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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증세 중에 도둑망상

질문 조회수 : 3,529
작성일 : 2026-06-30 23:46:29

다른사람들 대할때는 정상인인데

특정 가족(주보호자)에게만 도둑망상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

그 사람과의 관계가 단절되면 

치매증세가 호전되기도 하나요?

IP : 223.38.xxx.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6.30 11:49 PM (1.232.xxx.112)

    제가 본 경우 특정 가족에게 도둑 망상이 크긴 해요.
    그러나 경험상으로는 그 가족과 단절되어도 치매증세가 호전되지는 않을 것 같아요.
    계속 그 사람 욕하면서 뭐 훔쳐갔다고 반복 또 반복

  • 2. 아뇨
    '26.6.30 11:53 PM (180.228.xxx.184)

    울할머니.. 울엄마 맨날 도둑년이라고 했는데.
    제가 패키지 효도 여행 모시고 갔을때 다른 여행객이 자기 돈 훔쳐갔다고 난리. 병원 모시고 가면 간호사가 자기 빵 먹었다고 난리...

  • 3. .....
    '26.7.1 12:27 AM (58.78.xxx.163)

    지인 시어머니는 계속 딸(지인의 시누이)이 통장을 훔쳐갔댔어요. (주보호자는 장남이고 딸을 의심)
    알고보니 옛날에 딸이 부모를 꼬드겨서 돈을 타 간 적 있었답니다.
    그 기억이 왜곡되어 망상이 된 거라면 현재 관계가 단절된들 의심하고 욕하는 건 마찬가지죠.

  • 4. 뇌노화 부위
    '26.7.1 6:06 AM (175.202.xxx.200)

    뇌가 노화됐으니 어떤 부위에 따라서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는겁니다.

    우리들도 미래엔 뇌의 어떤 부위가 더 늙을지에 따라서

    여러노인들처럼 증상이 여러가지로 보여요

  • 5. 특정인에서
    '26.7.1 6:54 AM (220.78.xxx.213)

    시작해서 점차 불특정 다수로 늘어나요

  • 6. 저는
    '26.7.1 7:46 AM (182.231.xxx.92)

    주보호자는 아니였지만 엄마가 유난히 예뻐하는 딸이었는데요. 다른 형제들과 눈에 띄게 차별하고 키웠고 커서도 저한테만 몰래 재산 미리 증여도 많이 해주셨고요. 그런데 중증치매가 되더니 정 반대가 되더라고요.

    다른 형제들한테는 예전같이 대하는데 저만 보면 욕하고 소리 지르고 제 아이한테는 폭행도 하시고요. 저희가 친정에 가서 자고 오면 베개도 못 쓰게 하고 수건도 못 쓰게 하고 비오는데 우산도 못 쓰게 하셨어요. 더러워진다고요. 주위에서는 정 떼느라고 그러는 거라고 했어요. 다행히 저는 해외에 1년정도 나가있어서 엄마를 못 봤고 그동안 약을 잘 써서 돌아와보니 착한 치매로 바뀌어 있더라고요.

    한동안 관계를 두절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약을 바꾸는 게 관건인 것 같아요.

  • 7. 퍼붓는비
    '26.7.1 8:00 AM (118.34.xxx.186)

    97세 시어머니 대화할때 멀쩡한데 딸년이 도둑년이라고 그러고 그렇게 욕하다가도 딸 오면 아무말 안하다가 가면 또 그럽니다
    요양보호사도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의심병이 도지는데 당사자한텐 절대 그러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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