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번 시험기간은 그나마 감사하네요..

.. 조회수 : 1,686
작성일 : 2026-07-03 16:35:11

울 둘째 중3 딸내미 

초6때 학폭으로 학교를 자퇴를 하네 마네.. 중학교 들어와서도 친구관계힘들어하고..

편두통까지 생겨서 한달에 두어번은 거의 쓰러질 정도였어요..

스트레스가 너무 많고, 학교도 겨우겨우 기본 출석일수만 챙겼어요..

그러다보니 학업도 바닥..

큰아이때는 80점 아래 점수는 구경을 못했는데 울 둘째 딸내미는 70점이 넘는 점수를 찾기 힘들었어요..

10점대, 20점대,, 수행도 말아드시고..

그냥 내버려뒀어요.. 병원에서도 너무 스트레스 주지 말라고..

근데 고등학교를 가야겠다고 생각을 했는지 올 1학기부터 나름하는데 쉽지 않더라구요..

옆에서 도와줘도 50점밖에 안나왔어요..

근데 이번 시험은 수학100점 영어90점 국어80점..암기과목도 평타는 했네요..

본인이 가장 좋아해요.. 너무 흥분해서 마지막날 시험을 망칠정도였어요..

한마디 하네요.. 엄마아빠가 10점 20점 맞아도 뭐라고 안해줘서 자긴 너무 고마웠다고..

점수가 낮았을때 본인이 가장괴로웠을거예요..

IP : 14.35.xxx.1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7.3 4:37 PM (122.101.xxx.234)

    아이가 어려운 시기를 잘 견뎠네요
    부모님도 많이 도우셨겠지만 스스로 일어서는 아이라니
    멋져요.
    힘내 아가~~~

  • 2. ...
    '26.7.3 4:37 PM (118.37.xxx.223)

    아이구...이쁘고 기특하네요
    힘든 시절도 잘 버티고...
    앞으로 훨훨 날아오를 일만 남았네요
    좋은 일들만 가득한 가정 되시길

  • 3. 기특하네요
    '26.7.3 4:42 PM (114.203.xxx.133)

    아니 갑자기 수학 100점이라뇨
    수학 천재 아닌가요?????

  • 4. 맞아요
    '26.7.3 4:55 PM (116.121.xxx.231)

    성적 못받으면 화가 나지만 저 속은 어떨까 하며 어느날부터 제 마음을 다스리게 되더군요 ㅠㅠ
    아이가 많이 단단해졌네요.. 고등가서도 문제 없을 거에요!

  • 5. 와우
    '26.7.3 5:11 PM (106.101.xxx.52)

    수학 100점맞기힘든데 대단하네요
    사춘기가 빨리왔다가 가서 다행이네요
    고딩때왔음 큰일

  • 6. 혹시
    '26.7.3 5:37 PM (123.213.xxx.11)

    병원에서도 스트레스 주지 말라고 쓰신 거 보니....혹시 심리치료 약 처방받으신 건 아닌가요? 주변에도 성적 오르락내리락 기분 오락가락래서 adhd약인가 우울증 약 먹으니 성적 올랐다는 친구가 있어서요. 실제로 이런 심리 치료약이 학습에 도움이 되긴 되는 것 같아서요

  • 7. ..
    '26.7.3 6:41 PM (14.35.xxx.185)

    편두통으로 신경과를 다니다가 너무 안나아서 한의원도 다녔어요.. 신경과나 한의원이나 너무 스트레스주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심리치료는 3개월정도 하다가 본인이 원해서 그만두었어요.. 아이에게 가장 도움이 되었던건 자꾸만 집에서 핸드폰만 붙잡고 있어서 저랑 수영을 다녔어요.. 많이 좋아졌어요.. 수영도 최상급반까지 가고 성격도 좋아지고 무엇보다 수영샘들에게 고맙죠.. 수영샘들이 아이에게 너무 잘해주셨거든요..그리고 수학은 어릴때부터 잘하기는 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2755 서울 아파트 가격 장난아니네요 18 심각 2026/07/05 5,111
1822754 팔순잔치 축의금은 어느정도로 하나요? 12 난감하네 2026/07/05 1,960
1822753 옷에서 나는 쉰내..본인들은 못느끼나요? 30 .. 2026/07/05 4,561
1822752 김부장 딸이요 17 ... 2026/07/05 4,627
1822751 Adhd 특징이 잘때 15 Gggf 2026/07/05 4,496
1822750 불편한 신발신고 외출후 2 어제 2026/07/05 1,562
1822749 보톡스부작용 6 2026/07/05 2,394
1822748 펌글)검찰개혁의 목표는 수정되어야 한다 1 박찬운교수님.. 2026/07/05 631
1822747 체중에 대한 진실은 뭘까요 22 ... 2026/07/05 4,282
1822746 어쩌다 엘베에서 만나는 가족냄새 14 ㅜㅜ 2026/07/05 6,442
1822745 너무 귀여운 90세 여인 13 ..... 2026/07/05 5,022
1822744 의사들도 피하는 건강검진 5가지   81 유튜브 2026/07/05 16,187
1822743 외식도 집밥도 비상…고환율 '뉴노멀' 변수로 19 ... 2026/07/05 3,164
1822742 새마음 호에서 6 너덜너덜 2026/07/05 1,213
1822741 프랑스 대 파라과이 더티플레이가 난무하네요 12 2026/07/05 2,543
1822740 여기서 유기농 면 이불커버 추천받아 샀는데 어딘지 모르겠어요. 그린올리브 2026/07/05 1,787
1822739 긴장하지 않으면 깃발이 완장이 된다 최진석교수 2026/07/05 710
1822738 맨끝줄 소년에서궁금(스포없음) 6 소년 2026/07/05 2,328
1822737 우리나라 수급자 복지의 문제점?? 15 2026/07/05 3,874
1822736 저 곧 미용실갈거예요. 알려주세요 2026/07/05 2,333
1822735 토너중에 에센스같이 촉촉한거 뭐가 있을까요? (헤라 bx) 8 . . 2026/07/05 1,987
1822734 행복한 날인데 잠이 푹 안드네요.. 10 축복 2026/07/05 5,028
1822733 김민석 총리兄, “양키 고 홈!'...한미동맹은 '제국주의' 아.. 13 .. 2026/07/05 2,513
1822732 통돌이세탁기 직접 분해해 본 분 계실까요? 7 ... 2026/07/05 1,794
1822731 이럴경우 남편이... 19 2026/07/05 5,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