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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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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불안함이 과한거겠죠??

작성일 : 2026-07-08 08:03:30

안녕하세요 고민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사람이 한치 앞을 알 수 없잖아요

당장 오늘 어떤 일이 생길지...;;

딸이 워터파크 가자가자 너무 가고싶대요

저는 워터파크 너무 북적북적 전혀 가고싶은 생각 없어요

그래서 생각한건 펜션 객실 전용 풀장을 예약하려고요 3식구 1박 40만원이구요 

저희아이는 예약하기로한 펜션 홈페이지를 보고 너무너무 좋아하고 당장 가고싶대요

작년에 어느 펜션을 예약했었는데 날짜를 변경해야될상황이래서 부득이하게 취소환불 요청했지만 당연히 환불은 절대 안된대서 어쩔수없이 갔다왔어요

취소환불은 저희 입장인거죠

펜션입장에선 취소환불 안되는건 당연한거죠

휴;;

8월 9~12일 예약할껀데 그 날짜들중 1박하려구요

오늘 어떤일이 생길지 알수없는데 다음달 8월 9~12일 혹시라도 불가피하게 못 갈 상황이 생긴다면???저는 덜컥 이 생각부터 ㅜㅜ

그래서 취소환불은 당연히 안될;;그럼 돈만;;

제 이기적인 생각인거죠

제가 어떠한 이유로 전 불안장애 약을 오랫동안 먹어왔어요 지금도 먹고있구요

죽이 되든 밥이되든 무조건 예약날짜에 간다란 생각만 하면 되겠죠???

 

 

IP : 39.122.xxx.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26.7.8 8:09 AM (220.122.xxx.104)

    원글님 불안이 많이 심하시군요.
    보시는 분들 이거 욕하지 마세요.
    본인이 제일 힘들거예요.

    원글님 그런데 세상에는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일들이 대부분이잖아요.
    모두 통제하려고 하면 극단적으로 죽음밖에 없어요.

    그냥 내려 놓으세요.
    어찌할 수 없다...
    만약 무슨 일이 생기면 그때 맞춰서 행동하면 된다...

    손해 볼 생각이 없으니 더 불안한거예요.
    살면서 손해도 보고 어떨 때는 생각지도 못한 이익도 보고 그러면서 사는 거잖아요.

  • 2. ria
    '26.7.8 8:27 AM (58.227.xxx.205)

    윗 님 참 따뜻하네요. 이런 분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참 감사한 일인듯요

  • 3. 첫댓글님
    '26.7.8 8:29 AM (118.235.xxx.55)

    제 맘이 따숩네요 배우고 갑니다

  • 4. ..
    '26.7.8 8:36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첫댓님 보살이십니다.(빈정거림 아닙니다)
    욕은 하지 않고 팩트만 말씀드리면 매우매우매우 과합니다.

  • 5. ㅅㅈㄷ
    '26.7.8 8:47 AM (175.200.xxx.114)

    윗분 그래서 정신과 불안장애약 복용중이라 하셨잖아요

  • 6. 원글
    '26.7.8 8:50 AM (39.122.xxx.6)

    한분 한분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

  • 7. 괜찮아요
    '26.7.8 8:51 AM (175.202.xxx.200)

    그런일이 한번 있었으니 미리 대비를 하는 거죠.
    그렇게 하는게 정상아닌가요?게다가 돈이 걸려있으니 생각하는거죠.
    불안장애약 드신다고 했는데요. 이 사안은 크게 불안증과 관계 없어보여요.
    그러데 계속 그것만 생각하면 안돼요.
    본인이 심하고 일상생활에서 계속 생각하고 불안하면 정신과 진료시에 증상 말하세요.

  • 8. ...
    '26.7.8 9:12 AM (175.124.xxx.116)

    펜션 가서 아이가 좋아하고 재미있어 하는 모습만 생각하세요. 비가 와도 좋고 날이 맑아도 좋고...
    아이들이 대학생이 되니까 엄마,아빠 따라 같이 여행 다니던 시절이 너무 그리워요.

    그리고 첫댓글님 정말 따뜻하고 좋은 말씀 해주셨네요.저도 감사해요.
    ----------------------------------------
    그냥 내려 놓으세요.
    어찌할 수 없다...
    만약 무슨 일이 생기면 그때 맞춰서 행동하면 된다...

    손해 볼 생각이 없으니 더 불안한거예요.
    살면서 손해도 보고 어떨 때는 생각지도 못한 이익도 보고 그러면서 사는 거잖아요.

  • 9. 원글
    '26.7.8 9:21 AM (39.122.xxx.6)

    네 정신의학과 상담받으러 가서 증상이 과한지 덜한지 말씀드립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10. 말랑말랑
    '26.7.8 2:22 PM (116.33.xxx.136)

    이래서 82 못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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