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니는 학교(기숙사 학교)가 2학년이 될 때까지
계속 학생들이 전학을 가요. 적어도 10%는 빠진 것 같아요.
하위권 학생들이 자꾸 빠지니 학생수가 안그대로 160명대인데
너무 줄어들어 등급 받는게 걱정이네요.
다른 학교들은 어떤가요?
10%로 늘었다고는 하지만 애들 문이과도 폐지되면서
1등급 받기 너무 힘드네요.
아이가 다니는 학교(기숙사 학교)가 2학년이 될 때까지
계속 학생들이 전학을 가요. 적어도 10%는 빠진 것 같아요.
하위권 학생들이 자꾸 빠지니 학생수가 안그대로 160명대인데
너무 줄어들어 등급 받는게 걱정이네요.
다른 학교들은 어떤가요?
10%로 늘었다고는 하지만 애들 문이과도 폐지되면서
1등급 받기 너무 힘드네요.
전학 자퇴 많이 해요.
그럴수록 1등급 받을 확률이 더 줄고
그럼 더 자퇴하고 악순환.
바뀐 입시제도로 인한 신풍경인 것 같더군요. 쓰레드에 입시전문가 몇 명 팔로우하고 있는데 지방, 농어촌, 낮반고로의 진학이나 전학을 적극 권유하고, 알만한 동료 입시전문가들은 이미 이사가서(단, 주말이나 방학에 대치동 접근 가능해야 한다고 함. 학원가야 하니까) 아이들 거기서 키우고 있다고하더군요. 휘문고가 몇년 전부터 달래 미달이겠어요. 그래도 전사고는 낮은 등급도 여전히 뽑아주는 편이니까 괜찮다, 갓반고가 안되는 거다 그러던데요
원래 입시의 핵심은 설카포연고의치대로 가는 한정된 티켓을 누가 어떻게 나눠 가느냐의 문제인데, 수능 잘 보는 학군지에 좀 더 풀거냐, 지방이나 변두리 일반고에 좀 더 풀거냐의 차이죠. 놀랍게도 사회학분야 논문들 중 이걸 데이타 분석으로 입증해낸 논문들이 몇 편 있더군요(소름).
내 아이는 위치가 어디인가를 보고 치열하고, 치밀하게 준비하는 수 밖에 없어요. 중딩 때 계산 끝내야 하는 거죠.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동생까지 보냈는데...
잘 한건지 고민되고 또 고민되요.
저희는 배수진 치고 실력 키우자는 심정으로 버텼어요. 내신 안나와도 포기 안하고 하니까 수능준비가 되더군요. 근데 그때는 정시100프로가 있어서..
지금은 정시에도 내신이 들어가죠..ㅠㅠ
지금 과목별로 1,2,3등급이 나와요. ㅠㅠ
수학, 물리화학, 독서와작문?은 1, 영어 2, 선택 중 생물이 학생수가 완전 적어
3까지 나왔네요. ㅠㅠ
아이 성향을 보고 선택을 잘해야겠더라고요
성적 안나와도 분위기보고 잘 버텨 정시로 가는 애도 있고 일반고 간 애랑 비교하고 여러가지 환경으로 우울증도 많이 와요.
일반고는 전학은 거의 없고 자퇴가 많아요.
고2. 260명이어도 선택과목 물리 하니 1등급 두명이에요.
09부터 내신 다 들어간다고 해도 입시요강 나온거보니 많이 반영안하는 학교들도 꽤 있더라고요.
고2 아이 키우며 계속 선택과 후회의 연속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