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을 소재로 쓴 <소년이 온다>.
소설가 한강의 대표작.
한강의 노벨상 수상이 확정된 뒤에도
윤가놈은 계엄을 때리고,
정가놈은 탱크데이를 외치고,
배재고 학생들은 2차 밈을 만들어 즐긴다.
광주 전남 통합.
나야 득될 것 하나 없는데,
반도체 공장을 짓는다 하니.
다 지어지면 통합한 보람이 있겠네.
문재인이 대통령 후보 시절 금남로에 왔었다.
나는 세 살 딸과 함께 거기 있었다.
문재인이 이렇게 저렇게 광주에 뭐 해준다고 말해도,
시큰둥하니 별 다른 호응이 없더라.
그런데 그가 광주의 아픔을 위로할 때
그제서야 뜨거운 박수가 나오더라.
싫으면 오지 마라.
언제는 있었냐?
사람이 빵으로만 살더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