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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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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철딱서니가 없는건지..

ㅇㅇ 조회수 : 2,950
작성일 : 2026-06-30 17:06:42

마흔 중반 솔로인데 그 동안 연애도 거의 안 하고 살았어요

 

그냥 남자를 만날 필요성을 못 느꼈달까..(대쉬는 많이 받음)

 

요 근래 소개 받아서 만나보고 있는데 정말..

 

경제력이고 뭐고 외모가...ㅠㅠ 

 

저는 그래도 하루에 두어번은 예쁘다 피부가 왜 그렇게

 

좋냐는 소리 들어요 그래봤자 아줌마지만..

 

(자랑 아니고 관리 하고 산다는 말..)

 

어제  소개팅을 했는데(주선자가 그렇게 경제력이며 인성 자랑을 했는데)

 

정수리가 휑~ ..... 외모는 황기순... 대화도 완전 노잼....

 

그냥 혼자 살래요..... 이러다 고독사밖에 더 하겠어요..

 

 

 

 

 

 

 

 

 

IP : 219.241.xxx.189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6.30 5:07 PM (221.138.xxx.92)

    연하를 만나세요.

  • 2. 미모에
    '26.6.30 5:07 PM (219.255.xxx.120)

    유머까지 갖추신 ㅋ

  • 3. ㅇㅇㅇ
    '26.6.30 5:08 PM (1.219.xxx.244)

    어우 정말 싫었겠어요 ㅠㅠ

  • 4. 현실맞선
    '26.6.30 5:08 PM (221.161.xxx.93)

    원래 그래요.
    저는 마흔에 재취자리 소개해주겠다 하는 사람도 있었어요.
    애 둘 딸린...

    연애결혼이 제일 나은데
    남은 미혼남은 하자 투성이죠...

  • 5. 현실맞선님
    '26.6.30 5:12 PM (220.124.xxx.131)

    남은 미혼남이 하자투성이면 남은 미혼녀는요?

  • 6. 11
    '26.6.30 5:13 PM (49.172.xxx.12)

    연애라면..
    정수리가 휑한 황기순이라도 귀엽게 보일텐데..

  • 7. 어휴
    '26.6.30 5:16 PM (106.101.xxx.254)

    여자 마흔 중반이면 곧 갱년기예요

  • 8. 절대
    '26.6.30 5:19 PM (220.78.xxx.213)

    타협하지 마세요
    걍 혼자 늙어 죽는게 나아요
    대머리 황기순 우엑

  • 9. 쉽지 않네
    '26.6.30 5:19 PM (106.101.xxx.215)

    제 친구가 젊었을때부터 눈이 상당히 높아서 본인 기준 이하 남자들은 절대로 못사귀더라고요. 지금 50대 중반 솔로로 계속 반려자 찾고 싶어하는데 남자 외모 보는 기준이 여전히 안바뀌어서 현실적으로 힘들 거 같아 안타까워요

  • 10. ...
    '26.6.30 5:22 PM (1.227.xxx.206)

    그 정도면 연하남 만나세요

    요즘 연하랑 연애 많이 하던데요

  • 11. ㅇㅇ
    '26.6.30 5:23 PM (219.241.xxx.189)

    저도 잘생기고 키 크고 이런걸 원하지 않아요 제 주제를 아니까.. 근데 진짜 용납이 안되는건 머리 휑한거..그건거 같아요 ㅠ 말이라도 재밌게 하던지... 진짜 그냥 혼자 사는게 답인거 같아요 ㅠ

  • 12.
    '26.6.30 5:24 PM (218.155.xxx.156) - 삭제된댓글

    죄송하지만 여자나이 마흔 중반이면
    출산이 어려운 나이에요.
    즉 결혼이라는 틀에서 남자들이 왜 젊은 여자를 선호하는지
    그게 출산 때문이거든요.
    굥혼을 하고자 했다면 하다못해 딩크 선언하고나서도
    나중에 마음 바뀌면 출산할 수 있을 정도의 나이에 는 결혼을 해야 돼요.
    30대 중반 넘으면 미모가 문제가 아니라 출산 문제로 선호도가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어요.
    여자로 태어난 이상 남자보다 더 바쁜 20대와 30대를 보내야 한다는 거죠.

    왜 미모이시라면서 그 나이 되도록 연애를 별로 안하고 세월을 흘려보내셨나요?
    제가 다 안타깝네요. ㅠ.ㅠ

  • 13. ㅇㅇ
    '26.6.30 5:26 PM (219.241.xxx.189)

    연하를 만나봤는데 확실히 어린티가 나더라구요 5~9살 연하여서 그랬나.. 그래도 적지 않은 나이인데 마냥 어려보인달까.... 어려도 어른스러운 사람 만나기 쉽지 않네요.. 결혼은 싫은데 나이먹으니까 만날 사람이 없으니 심심한거 같아요 외롭진 않은데 심심..

  • 14. 현실맞선
    '26.6.30 5:27 PM (221.161.xxx.93)

    이건 좀 다른 얘긴데
    제 친구가 일찍 결혼하고 일찍 이혼했어요.
    당시 직업만 보고 어린 나이에 결혼했는데
    외모가 키작고 대머리.. 유머 1도 없는..

    요새 다시 누군가 만나고 싶어하는데
    제가 다 갖춘 남자는 너에게 안 오니
    얼굴만 보든지
    키만 보든지
    아님 머리숱만 보든지
    진짜 너를 재밌게 하는 성격만 보든지
    하나만 정하고 만나라 했어요.

    원글님도 딱 하나를 정하고
    나머지 포기하세요.
    나에게 맞는 부분이 있으면 나머진 대수롭지 않게 돼요.

  • 15. ㅂㅁ
    '26.6.30 5:29 PM (211.117.xxx.240)

    그남자분이 못생긴것도 이유였겠지만 성격적으로도 매력이 전혀 없으니 싫으신거겠죠.. 개그맨들 아무리 못생겨도 결혼들 잘하잖아요. 20대때 친구가 좋아하는 남자가 키도 작고 못생겼는데 인기가 많더라구요.. 성격이 재미있고 매력있데요..

  • 16. 아..
    '26.6.30 5:29 PM (222.120.xxx.110)

    추억의 황기순 소환이라니. . 오랑우탄같은 너낌있죠.
    안타깝네요. 진짜 도저히 용납을 못하겠으면 혼자 살아야죠.
    대신 최대한 많이 만나보시길.

  • 17. ...
    '26.6.30 5:30 PM (180.70.xxx.141)

    아휴
    정수리 휑 하면 그냥 안만나는것이 낫죠
    앞으로 대머리밖에 더 되겠나요

  • 18. ㅇㅇ
    '26.6.30 5:34 PM (219.241.xxx.189)

    연애는 그냥 관심이 없었어요 누굴 만나고 꾸준히 연락하고 하는거 자체가 귀찮게만 느껴졌어요 그래서 대쉬 해도 다 쳐내고 거부하고.. 친구들 보면 현실에 타협하고 결혼한 친구들이 많은데 저는 그럴바엔 안 한다는 주의고 애도 원래 낳을 생각이 1도 없었고 (내 자식은 예쁘다지만 저는 너무 싫어요 아픈것도 키우는것도) 암튼 요즘 너무 무료하고 심심해서 좀 만나볼까 하는데 아무리 현실 타협하고자 해도 안되는게있더라구요 어제는 진짜 보자마자 현타왔어요 대화라도 즐거웠음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이거 원... 이번 생은 틀렸다 싶어요..

  • 19.
    '26.6.30 5:51 PM (182.227.xxx.181)

    40넘은 남자싱글이 멋진경우 잘 없어요
    멋진남자는 유부거나 바람둥이거나 애인있거나
    그렇더라구요
    남자도 지 잘생기고 여자에게 먹히는거 귀신같이알아요
    조금만 매력있음 솔로로 안있더라구요
    외모보면 남자만나기 힘들어요

  • 20.
    '26.6.30 5:59 PM (192.42.xxx.49) - 삭제된댓글

    40 넘어도 괜찮은 남자들도 소수지만 있긴 있어요.
    근데 이런 남자들은 집안 좋고, 외모 좋고, 직업 좋아서
    여자가 안 아쉬워서 혼자 지내거나,
    혹은 늦게까지 공부하느라 결혼 안한 케이스가 많아서
    자기가 그 급이 되어야 만날 수 있더라구요.

    근데 대부분의 40대 넘은 남자들은
    직업, 외모, 집안환경 중에 크게 떨어지는 게 있어서
    결혼 못하고 남겨진 케이스가 많고,
    이런 케이스는 자기관리도 안 해서 더 외적으로 만나기가 힘들어지죠.

  • 21.
    '26.6.30 6:00 PM (192.42.xxx.49) - 삭제된댓글

    40 넘어도 괜찮은 남자들도 소수지만 있긴 있어요.
    근데 이런 남자들은 집안 좋고, 외모 좋고, 직업 좋아서
    여자가 안 아쉬워서 혼자 지내거나.
    (연예인처럼 여러 여자랑 연애 마음껏 할 수 있으니
    굳이 한 여자랑 결혼 안 하더라는.. 해도 최대한 늦게...)
    혹은 늦게까지 박사나 전문직 공부하느라 결혼 안한 케이스가 많아서
    자기가 그 급이 되어야 만날 수 있더라구요.

    근데 대부분의 40대 넘은 남자들은
    직업, 외모, 집안환경 중에 크게 떨어지는 게 있어서
    결혼 못하고 남겨진 케이스가 많고,
    이런 케이스는 자기관리도 안 해서 더 외적으로 만나기가 힘들어지죠.

  • 22.
    '26.6.30 6:03 PM (171.25.xxx.46)

    40 넘어도 괜찮은 남자들도 소수지만 있긴 있어요.
    근데 이런 남자들은 집안 좋고, 외모 좋고, 직업 좋아서
    여자가 안 아쉬워서 혼자 지내거나.
    (연예인처럼 여러 여자랑 연애 마음껏 할 수 있으니
    굳이 한 여자랑 결혼 안 하더라는.. 해도 최대한 늦게...)
    혹은 늦게까지 박사나 전문직 공부하느라 결혼 안한 케이스가 많아서
    자기가 그 급이 되어야 만날 수 있더라구요.
    공부 늦게까지한 남자들 중에서 아직 자리 못잡은 사람들도 있는데
    (박사까지 했는데 정교수 못되고 강사 전전 하는 경우 등...)
    이런 남자들은 딩크도 많이 선호하고 여자 나이 크게 안 보구요.

    근데 대부분의 40대 넘은 남자들은
    직업, 외모, 집안환경 중에 크게 떨어지는 게 있어서
    결혼 못하고 남겨진 케이스가 많고,
    이런 케이스는 자기관리도 안 해서 더 외적으로 만나기가 힘들어지죠.

  • 23. ...
    '26.6.30 6:04 PM (1.236.xxx.121)

    40중반이면 피차 한쪽 눈 감아야 연애 하죠
    다 괜찮은 남잔 특히 더 드물어요

  • 24. 혹시
    '26.6.30 6:08 PM (109.70.xxx.12) - 삭제된댓글

    황기순 닮은 남자 분 대학교수는 아니겠죠?
    제가 아는 분 중에 전공 바꿔서 유학하고 자리 늦게 잡아서
    계속 강사하다가 마흔 후반에 교수로 자리잡은 분 있는데...
    외모가 황기순이랑 비슷한데 인성이 정말 좋으신 분인데...
    대화만 재미없었던 건지 인성도 별로였던 건지 구분해 보세요.
    직업 좋고 경제력 있고 인성이 좋으면
    저같으면 몇 번 더 만나볼 거 같아요.
    남자들 여자 경험 적으면 긴장해서 소개팅에서 말 잘 못하더라구요.

  • 25. 혹시
    '26.6.30 6:08 PM (109.70.xxx.12)

    황기순 닮은 남자 분 대학교수는 아니겠죠?
    제가 아는 분 중에 전공 바꿔서 유학하고 자리 늦게 잡아서
    계속 강사하다가 마흔 후반에 교수로 자리잡은 분 있는데...
    외모가 황기순이랑 비슷한데 인성이 정말 좋으시고 매력있는 분인데...
    대화만 재미없었던 건지 인성도 별로였던 건지 생각해 보세요.
    직업 좋고 경제력 있고 인성이 좋으면
    저같으면 몇 번 더 만나볼 거 같아요.
    남자들 여자 경험 적으면 긴장해서 소개팅에서 말 잘 못하더라구요.

  • 26. 저도
    '26.6.30 6:12 PM (118.235.xxx.252)

    171 님이 묘사하신 것 같은 남자 봤는데
    외모는 그저 그래도
    부럽더라고요 ㅋㅋㅋㅋ

    원글님께서 만난 남자분은 외모만 문제가 아니었을 거예요

  • 27. 저도
    '26.6.30 6:14 PM (118.235.xxx.252)

    무슨 줄줄이 고구마처럼 자기들끼리 놀더라고요
    가수 중에 게이인가 싶게 결혼 안 하는 집안도 되고 외모도 그래도 보기에 나쁘지 않은 사람들 있잖아요
    그런 사람이 그렇게 많을 줄이야

  • 28.
    '26.6.30 6:19 PM (1.216.xxx.34) - 삭제된댓글

    객관적으로 원글님은 현실적으로 얼마나 갖추었나여?
    외모 인성 직업 경제력 가정환경 다 완벽한가요?
    결혼한 친구들 중 현실과 타협한 경우가 많다고 쓰셨는데
    결혼은 현실 맞고요
    동화속 공주 왕자님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같은 건 이 세상에 없어요.
    실제로는 공주 왕자의 결혼이야말로 권력 문제로 얼마나 잔인한 끝을 맺는데요.
    왕비 목잘라 죽이고 왕 독살하고 등등..

    결혼생활은 두 사람이 한 가정을 이루고
    서로에 대해, 또 자녀가 있다면 자녀까지
    책임지며 노력하며 가꾸어 나아가는 거에요.
    그럴 마음도 없이 젊을 땐 다 마다하고 혼자만을 위해 지내다가
    나이 들어서 돌아보니 주변에 사람이 없다는 걸 깨닫고 뒤늦게 심심해서 누굴 만나겠다?
    이 세상이 자기 입맛대로 다 맞춰주나요?
    그런 마음가짐으로는 절대 결혼하지 마시라고 말리고 싶네요

  • 29. ㅇㅇ
    '26.6.30 6:35 PM (185.220.xxx.21) - 삭제된댓글

    제 주위에 보면 어느 정도 다갖춘 여자들이
    오히려 결혼을 못하고 40대까지 남아있는 경우가 많아요.

    여자 본인이 부족한 게 있고 컴플렉스가 있으면
    그 면을 채워주는 대상을 만나면 금방 사랑에 빠지거든요.
    부자에 대한 로망이 있으면 경제력 좋은 남자 만나면 하트 뿅뿅,
    학벌에 대한 로망이 있으면 고학벌 만나면 하트 뿅뿅
    이런 식으로 외모 같은 건 보이지도 않고 그냥 마냥 멋있어 보이고
    그래서 바로 사귀고 결혼하고 진행이 되는 건데..

    여자 본인이 아쉬운 게 없으니 딱히 남자의 조건에 혹하지도 않고
    외모도 객관적으로 다 보이고 그런 거 같더라구요.
    그래도 최대한 내가 포기할 수 있는 부분을 포기하고 열심히 찾아보셔야...

  • 30. ㅇㅇ
    '26.6.30 6:35 PM (45.84.xxx.200)

    제 주위에 보면 어느 정도 다갖춘 여자들이
    오히려 결혼을 못하고 40대까지 남아있는 경우가 많아요.

    여자 본인이 부족한 게 있고 컴플렉스가 있으면
    그 조건을 채워주는 대상을 만나면 금방 사랑에 빠지거든요.
    부자에 대한 로망이 있으면 경제력 좋은 남자 만나면 하트 뿅뿅,
    학벌에 대한 로망이 있으면 고학벌 만나면 하트 뿅뿅
    이런 식으로 외모 같은 건 보이지도 않고 그냥 마냥 멋있어 보이고
    그래서 바로 사귀고 결혼하고 진행이 되는 건데..

    여자 본인이 아쉬운 게 없으니 딱히 남자의 조건에 혹하지도 않고
    외모도 객관적으로 다 보이고 그런 거 같더라구요.
    그래도 최대한 내가 포기할 수 있는 부분을 포기하고 열심히 찾아보셔야...

  • 31. 그 아저씨는
    '26.6.30 8:10 PM (121.170.xxx.187)

    몇살이에요.

    제 친구는 조국 아저씨같은 외모ㅡ키.인물에
    반해 결혼했는데,
    친구는 그 인물뜯어먹으며 살면서 평생가장이에요.
    그 잘생긴 남편이 평생 한량백수에요.

    물론 잘생긴 의사샘도 있어요.

    이효리랑 사는 이상순을 생각하면서
    몇번 더 만나보시면 어때요.

    외모는 잠깐이에요.
    경제력에 인성이면 최고신랑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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