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재수생 아이가 ADHD약을 먹고싶어 하는데요...

음음 조회수 : 1,854
작성일 : 2026-07-08 11:39:31

본인이 자가진단으로는 분명 ADHD가 맞대요

자꾸 머릿속에 노래음악이 계속 맴돌고 떠나지를 않고, 한시간에 영어단어 18개 이상 외우기 힘들다고 하고..

어릴때부터 다니던 동네 소아과 가서 선생님과 상의했는데 의사선생님은 대학병원 신경정신과 가서

진료보고, ADHD검사 하라고

그래야 정확하다고 말씀하시는데...

 

대학병원에 예약하려고보니

9월중순에 진료볼수있고, ADHD검사는 더 밀려있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아이가 재수하면서 일단

살이 너무 많이쪄서

온몸에 순환이 안되서 집중이 잘 안되는것같고

(관리형 독서실이어서 아침~밤까지 앉아있음)

요즘 시력도  더 나빠진것같다고하는걸 보니

혈압도 높나도 싶고..

 

무슨 당장 자신의 집중력을 해결해줄 해결책, 그런것처럼 그 약을 먹고싶어하는데...

안된다고해도 난리네요

 

1)동네 신경정신과 한번 데려가봐야 할까요

(요즘 너무 장사같이 운영하는곳이 많아서

ADHD가 아닌데 약을 줄까봐 걱정이구요)

 

2)한의원에 가서 혈압도 재고 몸의 순환을 위해 상담도 받고 한약주면 좀 먹이는게 어떨까도 싶구요

 

 

성적이 불안해서(많이 오르지않음;;))

약에라도 희망을 품고 아이가 이러는게 아닐까..

저는 이게 의심이 많이 되는 상황인데요

 

제 주변 친한친구는

그냥 그렇게 가고싶다는데  한번 데려가라는데..

오히려 약이 집중이 더 잘되고 공부에 도움될수 있다고..

 

그 누가봐도 산만하지않은데

집중력이 떨어지고, 계속 노랫소리가  맴돈다고

이게 ADHD일수 있을까요...

 

그 약이 달콤할순 있는데

부작용도 큰 약이라니...

걱정이 되네요...

 

신경정신과 데려가지않으면

아마 아이랑도 싸우게될것같아요

차분히 잘 얘기해줘도 자기 원하는대로 병원 안가면

아이가 막 성질낼것같긴한데...

안들어주고 버티는게 맞는지

아니면 한번 데리고 가주는게 맞는지

 

그게 신경계 쪽으로 약을쓰는거에다가

부작용도 있다고하니 생각이 많아져서

여러 선배맘들께 조언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보기엔 아닌것같아서요

안데리고가면 엄마때문에 대학떨어졌다고도 할것같구요)

 

댓글은

미리 깊이 감사드립니다♡

 

IP : 211.209.xxx.8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네
    '26.7.8 11:45 AM (211.243.xxx.141)

    딸이 신경정신과 가서 처방받아 먹고있어요.
    오히려 약을 먹어야 공부도,생활도 편하다고해요.
    제 딸도 조용하고 범생스탈입니다.
    전문가가 아닌 엄마가 판단할 문제가 아닙니다.
    애가 원하는데 가야죠.
    나중에 원망을 어찌 감당하시려고......

  • 2.
    '26.7.8 11:46 AM (112.216.xxx.18)

    정신과 데려가서 처음에 가서 하는 검사 체크하고 점수 나오는 거 보면 ADHD 인지 불안장애인지 공황인지 우울인지 나와요.
    그거 보고 선생이 약을 줄 지 안 줄지 뭘 줄 지 다 결정되는데
    그리고 약먹는다고 공부에 방해 되거나 그렇진 않아요.

  • 3. ...
    '26.7.8 11:46 AM (1.232.xxx.112)

    제 아들도 먹고 있어요,.
    약에 거부감 큰 저지만 받아들였고요.
    동네 말고 유명한 데 가서 진단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산만하지 않고 심지어 독서광인 아이였는데, 스스로는 발동이 안 걸려 힘들었다고 하더라고요.
    진단 받을 때 검사합니다.

  • 4. ㄹㅇ
    '26.7.8 11:48 AM (211.114.xxx.120)

    동네 신경정신과 전화 돌려서 풀배터리 검사 가능하냐고 물어보고 가장 빠른 곳에서 풀배터리 검사를 하세요. 검사비는 비싸도 그걸해야 정확해요. 결과보고 약 처방 받으시면 됩니다.
    adhd약은 중추신경계 흥분제예요. 검사 제대로 하고 해당될 경우에만 먹어야 하는 약이예요.

  • 5. 재수생 엄마
    '26.7.8 11:48 AM (58.238.xxx.100)

    저도 재수생 엄마에요. 아이 성적대는 어떤가요. 그게 공부는 제대로 안하면서 어디에서 들은 말때문에 그 약을 찾을수도 있을거 같아요. 살이 많이 쪘다고 하는데, 사실 하루에 열 두시간 넘게 앉아 공부하고 머리쓰면 체중 느는데도 한계가 있거든요. 제 아이는 오히려 빠지더라구요.

    원래부터 adhd가 있었던게 아니면 갑자기 성인이 되어 발병했다고 보기에도 무리가 있구요. 아이와 더 문제점에 대하여 얘기를 해보세요.

  • 6. ....
    '26.7.8 11:50 AM (118.235.xxx.198)

    검사부터 받아보세요 비용은 좀 나와요 30만원정도 들었어요.
    요즘 검사 많이들 받아봐요

  • 7. 정신과가서
    '26.7.8 11:53 AM (221.138.xxx.92)

    검사부터 받아보세요.

  • 8. 감사합니다
    '26.7.8 11:57 AM (211.209.xxx.82)

    댓글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의사선생님께 신뢰를 못갖고 있는게 문제였던것 같아요
    말씀주신대로
    풀배터리 검사하는 곳으로 알아보고
    아이와 함께 가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선배맘님들 말씀듣고 생각해보니
    제가 의사도 아닌데 제 맘대로 판단할 문제가 아니었던것같아요

    댓글 정말 감사드려요
    그동안 고민이 많았거든
    제 글 읽어주시고 같이 고민해주시고 조언주셔서
    정말 깊이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모든분들
    더 건강하시고 고운일들만 가득 하셔요♡

  • 9. 요새
    '26.7.8 11:58 AM (219.255.xxx.120)

    애들 사이에 떠도는 말인가봐요 울애도 평범한 일반고 여자앤데 어제는 엄마 adhd 약 먹으면 집중력이 좋아진대 나도 먹어볼까 그러길래 진단 안나올걸 그러고 말았거든요

  • 10. ...
    '26.7.8 12:00 PM (118.235.xxx.117)

    Adhd 유전영향도 무시 못하니 내가 평생 뭔가 한가지에 집중 잘 못하고 뭘 하려면 불안해서 시작하기 어렵고 이거저거 하는듯 마는듯 산만하고..
    이렇게 살았다면 자녀 검사 받아보세요. 늦었지만 본인도 한번 받아보고.
    Adhd인데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일찍 발견해서 집중도 높이고 일이나 공부에서 성과 내는 경우도 많아요. 용량 약 정하는건 검사 후 의사가 신중하게 정해줘요

  • 11. 일단
    '26.7.8 12:00 PM (211.209.xxx.82)

    아이가 강력하게 원하니
    병원에가서 검사는 받아보려고요~

    일단 너무 가고싶어해서
    데려가려고요~

  • 12. ..
    '26.7.8 12:08 PM (39.118.xxx.199)

    과잉행동이 아닌
    주의력 결핍. AD인거죠.
    진단을 받아 보셔야. 성인이나 동네 신경정신과도 괜찮아요.

  • 13. ㅇㅇㅇ
    '26.7.8 12:12 PM (119.193.xxx.60) - 삭제된댓글

    adhd만 주로 보는곳에 가면 초진전에 간단한 검사로 처방해줘요
    불안 우울 없으면 약효가 엄청좋은거 같아요
    저는 대치동에서 갔었는데 효과봤어요

  • 14. ㅇㅇ
    '26.7.8 12:13 PM (122.43.xxx.217) - 삭제된댓글

    정신과 예약부터 해놓고
    마운자로 최저용량을 한 번 써보세요
    https://youtu.be/sj5gTs5-ijk?si=5dDsgvaesMVguf7S
    정신과 의사들 유툽이에요.

    한의원말고 그냥 마운자로 처방받으러 내과가서 피검사 한번 해보고요.

  • 15. 징글징글
    '26.7.8 12:15 PM (39.7.xxx.220)

    나라가진짜 … ㅠㅠ 입시가진짜.ㅜㅠ

  • 16. 제아이가
    '26.7.8 12:17 PM (211.211.xxx.168)

    우울증 있었는데 원글님 아이랑 비슷한 학습장애 이야기하며 ADHD라 했어요,
    정신과 상담 했는데 우울증 치료가 먼저라고
    우울증이면 ADHD 같이 나온다 하시더라고요.

    우울증약 먹고 많이 나았어요.

    어릴때 부터 이상했던 거 아니면 참고하세요

  • 17. 플라시보
    '26.7.8 12:19 PM (14.6.xxx.54)

    adhd약은 중추신경계 흥분제예요.
    검사 제대로 하고 해당될 경우에만 먹어야 하는 약이예요.22

    아니면 효과 없고 신장, 간에 무리만 돼요.

  • 18. ...
    '26.7.8 12:30 PM (211.112.xxx.69)

    모든약은 부작용 있어요.
    먹었을때 부작용과 안먹을때의 어려움을 고려해서 복용하는 거구요.
    약을 맹신라는것도 문제지만 지금 세상에 약을 무조건 멀리하는 것도 자기한테 손해예요.
    콘서타 가장 낮은 용량으로 복용중인 사람 많아요.
    그 전에 검사는 필수
    기왕이면 비용 들어도 제대로 된 검사.받으세요

  • 19. 의사
    '26.7.8 12:35 PM (1.227.xxx.5)

    풀배터리검사 하는데는 대학병원말고는 가지마세요. 그게 전문가는 주요검사 몇개로 알 수 있는데 이것저것해서 70만원 채우더라구요. 진짜 먹어야할 사람은 효과있는데 아니면 부작용 있다고 했어요. 약먹고나면 나빼고 세상사람들은 이렇게 편안하게 살았나 싶은 효과가 바로 있다더라구요. 우선 의사에게 물어보고 판단하세요.

  • 20. 동원
    '26.7.8 12:37 PM (180.66.xxx.5)

    딴거는 모르겠고
    한의원은 안가시는걸 권해요

  • 21. 제대로
    '26.7.8 12:40 PM (175.202.xxx.200)

    예약 밀리더라도 제대로 대학병원이나 대학병원 교수가 개업해서 평좋은 곳으로 예약하세요.

    참교육 보셨죠? 그거 막 먹으면 안 돼요.

  • 22. 댓글
    '26.7.8 12:42 PM (211.209.xxx.82)

    조언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한분한분 모두 감사한 댓글들을 주셨어요
    읽고 또 읽고 잘 생각하고 판단해서
    결정 잘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선배맘님들♡

  • 23. ㅇㅇㅇ
    '26.7.8 12:58 PM (210.183.xxx.149)

    당장 병원가서 검사하시길
    진짜 ad면 약먹고 새세상 경험
    집중력은물론이고 약의 부작용이 식욕저하라 다이어트도 될듯

  • 24. ㅇㅇ
    '26.7.8 1:25 PM (124.216.xxx.97)

    예약하고 가시면 간단한검사해요
    풀바데리는 검사하는시간도 많이 걸려요
    캣검사나 간단한 지능검사 등등 많더라고요
    상황에 따라 최소용량 부터 약처방하면서 맞는약 찾아요
    첨엔 1주일치정도 줘요

  • 25. ...
    '26.7.8 1:40 PM (14.5.xxx.38)

    adhd가 아닌데 복용하면 조현병이 올수도 있다고 해요
    반드시 풀배터리 검사 다 하시고 진단받고 복용하시기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3945 런던 2일차 방탄 모자랑 옷들 어때요 5 요즘 이게 .. 13:34:48 776
1823944 반도체 너무 안좋네요 9 샐온 13:31:26 2,176
1823943 후라이팬 해피콜 쓰는데 더 좋은제품 쓰시는분 추천해주세요 5 13:23:13 998
1823942 금감원장을 어떤 허접 허수아비로 내세웠길래 30 ..... 13:20:24 1,926
1823941 이럴때 기부가 맞는걸까요? 도와주세요 3 sunny 13:19:30 519
1823940 한달간 침대위에서 누워서 있어야만 한다면, 뭐하고 싶으세요. 10 ... 13:18:19 1,576
1823939 양상추를 샀는데.. 2 궁금 13:16:18 488
1823938 55살에도 사랑은 찾아 올까? 23 …. 13:15:45 2,442
1823937 나라망하길 고사지내는 글쓰는 사람은 첩자인지도 10 ㅎㅎ 13:12:35 493
1823936 광역범죄수사대에 순장조 13:10:18 172
1823935 에어프라이어 오븐형과 바스켓형 중에요 8 에어 13:08:56 649
1823934 세상에 나비효과 아닌것이 없는듯 .. 13:04:02 667
1823933 은퇴 앞둔 부부 몇평이 적당하다고 보세요? 33 50대60대.. 12:59:18 2,812
1823932 이상성 전 도의원 페북 '김민석의 자기정치, 그리고 당 지지율 .. 8 극공감 12:59:02 662
1823931 아빠 노릇... 어찌보면 불쌍한 50대 남편 10 qe 12:56:56 1,851
1823930 한가지 확실한건 반도체주식은 5 리더 12:50:47 2,654
1823929 주차장에서 왜 차 빨리 안빼고 시동켜고 오래 있는지 19 나무 12:45:45 2,558
1823928 요즘 부부맞벌이가 경제를 합치지 않는 데는 9 생각 12:45:22 1,517
1823927 인테리어예정인데 싱크상판 세라믹 5 머리아픔 12:37:01 637
1823926 최시원 악플러 고소했네요 25 ㅇㅇ 12:31:02 2,465
1823925 李부동산정책 ‘잘못’ 59.3%…4050도 등돌려 18 ... 12:28:06 1,611
1823924 인류는 아직 1단계도 안 됐다? 12:26:51 473
1823923 네플멤 무료이용권이 4 방금 12:26:09 416
1823922 아무리 그래도, 아직은 우리에게 멸공(滅共)이 더 옳다. 5 최진석교수 12:22:23 548
1823921 검찰, 장윤기 차에서 사라진 '케이블 타이' 장윤기 부친 집에서.. 33 .. 12:18:46 2,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