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꽈배기를 사오라고 했었어요

... 조회수 : 4,431
작성일 : 2026-06-30 20:59:26

저는 운전도 못하고 차도없는 뚜벅이

마침 5일마다 열리는 장날이라 버스라도 타고 장봐올려고 나서는데

 

휴일이라  자기방에 누워있던 남편이 오는길에 꽈배기도 사오라고 하더군요

5일장이 굉장히 복잡하고 거기가면 싸고 양많아서 차도없는 제가 양손으로 무겁게 들고올거 뻔히알면서

 

운전도 하고 차도있는 남편은 단한번도 저를 태우고 같이가지 않았어요

그러면서  짐들고 버스타고 오는 저한테 자기꽈배기 먹고싶다고 사오라고

 

워낙 귀찮아하고 차태워주기 싫어하는거 뻔히 알아서 태워달란 말도 안해요

  그말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IP : 58.126.xxx.6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6.6.30 9:01 P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차 있는 남편이 가면 될걸 사오래요?

  • 2. ..
    '26.6.30 9:03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그래서 사다줬어요?

  • 3. 아니요
    '26.6.30 9:03 PM (58.126.xxx.63)

    너무 기가막히고 화가나서 꽈배기집 문닫았다고 했어요

  • 4.
    '26.6.30 9:04 PM (112.156.xxx.57) - 삭제된댓글

    너무 서글프네요.
    설마 사다 주셨어요?
    너무너무 못된 남편이에요.

  • 5. 세상에
    '26.6.30 9:05 PM (175.124.xxx.132)

    글만 읽어도 마음이 차갑게 식는 느낌인데,
    원글님 그때 너무 서글프셨을 거 같아요. 토닥토닥..

  • 6. 아오
    '26.6.30 9:06 PM (218.49.xxx.172) - 삭제된댓글

    그 무거운 짐을 다 들고 오다니요, 올 때는 멀어도 택시 타세요.
    나를 내 딸로 생각해보면 결정이 수월한 게 많아져요.
    자신을 귀히 여기시길.

  • 7. ...
    '26.6.30 9:09 PM (219.254.xxx.170)

    제가 양손으로 무겁게 들고올거 뻔히알면서
    ------> 몰라요. 모를거에요
    말 안하면 진짜 모르는 인간들이 있어요
    힘들다고 차 태워 달라고 말하세요

  • 8.
    '26.6.30 9:21 PM (14.4.xxx.150)

    너무해요
    쉬는날 같이 가서 장보면 좋지 어쩜그러나요
    남도 아니고ㅠ

  • 9. ㅇㅇ
    '26.6.30 9:31 PM (118.217.xxx.95)

    와... 장보러 같이 가지는 못할망정...
    저라면 버스타고는 장보러 안간다고 할텐데
    무겁게... 진짜 못됐네요

  • 10. 당당하게
    '26.6.30 9:41 PM (180.228.xxx.184)

    요구하세요. 될때까지....
    장에가니까 차 시동키라고
    시장 보는 동안도 짐 들게 하시고.
    시켜요. 안되면 될때까지 말하고 또 말하고.
    장보고 온거 가족들 먹는건데 그 수고로움 같이 해야죠

  • 11. ...
    '26.6.30 9:47 PM (73.195.xxx.12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잘하셨어요.
    꽈배기 사다줬다 하셨으면, 저는 원글님과 절교!! (뭔소리야 ㅎㅎ)

  • 12. 아~~~
    '26.6.30 10:09 PM (211.235.xxx.113)

    원글님~~ 와우 쎈쓰쟁이
    꽈배기집 문 닫았다고ᆢ짝짝짝 잘했어요

    윗댓글내용처럼 요구하세요
    같이 차타고 가서 짐도 같이 들고 맛있는것도
    먹고 같이 다니세요
    더 세월가고 나이먹고 ᆢ금방이예요

    남자들은 안그럼 그고생 하는지 진짜 전혀몰라요

    저도 땩 원글님같은 타입인데 괜히 외롭고
    서럽고ᆢ나이들어가니 우울해지려네요

  • 13.
    '26.6.30 11:34 PM (218.51.xxx.191)

    어떻게 저러죠?
    이게 아들엄마가 양손가득 장봐오면서도
    아들이 먹고싶다면 사오니깐
    결혼해서도 저 지랄입니다

  • 14. ...
    '26.6.30 11:58 PM (220.85.xxx.216) - 삭제된댓글

    꽈배기같은 소리하네요
    담엔 힘들게 이고지고 버스타지말고 택시타세요

    저는 며칠 전부터 시장에서 파는 꽈배기가 갑자기 먹고싶더라고요
    검색해보니 차로 15~20분 거리에 마침 오일장서는 날이라
    집에 있던 남편한테 가보자고하니 멀어서? 싫다고..
    읏긴건 저희집은 운전을 제가 하거든요
    그래서 됐다하고 혼자 나와서 꽤배기도 사먹고
    제가 좋아하는 천도복숭아 자두 살구만 딱 사왔어요 ㅍㅎㅎ
    시장구경 별로 안 좋아하는 제가 그 시장 엄청 넓고 사람도 많고
    별거별거 다 있어서 볼 것도 살 것도 많고 너무 재밌었다하니
    시장구경 좋아하는 남편이 다음에 자기도 가보고 싶다해서
    나는 같은 곳 두 번 가고 싶지 않으니 혼자 갔다오라했어요 ㅎㅎ

  • 15. ㅇㅇ
    '26.7.1 2:46 AM (182.221.xxx.169)

    힘들다고 징징대지않으면 모를 거 같아요

  • 16. 그냥
    '26.7.1 9:12 AM (112.184.xxx.204)

    저도 오일장 다니는 사람인대
    무겁게 들고 다니지 마세요
    나만 골빠져요
    오일장가서 맛있는거 사먹고
    낵사 부담 없는것만 들고 오세요
    그러면 차 없이 혼자 다녀도 즐거워요
    저는 혼자 다니면서 잘 놉니다,
    싸더라도 힘든건 사지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2125 땀냄새 시큼하면 몸에 염증이 많아서일까요..? ㅠㅠ 3 .... 2026/07/05 2,751
1822124 밴쿠버의 여름이 그립네요 5 사실 2026/07/05 2,558
1822123 부추전에 해산물 첨가하면 훨씬 맛있겠죠? 4 부추 2026/07/05 1,806
1822122 맥 모닝 먹으러 왔어요. 10 이틀 연속 2026/07/05 3,226
1822121 이언주 복당 힘쓴 두사람 34 2026/07/05 3,737
1822120 빨래 쉰내에 대해 잘못 아는 분들 많네요 95 ooo 2026/07/05 21,310
1822119 다이어트의 적 10 2026/07/05 3,807
1822118 이웃 17 이사 2026/07/05 5,250
1822117 넷플릭스 한국영화 사람과 고기 5 추천 2026/07/05 3,331
1822116 삼성정수기 1 오늘 2026/07/05 1,381
1822115 어제 미용실에서 들은.... 9 @@ 2026/07/05 6,266
1822114 로또 1등 확률 이해하기  3 ........ 2026/07/05 2,608
1822113 양복을 기부할 곳이 있을까요? 14 감사합니다 2026/07/05 2,161
1822112 시베리아 벌판에서 처형당한 독립군 영웅, 김경천 장군의 마지막 .. 3 !!! 2026/07/05 1,566
1822111 집에 와서 안나가는 대장 고양이 10 한가한오후 2026/07/05 3,161
1822110 (급)결혼식 하객 옷차림 슬리퍼형 샌들?? 5 코코 2026/07/05 2,616
1822109 카보베르데 골키퍼 근황 4 ㅇㅇ 2026/07/05 4,018
1822108 서울 아파트 가격 장난아니네요 18 심각 2026/07/05 5,771
1822107 팔순잔치 축의금은 어느정도로 하나요? 10 난감하네 2026/07/05 2,626
1822106 옷에서 나는 쉰내..본인들은 못느끼나요? 29 .. 2026/07/05 5,275
1822105 김부장 딸이요 17 ... 2026/07/05 5,348
1822104 Adhd 특징이 잘때 15 Gggf 2026/07/05 5,174
1822103 불편한 신발신고 외출후 2 어제 2026/07/05 2,182
1822102 보톡스부작용 6 2026/07/05 3,016
1822101 펌글)검찰개혁의 목표는 수정되어야 한다 1 박찬운교수님.. 2026/07/05 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