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6.7.7 9:22 AM
(211.234.xxx.139)
누가 그런식으로 했던 말을 듣고 한번 그대로 시도해보니
상대방이 쪼는게 보여서
이게 먹히는구나 싶어서 계속 사용하는걸텐데...
2. ...
'26.7.7 9:24 AM
(121.142.xxx.225)
엄마, 아빠에게 반말로 하지말고 존댓말하라고 지금부터 기강 빡세게 잡아야 할듯요.
3. ㅇㅇ
'26.7.7 9:27 AM
(59.14.xxx.107)
부모한테 배우지 누구한테 배우냐
어느정도 맞는말이긴 하지만
저도 아이 키워보니 태어날때부터 가지고 태어나는
본질이 어느정도 있다고봐요
4. ...
'26.7.7 9:27 AM
(1.227.xxx.206)
그런 말투를 누구한테 배웠는지 어른들 사이에서도
예의 없는 말투잖아요
애를 너무 이뻐만 하면 버릇없이 기어오르죠
이제라도 따끔하게 혼내세요
해맑고 귀여운 모습 잃어버릴까 봐 너무 오냐오냐 키우면
애가 부모 머리채 잡아요
5. ...
'26.7.7 9:27 AM
(211.234.xxx.139)
니가 컨트롤할 수 있는 것은 너 자신뿐이다
타인에겐 부탁을 해야한다
부모가 너에게 이렇게하라 저렇게하라는 것은
너를 양육하는 위치이기 때문이다
너는 상대를 지도하는 위치에 있지 않다
이걸 어떻게 부드럽게 체화시킬지 ..어려운 문제네요
지금 배워야 친구한테도 저런말 하지 않을텐데..
아직 어린아이라서 그런거니까
잘못된 언행이란 것을 배우면 잘 고쳐질 거 같아요
6. ..
'26.7.7 9:28 AM
(122.40.xxx.4)
막내라 관심 많이 받아서 그런거 같네요. 무관심이 답이에요.
7. 음
'26.7.7 9:30 AM
(115.143.xxx.137)
환경이든 기질이든
예의는 꼭 가르치세요.
부모에게 함부로 하고, 나가서 안 그래도 문제,
부모에게 함부로 하고 나가서도 그러는 것도 문제에요.
세상에서 가족만큼 소중한 사람들이 어디 있다고 그런식으로 말하냐고, 예의 갖추라고 하세요.
똑똑한 것과 망나니인 것은 다릅니다.
사춘기 오면 더 힘들어요.
8. 올해 기회라고
'26.7.7 9:33 AM
(211.49.xxx.125)
생각하시고 부모님한테 존댓말하라고 얘기하세요.
존댓말 안하면 하는 말에 대꾸하지 마시고요.
그리고 단호하게 지적하세요.
존댓말 해줄래? 라고 부탁조로 말하지 마시고
지시하세요.
내년되면 더 어려워집니다.
올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시고
부모한테 지시조로 말하면 대꾸
안하다고 꼭 얘기하시고
한동안 그것으로 골치 아플수 있으나
언행을 일관되게 유지하세요.
아이가 해야할 일은 부탁조가 아닌
지시로 말하는 습관을 가지고 유지하세요.
원글님 힘내세요!!
9. .....
'26.7.7 9:40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우린 어려서부터 존댓말 시켰어요. 당장 오늘부터 바꾸게 하면 하루이틀만에 익숙해집니다. 말은 습관이거든요.
말투가 맘에 안들 땐, "ㅇㅇ아, ㅡㅡㅡ해요"라고 하자. 이러고 고쳐줘요. 설명도, 단서도, 훈계도 안합니다.
왜 그래야 돼요? 라고 묻는다면 간결하고 명확하게 설명해주겠죠.
그리고, 가능한 자주 이렇게 말했어요. "ㅁㅁ해주서 고마워" 고맙다, ㅇㅇㅇ하니까 엄마가 맘이 편하네, ....이런 식으로 긍정적 감정 전달을 했구요.
제가 소리지르거나 감정적으로 말하지않고, 차분차분 명료하게 말하려고 노력했어요.
이번에 유퀴즈나온 여자아이, 엄마가 공군사관학교 나왔다는 그 아이 엄마 말투를 들어보세요. 아이 이름이 유주였나, 우리도 애들 어릴 때 언어유희 많이 했는데, 똑같아서 감짝 놀랐어요.
암튼, 저는 남편도 코치하면서 애들과 일상대화에서 바르게 말하기 제일 많이 신경썼고, 애들은 다행히 잘 자라서 소위 입시도 잘 치렀어요. 지금도 말을 차분하고 논리정연하게 간결히 합니다. 제가 좋다는 대학들어가서 친구, 선후배들에게 가장 인상적이었던 게 말투였어요. 논리정연하고 결코 흥분하지않는 차분한 톤.
10. ........
'26.7.7 9:41 AM
(23.106.xxx.37)
-
삭제된댓글
어쩌면 타고난 성격일 수도 있을 거 같은데요?
원글님 부부나 집안쪽으로 기질을 한편 살펴보심이....
제가 가끔 제 어린시절 생각하면, 어쩔땐 초등학생 시절 떠올리며
'기억은 잘 안나지만 나 너무 버릇 없던 거 같다' 그런 생각합니다.
고집세고, 화 많고, 감정조절 잘 안되고 예민했거든요.....
나이 먹으면서 제 타고난 기질 중 남의 감정 잘 받아들이고,
남의 반응에 상처 잘받고 (역지사지 ) , 또 곱씹음 심하고 비판적이라...
아무래도 조금씩 성숙해지면서 직설적이고 감정을 잘 못 감추던 게 많이 바뀐편이거든요..
저는 어린시절 제가 그랬기때문에 타고나서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11. ........
'26.7.7 9:44 AM
(23.106.xxx.37)
어쩌면 타고난 성격일 수도 있을 거 같은데요?
원글님 부부나 집안쪽으로 기질을 한편 살펴보심이....
제가 가끔 제 어린시절 생각하면, 어쩔땐 초등학생 시절 떠올리며
'기억은 잘 안나지만 나 너무 버릇 없던 거 같다' 그런 생각합니다.
고집세고, 화 많고, 감정조절 잘 안되고 예민했거든요.....
제 타고난 또 다른 기질 중 남의 감정 잘 받아들이고,
남의 반응에 상처 잘받고 (역지사지 ) , 또 곱씹음 심하고 비판적이라(초등시절 특히 나한테
잘못한 거 없는 친구한테 내가 잘못했던 기억 등)... 이런 게 기능이 계속 되다보니
아무래도 조금씩 성숙해지면서 직설적이고 감정을 잘 못 감추던 게 많이 바뀐편이거든요..
저는 어린시절 제가 그랬기때문에 타고나서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12. .....
'26.7.7 10:13 AM
(218.144.xxx.70)
초2면 아직 엄마 무서워할 나이니가 충분히 잡아주실수 있어요.
존대말 쓰게 하시고요
하루 날 잡아서 앉혀놓고 좀 무섭게 따끔하게 꾸짖으세요.
엄마가 네 아랫사람 아니고 그런 버릇없는 투로 말하면 안된다고요
아이들한테 길게 논리적으로 설명해서 납득시키려는 식으로 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더라고요
제가 아이 어릴때 좀 엄하게 키웠는데요
예의범절 중시해서 버릇없는 행동 한다 싶으면 매도 들고 엄하게 했어요
물론 아이 타고난 기질이 크겟지만 그렇다고 양육이 효과없단 말은 절대 아니죠
이십대 된 지금도 존댓말쓰고 예의바릅니다
13. ㅇㅇㅇㅇㅇ
'26.7.7 10:37 AM
(175.214.xxx.201)
착각하는게
매사 똑부러진다 라는거
그거 자기 맘대로 하는겁니다
본문 에 나온말들은
상하관계에서 본인이 상으로 나오는말이고
명령조 인데 그거 가만 놔두시면
초고만 되어도 부모가 못말려요
이미 언니는 동급으로 보고
부모도 곧 자기 손아귀에 넣기 직전
14. ㅇㅇㅇㅇㅇ
'26.7.7 10:40 AM
(175.214.xxx.201)
이아이는 ㅇㅇ해줘서고마워 ..하면
내가 한게 고마운거구나
너는 나한테 고마워 해야해 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한 일인데 고맙게 생각하게 만들지 마세요
기질은 타고 나는데
이걸또 교육 시키는것도 부모의 의무죠
15. 아
'26.7.7 5:07 PM
(118.219.xxx.41)
말을 버릇없게 하다보면,
행동도 그렇게 바뀌겠죠
친구들에게도 대장노릇?도 하고요
전 예의없는 태도가 가장 싫어서요
그냥 직설적으로 받아칩니다
"내가 네 친구니?"
목소리도 표정도 싸늘하게 합니다
"다시 예의바르게 고쳐서 말해"
그냥 안놔둬요
그리고 가르쳐줍니다
"네가 방금 한 말은 아이가 어른에게 쓸 수 있는 말이 아니야"
미안하단 말도
고맙단 말도 이런 친구들에겐 아껴 말합니다
아마도 원글님이나 남편분이 상당히 부드럽지않을까 싶어요
이런 친구는 한마디로 누울자리 보고 다리 뻗는거죠
엄한 사람에겐 세상 빠릿하고 예의바릅니다
똑똑한 친구일거예요
초2면 아직 안늦었어요
엄할땐 엄한 부모라는걸 보여주세요
초등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