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하는 사람들의 외적인 기준을 기준을 확~낮추는 방법

음.. 조회수 : 1,196
작성일 : 2026-07-04 08:38:06

이쁘다, 안 이쁘다

꾸며야 한다

이렇게 입어야 한다, 저렇게 입어야 한다

옷이 이상하다

얼굴이 이상하다

내 눈에 저런 옷은 거슬린다

내 눈에 저런 화장은 거슬린다

 

이런 식으로

남을 보고 내 잣대를 들이대다 보면

사람 만날 때나 

사람 볼 때 

피곤하더라구요.

 

내 기준이 너무 높으니까 사람을 만나거나 보면

그 기준에 안 맞는 경우가 생길 때마다

피곤하고 짜증나고

그래서 내 자신에게 화나기 보다는 

상대방에게 화가 나는거죠.

 

왜 저렇게 입어서 나를 짜증나게 하냐

면서 저렇게 안 입었으면 나는 짜증이 안 났을텐데

저 사람이 문제다~

내 기분 나쁘게 만드는 

내 기분 상해죄를 들이대는거죠.

 

저는 이런 식으로 생각하니까

사람들이 금방 싫어지고

사람이 싫어지니까 피곤해지고

성격도 점점 안 좋아지더라구요.

 

좀 바꿔야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사람에 대한 기준을 대폭 낮추면

덜 거슬리겠지 싶어서

기준을 낮추기 시작했어요.

 

예를들면

옷에 관련해서

예전에는 팬티라인 보이면 좀 그래~

속옷이 비치면 좀 그래~

너무 짧아서 좀 그래~

너무 파여서 좀 그래~

 

이런 기준을 싹~버리고

BP 와 똥꼬만 안 보이면 된다.

로 기준을 바꿨거든요.

 

물론 기준을 바꿨다고 해서

거슬리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고

그냥 예전 같았으면

세상에나~저거 뭐야~내 눈~내 눈~

내 기분~ 내 기분~

시각테러~

이러면서 마치 저 사람 때문에 안구테러 당한것 마냥

지랄발광을 했거든요.

 

기분을 바꾸니까

아무렇지 않게 되는 것은 아니더라구요.

하지만 

지랄하는 수위는 확~낮아지더라구요.

내 눈 어쩔꺼야~하던 수위 ---> 헉 음...

 

이렇게 바뀌더라구요.

 

그리고 시간이 좀 더 지나면서

헉 음... ---> 아...

 

이렇게 바뀌더라구요.

 

좀 더 기준을 낮춰야겠다 싶어서

남자도 BP는 보일 수 있으니까

여자도 BP 까지는 보일 수 있다로

바꾸고 나니

아... ---> 음..

 

으로 마음가짐이 바뀌더라구요.

 

이런 식으로

나 자신에 대해서 말고

남에게 들이대는 잣대, 기준을

확~~~낮추고 나니까

진짜 사람에 대한 거슬림?

짜증?

화?

이런 것이 훨~씬 줄어들고

 

사람들의 사소한 행동이나 말투도

내 잣대로 해석하는 

생각을 많이 바꾸게 되더라구요.

 

물론 지금도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만

그래도

예전에 비해서는 

정말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이 낮아지더라구요.

 

그렇다고 해서

인류애? 인간애?이런 것은 전혀 안 생기더라구요.

 

다만

그냥 타인 때문에 내가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내 스스로 나를 위해서 하다보니

정말 내 정신건강에는 좋더라구요.

 

IP : 1.230.xxx.19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7.4 8:42 AM (211.36.xxx.219)

    맞아요.. 스트레스는 내가 나에게 주는 것..

  • 2. 무슨 만남을
    '26.7.4 8:44 AM (221.161.xxx.99)

    하시길래. . .
    그리고 상대방도 그래요.
    내 평가.

  • 3. ...
    '26.7.4 10:07 AM (61.43.xxx.178)

    그런걸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게 신기하네요
    진짜 피곤하실듯

  • 4. 33
    '26.7.4 10:49 AM (211.114.xxx.72)

    인생의 중심이 내가아니고 남인가요? 그리고 님이 먼데 남을 함부로 재단 평가하시나요? 오만방자하시네요 ㅎㅎㅎ 남들도 님을그렇게 평가하고 있으면 좋나요? 남 신경쓰지 말고 당신 인생이나 똑바로

  • 5. ...
    '26.7.4 11:13 AM (223.38.xxx.30)

    님 패션도 누군가의 기준에는 헉 스러울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3115 여름에 실내에서 오래가는꽃 4 ㅇㅇ 13:39:55 689
1823114 우리가 믿어온 정상 체중의 진실 11 ㅇㅇㅇ 13:37:57 3,191
1823113 요실금 수술, 요역동학 검사 해보신분ㅜ 7 자존심 13:30:42 457
1823112 홈플러스 베이글 비슷한 맛 있을까요 4 베이글 13:24:40 558
1823111 '아름다운 퇴장' 카보베르데가 한국 축구에 던진 '질문' 4 ... 13:21:38 1,640
1823110 치매엄마 요양원 보내는게 불효인가요? 49 .. 13:12:15 3,496
1823109 돈 뿌리기 또 하는데 저곳들 재정자립도는... 19 ..... 12:54:14 1,617
1823108 키우던 개를 주웠다고 속여 안락사 시킴 12 세상에 12:49:47 2,634
1823107 이병태 영입할때 다들 의아했는데 19 ㄱㄴ 12:45:42 1,671
1823106 아빠 생신케이크 봐주세요 17 ㅇㅇ 12:42:36 1,643
1823105 북한에는 이동의 자유가 없대요 26 ... 12:39:48 2,533
1823104 JTBC 선곡 ㅋㅋ 2 ㅇㅇ 12:38:22 2,185
1823103 선관위 사태는 흐지부지 될것 같나요? 31 .. 12:38:02 1,003
1823102 재산세 나왔나요? 1 ㅇㅇ 12:34:26 1,729
1823101 삼성 감사페스티벌요..표시된것만 되나요? 7 ... 12:21:40 768
1823100 5.18. 국영방송 교육 4 대책 궁리 12:15:40 366
1823099 대딩 친구 부모님 돌아가셨는데 16 A 12:15:08 2,677
1823098 혹시 방아쇠증후군 수술 하신분 계신가요? 13 방아쇠 12:14:54 1,011
1823097 4개월 손녀가 사망하면 조문객을 받나요? 12 장례식 12:14:28 5,069
1823096 이건 아닙니다 대통령님. 16 참담하다 12:09:21 2,957
1823095 불안증...저 미친년 같아요 도와주세요. 35 불안증 12:07:11 6,243
1823094 차트 공부 유튜브 아시는거 있으실까요? 5 주직 12:07:07 465
1823093 LG드럼 세탁기 업데이트 구림 12:05:06 308
1823092 LA갈비 소금구이 가능한가요? 9 갈비 12:03:18 722
1823091 클래식 제목 좀 찾아 주세요 4 궁금 11:51:48 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