    극심한 입덧에 비하면 할 만 할거예요
    티브이 방에 놓고 유튜브를 큰 화면으로 보는 건 어때요?
    모쪼록 으 시기가 잘 지나가길 바랍니다

  • 2. ㅇㅇ
    '26.7.8 1:22 PM (125.213.xxx.26)

    독서는 폰으로 하시면 됩니다
    교보에 한달에 몇천원 내는거 가입하면
    수십만권 볼 수 있죠

    세워서 사용하는 폰거치대를 사용해서 읽거나
    그냥 폰을 옆에 두고 듣기로 들을수도 있습니다

    너무 편리한 세상입니다

  • 3. ㆍㆍㆍㆍ
    '26.7.8 1:27 PM (220.76.xxx.3)

    탭 사서 거치대 사서 누워서 보세요
    아님 요즘 이동하는 티비도 있던데요

  • 4. WJ
    '26.7.8 1:28 PM (222.108.xxx.92)

    저는 낮잠도 안자는 사람인데 유산기 심해서 병원 실려가서 입원까지했는데 앉아서 TV라도 보는날은 출혈이 또 비치고.... 청소도 안하고 아무것도 안하는데도 그랬죠. 간호사가 그러더라구요. 링겔이 중요해서 링겔꽂아둔게아니라 안 움직여야 해서 링겔 꽂은거니까 되도록 누워 있으라구요. 그러고 보니 좀이라도 앉아 있거나 친구와서 앉아 떠들거나 책이라도 본날은 피가 비쳤어요.
    요즘처럼 인터넷도 없던 세상이라 진짜 누워만있느라 고생했느데 요즘은 폰도 있고 볼것도 많으니 잘 버티세요.
    조금만 조심해서 안정되면 일상생활 다 가능하니까 이 때만 잘 넘기세요. 순산하세요

  • 5. ㅇㅇ
    '26.7.8 1:32 PM (122.43.xxx.217)

    이북리더기 하나 사고
    오디오북 서비스 가입하고

    그 상황에서는 앉아있는거도 안 좋아요.
    시간 잘 지나고 건강한 아기 만나시길 빌어요

  • 6. 딩가링
    '26.7.8 2:01 PM (210.97.xxx.82)

    침대에서 볼수있는 티비는 없으세요?
    그게있으면 유튜브도 볼수있고 영화도 드라마도
    음악감상도 할수있어요.
    아님 가벼운 게임도 할수있죠 (닌텐도 스위치)

  • 7. ...
    '26.7.8 2:03 PM (118.235.xxx.144) - 삭제된댓글

    절대안정 해야하는 거 아니에요?
    경험자인데 힘든 건 알겠지만 절대안정이란 대소변도 침대에서 받으라는 거에요. 원칙적으로는요.
    무료한게 태교에 안 좋을 거 같다는 건 님 스스로 자기 기분 다스리기 탓이고요 아기는 지금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상황이잖아요. 너무 태도가 나이브하신 듯...

  • 8. ㅇㅇ
    '26.7.8 2:03 PM (222.107.xxx.17)

    오디오북 들으세요.
    소설 아니어도 들을 만한 게 많아요.
    윌라가 오디오북은 제일 많고 성우 능력도 좋은 거 같아요.

  • 9.
    '26.7.8 2:18 PM (121.167.xxx.120)

    눈 많이 쓰면 시력 나빠져요
    독서도 오디오 북으로 하고 음악 들으세요

  • 10. ..
    '26.7.8 2:32 PM (118.235.xxx.210)

    유산끼로 누워 있으라는건 백프로 침상에만 있으라는건 아니에요
    안정을 취하라는건지
    누워만 있으면 오히려 혈액순환도 안되고 안좋은 생각들이 꼬리를 물어서 안좋더군요
    무리하지말고 하고 싶은거 하면서 지내세요

  • 11.
    '26.7.8 2:43 PM (221.138.xxx.139)

    눕서대(누워서 보는 독서대) 하나 사시고,
    허리베개도 사심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3970 주식 마이나스 11 드디어 14:05:50 2,190
1823969 카드사에서 보험 전화 왜 이리 많이 와요? 2 ㅇㅇ 14:03:45 336
1823968 어릴땐 채시라 김지미 닮았다고.. 7 엥? 14:01:36 673
1823967 내일 옵션만기일이예요. 4 ... 13:59:51 1,695
1823966 경희궁자이3단지 앞 재개발? 5 재개발 13:57:11 1,150
1823965 요즘 제 알고리즘에 박수홍 딸 키우는 유튭이 뜨는데 2 . 13:56:44 874
1823964 이정도면 재난급 아닌가요 34 ㅠㅠ 13:53:55 5,823
1823963 화장품 파우더? 4 가루분 13:53:15 396
1823962 금반지를 누가 훔쳐갔어요 6 ++ 13:53:07 2,106
1823961 주식장 이런거 대통령책임이 크다고 봄- 32 ... 13:51:16 2,348
1823960 토익필요해서 응시했는데 860... 4 ㅇㄴ 13:50:02 1,200
1823959 자기방 난장판 만드는 아이..adhd일까요? 6 ㅇㅇ 13:49:02 542
1823958 오늘같은 날도 팔고 있네요 3 연기금 13:49:02 1,431
1823957 김어준, 최욱은 참 대인배구나 싶어요. 17 ooo 13:48:42 1,239
1823956 오늘 왜 떨어지는걸까요 ?ㅠ 6 ㅠㅠ 13:45:31 1,948
1823955 운전연습 빡세게 하고 왔어요 3 초보운전 13:45:07 670
1823954 유기견을 입양하려면 어떻게? 6 먼지구름 13:43:52 308
1823953 아들이 보험들어준다고 알아보래요 11 13:40:50 761
1823952 예전에는 산부인과 사고나면.. 3 .. 13:39:24 626
1823951 얼마 벌었냐고 액수 물어보는거... 4 0011 13:39:00 1,035
1823950 20대 여자 절에 다니려고요 11 추천 13:35:38 1,010
1823949 런던 2일차 방탄 모자랑 옷들 어때요 5 요즘 이게 .. 13:34:48 733
1823948 반도체 너무 안좋네요 9 샐온 13:31:26 2,099
1823947 후라이팬 해피콜 쓰는데 더 좋은제품 쓰시는분 추천해주세요 5 13:23:13 949
1823946 금감원장을 어떤 허접 허수아비로 내세웠길래 30 ..... 13:20:24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