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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맘들.... 엄마들 관계에서 애들 놀리는 거에 "을" 되는거 언제쯤 끝나나요

dd 조회수 : 3,598
작성일 : 2026-07-03 08:49:47

저희 아이는 친구랑 노는거 좋아하는데 (그래도 동생은 싫다고 해서 외동으로 끝냈... ㅠ) 

항상 친구 누구누구를 지목하며 같이 놀고 싶다 하는데 

그집 엄마가 형제가 있는 집이고 딱히 아쉬울게 없으니 

매번 약속 펑크를 냅니다 

만나기로 해놓고 갑자기 1~2시간 전에 

"미안미안" 하면서 문자가 와요 

이리저리 사정 구구절절 대면서요 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너무 기분 나빠서 평소같으면 진짜 손절감이지만 

아이가 그 집 아이를 좋아하니 손절도 못하고 계속 이어가는데 

 

저희 아이가 형제가 있으면 안 이럴까 그런 생각도 많이 들어요 ㅠㅠ 

 

언제쯤 이 갑을관계가 끝날까요 ㅠ 

 

 

IP : 175.208.xxx.2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7.3 8:53 AM (118.219.xxx.41)

    아이가 몇 살일까요,

    그 친구와의 약속은 누가 먼저 잡을까요?
    그 아이 엄마는 약속을 잡고 싶지않은 자세가 먼저 있을 수도 있어요
    둘이 싸우고 볶고 지지고 하면 하루가 다 가고,
    두 아이의 빨래 식기 뒤처리도 꽤 시간이 들고요

  • 2. ㅇㅇㅇ
    '26.7.3 8:56 AM (119.193.xxx.60)

    다른친구 찾아야죠 형제엄마들은 친구가 아쉽지 않더라구요

  • 3. ㅇㅇ
    '26.7.3 8:56 AM (175.208.xxx.29)

    7살이에요

    약속은 그 엄마가 먼저 제안할때도 있어요.

  • 4. ...
    '26.7.3 8:56 AM (121.133.xxx.158)

    초등 2,3학년 되면 이미 자기들끼리 약속 정해요.
    3학년인데 무비데이 정해서 서로 집 왔다갔다 넷플 영화도 보고
    알아서 놀이터 갑니다.

  • 5. ㅇㅇ
    '26.7.3 8:56 AM (175.208.xxx.29)

    이럴줄 알았으면 둘 낳는건데 ㅠㅠㅠ 휴

  • 6. ㅇㅇ
    '26.7.3 8:58 AM (175.208.xxx.29)

    그럼 엄마의 개입이 없이도 아이가 친구랑 놀 수 있는건가요?

  • 7. 원래
    '26.7.3 8:58 AM (1.237.xxx.216)

    아쉬운 서럼이 맞춰야지요 ㅠ
    야가 셋이면 변수도 많고 그럴수 았고
    놀리는 거보다 생존이 급하겠죠

    그랴서 외동은 친구풀이 많아야..

    저는 외동은 아니고 나이차 나는 동생이었는데
    애 놀릴려고 애 많이썼어요
    다둥이 엄마들 애기(울 둘째 친구) 봐주면서도
    많이 놀리고…

    어쩔수가 없습니다

  • 8. //
    '26.7.3 8:59 AM (125.137.xxx.224)

    애가 몇살이예요?
    애 혼자 가려고 하면 어린동생이 대성통곡을 하고 지만 놀러간다고
    동생이 안놔주는 경우도 있구요.
    그러면 억지로 떼서 보내도 (아 저는 약속펑크낸적은 없어요)
    혼자 달랑 남은 동생 떼쓰고 나도 놀러가고싶어 어쩌고 치닥거리가 더 힘들때가 있어요
    아주 어릴때는 그래요.
    물론 일단 한 약속은 지켜져야겠지만
    내가 먼저 놀자고 한것도 아니고
    그쪽에서 말하는데 뭐 원수지거나 나쁜 사이도 아닌데
    그쪽도 단칼에 싫어요. 안돼요 거절하기 어렵기도 해요.
    자연스럽게 친구 만나서 놀 수 있는 문센이나 학원을 돌리거나
    저는 하도 힘들어서 교회보냈어요.
    누나가 있긴 한데 터울이 커서 도저히 같이 놀 수가 없어서
    그런데 더 솔직히 말하자면 우리애가 크게 매력있는 스타일이 아니라....
    (운동 잘 못하고 찡찡이스타일 남자애. 큰애는 완전 학생회장이예요...)
    친구도 안붙는데 자꾸 놀고싶어하니까 저도 미치고 환장하겠어서
    큰애때 안해보다가 을질하려니까 죽겠더라구요
    교회보내고
    평일에 친구불러서 놀고싶다고 해도
    주말에 유년부가서 친구들이랑 끝나고 좀 놀아. 하고 치워버려요.
    물론 제가 을질하며 초대해서 놀려줘도 크게 의미있는 놀이도 아니고
    (놀잇감 마련하고 키카 데려가도 게임하고싶다만 외치는 남아들...)
    제가 초대해도 되초대도 잘 못받고
    미안한데 동네 내에서 애 평판에 크게 도움되지도 않아서요....
    너무 힘들죠 저 초 4인데 이제 좀 낫네요...

  • 9. ㅇㅇ
    '26.7.3 8:59 AM (175.208.xxx.29)

    다둥이 엄마들 봐주면서도 놀리셨다고요? 와 모성애 ㅠㅠㅠㅠㅠ

    전 아직 멀었나봅니다..................

  • 10. ...
    '26.7.3 9:00 AM (1.236.xxx.121)

    고학년 되면 애들따로 엄마 따로에요
    그런엄만 멀리하고요
    큰애 노는데 작은애 달려보내기
    우리애 한테 와서 자기 작은애 좀 봐달라기
    진상 많아요

  • 11. ㅇㅇ
    '26.7.3 9:01 AM (175.208.xxx.29)

    을질... 저만 하는게 아니었군요

    위로받고 갑니다 ㅠㅠ 흑흑

  • 12. //
    '26.7.3 9:01 AM (125.137.xxx.224)

    그리고 한 번 초대했는데 되초대가 안오면 걍...애한테도
    맨날 너만 놀자고 하는거 없어보이니까
    누가 부르기 전에는 이제 한 번 불렀으면 좀 자제해
    관계는 주고받는거야. 너만 매달리는게 아니야.
    심심하면 놀이터에 가보거나 책봐. 하고 그냥 끊어주세요. 전 그래요....

  • 13. ㅇㅇ
    '26.7.3 9:04 AM (175.208.xxx.29)

    관계 주고 받는거 맞죠
    근데 아직 7살인데 애들은 한번 놀면 다시 또 계속 놀고 싶어해요

    근데 그집 엄마가 애 관리를 빡세게 하는 스타일이라
    쉽게 허락을 안하니 자존심도 상하고 ㅋㅋㅋ 그렇네요 ㅠㅠ

  • 14. 원래
    '26.7.3 9:05 AM (1.237.xxx.216)

    제가 애 친구 봐주면서도 놀린건
    상대가 어느시점엔 꼭 초대해요
    이게 품앗이 되는거라서
    무의식중에 그냥 나쁘지 않았어요
    그리고 빈손으로 안오고 꼭 뭐라도 사오고 그랬어요

  • 15. ㅇㅇ
    '26.7.3 9:07 AM (175.208.xxx.29)

    음 그게 그렇게 되는군요 품앗이가 되면 갑을 관계는 아니죠

    그럼 애 친구 봐주면서도 놀리게 되죠 ㅋㅋㅋ 갑을이 아니니까

    근데 저는 갑을 관계로 느껴지니 싫으네요

  • 16. ///
    '26.7.3 9:12 AM (125.137.xxx.224)

    저도 을질할때
    혹시 동생도 가도 돼요라고 하면서
    큰애 노는데 작은애 달려보내기라도 해주면 고마울때 있어요....

    그집 엄마 입장에선 자기가 먼저 놀자고한것도 아닌데
    평화로운 루틴 깨지고 작은애는 계속 징징징징 거리고 미치거든요.
    저는 그건 이해해요 저도 옛날에 큰애때 둘째 짜증 겪어봤어서...
    억지로 누나 떼서 보내니까 오후 내내 둘째가 징징징징...
    약속만 안깨면.
    작은애는 내가 데리고 보거나 셋이 같이 놀거나 해도 뭐...
    다음에 우리 애만 그집에 보내서 노는 상호관계만 되면
    작은애 딸리는게 딱히 문제는 안되기도 했어요.
    사람마다 다른거겠지만...

  • 17. ////
    '26.7.3 9:16 AM (125.137.xxx.224)

    지금 전업주부가 잉여인가 우울증에 빠지던 차에....
    그 지난했던 지난 10년을 보냈던걸 내가 까먹었구나
    내가 이렇게나 힘들고 고단했었는데 그걸 까먹다니 내가 미쳤나보다 하고 갑니다....
    4학년 되면 내가 하려고해도 못하는때가 옵니다.
    힘내세요....

  • 18. ..
    '26.7.3 9:25 AM (1.11.xxx.142)

    그냥 놀이터에서 놀다보면 친구들 나와서 같이 놀기도 하고
    기상 상황이 안 좋으면 전화해서 집에서 놀 사람 부르기도 하고 그러죠
    그것도 안되면 집에서 혼자 놀구요

  • 19. ...
    '26.7.3 9:34 AM (121.133.xxx.158)

    외동이어도 아이가 나중에 친해져요. 반 친구랑. 저희는 같은 아파트에서 다들 같은 초등 다니고 학원 다니고 알아서 친구를 선택해서 아이가 놀아요. 전혀 엄마들 교류는 없습니다. 아이 보니 학원에서 다들 만나서 학원에서도 쉬는 시간에 놀고 주말에도 알아서 약속 잡아요. 그럼 전화로 그쪽 엄마에게 바꿔 달라고 해서 물어보고 조정해 주는 정도. 다 애가 알아서 합니다. 저희 집 애는 제가 뭘 해준 적이 없어요.

  • 20. 나도
    '26.7.3 9:37 AM (211.234.xxx.136)

    외동 키우지만 애 어릴때 외동이라 엄마들 관계에서 을이 된다 생각한 적은 없고요 다만 형이 있고 누나가 있으니 지동생 먼저 챙겨주는 건 좀 있네 이런 생각은 들었었어요

  • 21. .....
    '26.7.3 10:03 AM (211.235.xxx.233)

    큰 애 둘째 터울이 커서..
    딱히 이런 문제는 없긴 했는데
    저는 그냥 다 우리집으로 초대했어요..
    저희집에 개도 있고.. 동생도 있어서 제가 가는 거보다 제가 초대하는 게 편하더라고요..
    애 친구들도 강아지 있다고 다들 우리집 서로 오려고 하고..
    되초대 하는 분도 있고 안 하는 분도 있는데
    딱히 계산은 안 했어요..
    큰 애가 많이 내성적이고, 친구 사귀기 힘들어하는 스타일이라 제가 더 그랬나봐요..

    아이가 7살이시라고요..
    아직 7살때는 그렇게 남의집 내 집 왔다갔다 놀 때는 아닌 것 같아요.
    그냥 놀이터에서 만나면 같이 놀리고
    엄마들끼리 같이 약속잡아서 키즈까페 가는 수준..
    초대 되초대 해도 7살에는 아직 의미가 크진 않아요..
    둘째들이 어리면 더더욱 어렵겠네요.
    그냥 올 해는 흘러가게 두세요.
    놀이터에 간식 싸들고 가서 랜덤 친구들 만나 노는 걸로 하시고요.
    정 친구 고프면
    동네 태권도 학원이나.. 미술학원 보내보시고.
    학원 끝나고 놀이터에서 한 시간 정도 노는 걸로 하세요..

    초등 입학 후부터가 진짜인 듯요.
    그 때 쯤에는 하교 후 영어학원 가기 전 놀이터에서 한 시간 신나게 놀고 헤어지는 루틴도 생기고..
    엄마들끼리 초대 되초대 몇 번 하고 나면
    알아서 애만 초대하게 되니
    엄마들은 안 가도 되어서 서로 편하고.. (초대하는 입장에서도 집이 좀 어질러져있어도 애만 오는 거니 맘 편히 초대 가능)
    그러다가 초등 고학년 되면 초대 되초대 한 번씩 한 집들은 알아서 애들끼리 약속잡고 애들끼리 만나 놀게 되니 편해집니다..

  • 22. ㅇㅇㅇㅇㅇ
    '26.7.3 10:14 AM (119.198.xxx.10) - 삭제된댓글

    그냥 놀이터에 데리고나가세요
    그친구만 사귀는거보다
    두루두루 하루 노는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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