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카 체이싱에 잠깐 휘말렸습니다.

ㅇㅇ 조회수 : 1,207
작성일 : 2026-06-30 23:54:57

고3 아들녀석 픽드랍이 제 담당이라,

조금 전 독서실에서 데리고 오는 길에,

왕복8차선 교차로 신호받아 줄줄이 건너오는데

한 차량이 말도 안되는 속도로 제 차 앞앞으로 우회전해서 끼어들더군요. 

아들녀석이랑 저 차 미쳤다..여기를 끼어드냐 라며 욕하고 있는데, 경찰차 사이렌 소리가 들리고, 

그때부터 카체이싱..

 

제 뒤뒤에 경찰차가 따라오고, 

제 뒤차가 잠깐 멈춰서 경찰차 껴주고, 

저도 외길 벗어나서 잠시 멈춰 경찰차 껴주고 하는 사이에 그 차는 중앙선 넘어서 제일 앞으로 치고 나가서 

골목으로 사라지고, 경찰차도 그쪽으로 사라지고..

남은 차들 어안이 벙벙했지만 가던 길 가고.

 

아들도 저도 처음 겪는 일이라, 

"카 체이싱에 휘말린 썰 푼다"며 도파민 풀 충전했네요. 매일 심심하게 오가는 도심 도로인데 뭔일이라 그런건지..잘 해결했길 바라며, 간만에 아들 녀석과 조잘대며 귀가했습니다.

IP : 122.153.xxx.25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7.1 5:14 AM (116.121.xxx.21)

    늘 오가는 길에 영화같은 일을 경험하셨군요
    아들도 지루한 귀갓길 흥미진진했겠어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3027 공공기관 2부제 해제 드디어 08:14:26 553
1823026 장윤정 친모, '절연' 딸 내세워 투자 사기 의혹 12 08:13:24 4,677
1823025 전세계에서 대한민국이 유일하네요 4 오호 08:11:27 3,005
1823024 여동생의 문자 14 어제 08:09:14 2,988
1823023 스트레이트뉴스 여론조사 1 08:02:26 910
1823022 와 에코프로 너무하네요 6 ,, 08:01:29 3,660
1823021 대면형주방 사용해보신 분들 어떠신가요? 20 로즈 08:00:41 987
1823020 문재인이 텀블러였다면 이재명은 호떡 14 ... 07:59:25 1,307
1823019 이병태 - 호남반도체는 당내 선거용 12 ㅇㅇ 07:47:55 1,232
1823018 반년간 50조 쏟아부어도 '역부족'…환율 '1600원' 전망까지.. 8 .. 07:44:58 1,733
1823017 매실시켰는데 비오네요 5 ... 07:25:53 1,552
1823016 증권계좌 개설하려고 하는데요. 12 도움부탁드립.. 07:21:50 1,352
1823015 제스프리 골드 키위 엄청 저렴해요 11 키위 07:18:56 2,253
1823014 가족들에게 호구되지 않는법좀 알려주세요 15 오늘도 좋은.. 07:04:34 2,645
1823013 인천공항 출국 걱정 ㅠㅠ (일요일 오전 출발 2터미널) 15 ㅇㅇ 07:04:28 3,101
1823012 장마 6 날씨 06:59:48 1,849
1823011 지금 프랑스대 스웬덴 축구보고 있는데 음바페가 잘하긴 잘하네여~.. 12 와~~! 06:52:18 2,380
1823010 어제 꿈인데 너무 생생해요 해몽 해주실분 계신가요 4 생생한꿈 06:40:02 1,228
1823009 호텔 실내수영장에선 비키니 입어도 되죠? 26 ㅁㅁ 06:37:49 4,737
1823008 홈캠설치시 cctv- 어떤 브랜드가 좋은지 추천부탁드려요 3 홈캠 06:33:38 425
1823007 미래에셋 '스페이스X 0주' 전말 16 .... 06:15:43 5,556
1823006 여동생네와 식사하면 두배로 41 요즘 05:46:18 11,336
1823005 1나 2틀 13 .... 04:37:49 1,341
1823004 학원 선생인데요. 아이가 절 이상하게 쳐다봐요. 12 ..... 02:22:54 4,851
1823003 남아공 졸전에 대해 식중독 걸렸냐며 날카로운 질문하셨던 기자님 4 축팬 01:25:16 4,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