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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두고 싶은 사람을 정리하는 나만의 방법...

123 조회수 : 5,398
작성일 : 2026-07-02 01:05:38

나랑 잘 맞지 않음을 일찌감치 느껴서 거리를 두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작던 크던 어떤 커뮤니티 안에서

계속 이어져야만 하는 불편한 관계를 정리하는 저만의 방법이 있습니다. 

당연히 내쪽에서 먼저 만나자고 하지 않지만,  꼭 만나야 한다면 적극적으로 만나고, 만나서 깔깔 재밌게 대화도 합니다.

그 사람은 내가 본인을 불편해하는지 1도 모릅니다.  하지만 관계를 틀어버릴수는 없는 관계입니다.

예를 들면.. 직장동료나 동창모임 중 친구.. 혹은.. 선후배 사이.. 엄마들 모임안에서의 관계 등등등

저는 단둘이 만났을때 무조건 밥을 제가 다 삽니다. 커피도 사고.. 다 사줍니다.

처음엔 어머 좋다며 좋아하지만.. 서너번 다섯번 넘어가도 계속 밥을 사주면 (먼저 만나자는 쪽은 상대방) 

어지간하면 미안해서 연락 안오더라구요.  이번에는 본인이 꼭 산다고 해도 제가 얼릉 내버리고,

만날수록 뭔가 미안한 마음이 들도록 합니다...

누군가는 시간을 낭비 돈낭비 하는 거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사회적 관계를 무너뜨리지 않으면서 적당한 거리를 두는 저만의 방법이네요..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꾸만 계속 이어지는 관계가 되는 경우도 한번 있었습니다.

그럴때는 그냥.. 그 사람의 상황과는 반대 상황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야기들을 하고, 내가 당신일과 얼마나 관계가 없는지.. 스스로 깨닫게 유도하는 대화를 합니다.  너무 성가실수 있지만.. 그렇게 해서 거리가 멀어지면 멀어진 후에도 제 맘이 편하더라구요...

IP : 122.35.xxx.223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7.2 1:14 AM (118.235.xxx.149)

    뭔가 교토식 화법과 비슷하네요
    먹고 떨어져라 싶은 ㅋ

  • 2. 음..
    '26.7.2 1:16 AM (114.203.xxx.133)

    그냥 솔직하시면 안 되나요????

  • 3. ...
    '26.7.2 1:22 AM (121.132.xxx.12)

    이상한방법으로...현명한방법은 아니네요
    안좋아하는 사람만나서 뭘 그리 사주나요?

    그냥 둘이 만나는걸 피하면 편할일을...

  • 4. ...
    '26.7.2 1:22 AM (118.37.xxx.223)

    뭐 이리 피곤하게....

  • 5. ...
    '26.7.2 1:29 AM (175.223.xxx.105)

    눈치없는 것은 자기좋아하는 줄 알고 더 들러붙을 것같음.
    차도 얻어타고 집까지 데려다줘야함.

  • 6. ㅎㅎㅎ
    '26.7.2 2:11 AM (59.5.xxx.180)

    헐.. 이 무슨ㅎㅎ
    전 거리두고 싶은 사람과는 절대 일대일로 만날 일을 안 만들어요.
    여럿이 부득이 봐야할 때만 보고..
    왜 싫은 사람을 만나서 돈까지 써야하죠??

  • 7. 혹시
    '26.7.2 2:30 AM (218.54.xxx.75)

    마음이 너무 약해서?
    끝까지 좋은 인상으로 남고 싶어서?

  • 8. 너무
    '26.7.2 2:32 AM (45.248.xxx.148)

    힘들게 사시네요.
    헤어진 이후까지 내가 좋게 평가받고 싶은 인정욕구가 강한분 같아요.
    사람들 남얘기 3일이면 끝이고 남한테 큰 관심 없어요.
    내가 끊어서 상대가 기분이 나쁘다 한들 뭐 어쩌겠어요.

    원글님은 욕먹을 용기가 필요한거 같아요.
    저는 제 앞에서 대놓고 욕하면 싸울수 있고 뒤에서 욕하는건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도 안써요,
    내가 진상짓을 한게 아니라면요.

  • 9. 싫은타입입니다.
    '26.7.2 2:51 AM (211.215.xxx.144)

    거리두고싶으면 깔끔하게 끝내세요
    지저분하게 나는 상처안주고 스스로 떨어지게 했어 자위하지말고요.
    당한 사람은 얼마나 기분 더럽겠어요??

  • 10. ....
    '26.7.2 4:48 AM (58.142.xxx.165)

    그래도 염치를 아는 사람들이네요.
    염치도 없는 것들은 옳다구나 호구 하나 물었다 싶어 계속 들러 붙죠

  • 11. 무섭
    '26.7.2 5:01 AM (220.83.xxx.149)

    입은 웃는데 눈은 안 웃는다..뭐 이건가요;;;
    원글은 티 안낸다지만 다 알아요
    미안해서가 아니라 더러워서 연락 안하는것 같은데요~

  • 12. ...
    '26.7.2 5:29 AM (112.133.xxx.49)

    진짜 진상 안 만나보셨네요
    원글이 거리두고 싶은 분들 다 아주 나쁜 사람은 아니구요

    그리고 원글 방식 불쾌해요
    그냥 슬슬 만남 거절하는 게 더 상대를 존중하는 것 같아요

  • 13. 원글
    '26.7.2 6:04 AM (220.78.xxx.213)

    굉장히 이상함ㅋ

  • 14. ..
    '26.7.2 6:15 AM (61.98.xxx.186)

    주위에 진짜 이상한 사람은 없나보네요.
    끝까지 얻어먹기만 하는 사람 만나면 이 방법 못 쓰실텐데 ㅎ

  • 15.
    '26.7.2 6:40 AM (189.159.xxx.90)

    원글 굉장히 이상함2222222

  • 16. 나랑
    '26.7.2 6:48 AM (24.23.xxx.19)

    안맞으면 다 거지취급을 하시네요? 그냥 거절하고 만나지 마세요.
    너무 이중적이라 원글 너무 무서운 사람으로 보여요.

  • 17. ㅎㅎㅋㅋ
    '26.7.2 6:59 AM (175.118.xxx.241)

    뭔소리예요.이겨

  • 18. 이거뭐
    '26.7.2 7:04 AM (110.15.xxx.77)

    원글이 이상해서 다른사람들이 피할듯.

  • 19. ...
    '26.7.2 7:14 AM (223.38.xxx.188)

    착각하시는거 같네요.
    미안한 마음이 아니라 부담스럽고 불편한 마음이 들게 하는거죠.

  • 20. ...
    '26.7.2 7:18 AM (61.43.xxx.11)

    되게 피곤하게 사네요

  • 21. ㅇㅇ
    '26.7.2 7:18 AM (125.176.xxx.131)

    성격이 우유부단하고 남에게 싫은 소리 못하는 성격이 이래요
    남편이 딱 이렇더라고요

  • 22. kk 11
    '26.7.2 7:19 AM (1.236.xxx.121)

    안그런 사람도 많아요
    결국 내가 내돈 쓰고 지치는...

  • 23. 그냥
    '26.7.2 7:34 AM (1.237.xxx.195)

    사람은 영이 있기에 서로 맞지 않는 것을 아는데
    눈가림 하시네요. 만나자 할때 시간 없다고 미루면
    서로 끝입니다.

  • 24. ㅇㅇ
    '26.7.2 7:39 AM (23.106.xxx.38)

    앙심 품는 부류의 인간들이 발산하는 그 날것의 에너지 자체가 너무 피곤해서
    그런 사람들 다 피할 수 있는 방법이네 원글님 고단수네 하며 읽어내렸는데
    아무래도 보통 사람들(거절하면 알아듣는) 입장에서 보기엔 좀
    뭐하는 짓인가 싶나보네요...

  • 25. 아무리
    '26.7.2 7:40 AM (123.212.xxx.231)

    착각은 자유라지만 님은 좀 많이 심하네요
    님이 상대를 손절한 게 아니라 손절 당한건데
    야무지게 착각하고 사는군요

  • 26. .....
    '26.7.2 7:41 AM (218.147.xxx.4)

    뭔말이예요 도대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 착각인데

  • 27. 이분은
    '26.7.2 7:48 AM (185.187.xxx.142)

    돈이 넘치나 왜 저런데요? 그냥 싫으면 안보면 되는데 특이하네.

  • 28. 굳이..
    '26.7.2 7:56 AM (116.122.xxx.50)

    싫은 사람을 여러번 만나고.. 그것도 내 돈 써가면서..
    원글님은 자연스레 멀어졌다고 생각하겠지만
    상대방은 원글을 꽤 이상한 사람으로 기억할 수도 있어요.

  • 29. ..
    '26.7.2 7:57 AM (223.38.xxx.248)

    풉!!!!!!

  • 30. 아무리
    '26.7.2 7:58 AM (123.212.xxx.231)

    근본적인 죄책감을 벗어나지 못한 거 같아요
    거절을 배우세요
    오히려 거절 당하는 게 마음 편하다는 말인데
    스스로를 돌아봐야 할 듯

  • 31. ㅇㅇ
    '26.7.2 8:12 AM (106.101.xxx.72) - 삭제된댓글

    거절 잘 못히는 사람에겐 유용하겠어요.
    댓글만봐도 대부분은 누가 뭘해도 지적들어갑니다 ㅎ
    님 마음이 편하다시니 . 그게 절 중요하죠.

  • 32. ???
    '26.7.2 8:30 AM (114.207.xxx.131)

    직업이 외교관이시면 잘 하셨을듯요.
    원글님처럼 거절하는게 시간들여 돈들여..에너지를 많이 쓰는거잖아요..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점점 그런 거절방식이 피곤해지실수도 있어요.
    조금 더 쉬운 거절방식을 찾으실 필요도 있을것 같아요..
    저는 글만 읽어도 지치네요 ㅠㅠㅠㅠㅠㅠㅠ..

  • 33. ㅇㅇ
    '26.7.2 8:30 AM (106.101.xxx.10)

    거절 잘 못히는 사람에겐 유용하겠어요.
    댓글만봐도 대부분은 누가 뭘해도 지적들어갑니다 ㅎ
    님 마음이 편하다시니 . 그게 젤 중요하죠.

  • 34. 원글
    '26.7.2 9:06 AM (122.35.xxx.223)

    저랑 반대 성격이시라면, 저의 방식이 피곤하다고 당연히 느끼실수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사람을 밀어내는 방식을 누가 드러내고 하겠어요.
    괜히 기분이 나쁘실수도 있지요. 내 주변인들 중에 그런 사람이 있었나 생각하다보면
    당연히 그럴수 있습니다. 그 사람이 미운게 아니고, 나름 그 사람은 그 주변에서 또 좋은 사람일텐데, 제가 불편하다고 딱 잘라버리면, 저도 죄책감이 들고 그 사람도 어리둥절 할수 있으니
    그래서 이렇게 하는거예요 제 나이가 50이 넘었어요..
    저도 장단점이 있는 인간이고, 저의 부족한 면이 뭔지 너무 잘 알아요. 그런데 누군가를 알아가다 보면, 그 사람이 나쁜 사람은 아닌데,, 나랑 결이 안맞다는 느낌이 지속적으로 들때 있잖아요. 이해를 못하는건 아닌데, 끝까지 오래 인연을 가지고 가고 싶지는 않은.. 그런 관계에서 제가 그런 방법으로 밀어낸다는 의미예요. 피곤하게 사냐고 하시는데,, 전혀요.. 어차피 만남의 횟수가 자주도 아니고요.. 먼저 연락이 오면 만나구요, 제가 먼저 만나자고는 거의 안해요. 물론 헤어질때 다음에 또 보자고 하고 헤어지죠.. 밥 사주는게 뭐 아깝나요.. 덕분에 나도 좋은분위기에서 밥 같이 먹은건데요.. 그런데.. 이게 소극적인 태도에 무섭게 느낀다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의외로 E 성향의 사람이예요. 그냥 이런 사람도 있다.. 이 정도의 글이었습니다. 이해 안되시는 분들은 이해 안되는 대로 괜찮습니다.

  • 35. ,,,
    '26.7.2 9:17 AM (218.147.xxx.4)

    원글님 댓글 보니 더 피곤 ㅠ.ㅠ 오프라인에선 만나지 말아요 ㅎㅎ

  • 36. 원글
    '26.7.2 9:27 AM (122.35.xxx.223)

    피곤하게 해드려서 죄송하네유 ㅜㅜ

  • 37. 상대로부터
    '26.7.2 9:33 AM (123.212.xxx.231)

    더이상 연락이 안온다는 거는 그쪽이 님을 손절한 거예요
    미안해서 연락을 안하는 게 아니라요
    돈쓰면서 우위 점하는 거 뭔지 알죠
    손절이라고 아예 얼굴 안보는 사이 아니라도
    더이상 얽히고 싶지 않은건 그쪽도 마찬가지라는 얘기
    사람 겪어보고 판단하는 건 피차 매한가지입니다

  • 38. 참,,,
    '26.7.2 9:36 AM (155.133.xxx.122)

    그 사람이 나쁜 사람은 아닌데,, 나랑 결이 안맞다는 느낌이 지속적으로 들때 있잖아요.
    ㄴ 그럼 안만나면 됩니다. 끝까지 좋은사람으로 남고 싶은 욕심이에요.

  • 39. ㅇㅇ
    '26.7.2 9:48 AM (118.44.xxx.127)

    내가 밀어내면 상대가 나를 안 좋게 보거나 앙심 품을 것에 대한 두려움, 상대도 나랑 안 맞을 뿐 괜찮읃 사람일 수도 있는데 내가 멀리한다는 죄책감. 이런 감정때문에 손절할 때 그런 행동을 하시는 것 같아요.

    근데 다른 사람들도 이런 마음이 있어도 그렇게 하지 않아요. 왜냐면 원글님 같은 행동은 내 마음(상대가 싫고 다시 만나고 싶지 않음)과 행동(계속 만나서 밥을 사줌) 이 일치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 나 자신에게 좋지 않습니다. 먼저 멀리할 때까지 내가 싫어하는 사람에게 밥을 사고 계속 만나는 행위는 일종의 가식이고, 분열적인 거짓과 자기 학대를 나 자신에게 저지르는 셈입니다. 다른 사람들을 지나치게 신경쓴 나머지 나 자신을 배려하지 못하는 거죠.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는 만큼 나 자신의 마음도 배려해 주세요.

  • 40. 상대방을
    '26.7.2 10:21 AM (211.234.xxx.211)

    묘하게 치졸하게 만드는 방법 ㅋㅋ
    상대방은 더 얻어먹기는 자존심 상하고
    돈 내기는 싫고 ㅎ
    그래서 연락 안하는건 치졸한것 맞아요
    원글님은 돈 조금 쓰고
    상대방에 빅엿 던지심 ㅋㅋㅋ

  • 41. 세상은 넓고
    '26.7.2 10:25 AM (211.208.xxx.87)

    이상한 사람도 진짜 많네요.

    님이 그렇게까지 상대에 맞춰주며 나쁜 사람 되고싶지 않다 하는 게

    이상하다고 생각 안 하세요? 상대도 그런 님의 태도가 이상하니

    더는 안 만나는 거예요. 진심으로 교류한다는 생각이 안 드는 거죠.

    님이 손절 당한 겁니다. 그게 님이 바라는 단절이니 결과적으로는

    목적 달성이네요. 사람은 자기가 선택해서 사는 건데 그걸 바란다면

    누가 뭐라 하겠어요. 님은 그런 사람인 거죠. 그걸 무슨 대단한

    자기만의 지혜로운 인생 방식인 것처럼 생각할 건 아니예요.

    정말 이상해요. 내면에 무슨 개복치가 있길래 저렇게까지 하나.

    그냥 서로 자연스럽게 서로 다르고 안 맞는구나 하고 안 보면 되는 걸.

  • 42. ...
    '26.7.2 12:00 PM (222.236.xxx.23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상대가 내겠다는데도 그냥 가서 본인이 밥 값 내버리신다고 하셨는데
    그걸 상대가 미안해한다고 생각하는건 그냥 본인 좋을대로 생각하는거 아닌가요.
    상대방은 불쾌할 수도 있어요. 자기 의사를 밝혔는데도 님 멋대로 한거고 그러는 님의 의도가 뭔지 납득하기도 힘들구요.

    해서 원글님은 본인 맘 편하자고 그냥 하고싶은대로 했던 것일뿐
    그게

  • 43.
    '26.7.2 12:03 PM (220.122.xxx.156)

    원글과 결이 안맞는 사람들이 저하고 결이 잘 맞을거같은 느낌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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