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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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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청소일 하시는분 계시는가요

... 조회수 : 3,485
작성일 : 2026-06-30 16:06:04

아직 나이 오십초반이고 젊다면 젊은데 청소일을 하려니 자괴감 드네요

 

아이 다니는 직장 팀장님이 저랑 같은나이라고 맨날 아이가 그래요

여자인데  관리직 직급  굉장히 높죠

 

그렇게 사회생활 오래하고 스펙좋은분하고 비교는 애초에 무리지만

제가 제자신을 마지막으로 놔버린 느낌드네요  드디어 갈데까지 갔구나 이런느낌

 

사람상대 안해도되니 오히려 그점은 좋을것같긴해요

그래도 화장실청소 남들다보는 복도 홀 계단 다해야하는데 

마음을 내려놓기 쉽지않네요

IP : 58.126.xxx.63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6.6.30 4:08 PM (211.234.xxx.148)

    주변에 엄청 많을걸요

    대형병원 관공서 빌딩등
    엄청 많아요

    보험모집 보다는 쉽지 않을까요?

  • 2.
    '26.6.30 4:09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그 청소일도 더 나이 드면 안뽑아줄지도
    요즘 청소일하는 연령대가 40대가 많아요
    누구는 60대도 하더라 말 나올건데 그 사람들은 젊을때부터 한 경력자들

  • 3. ...
    '26.6.30 4:09 PM (1.236.xxx.250)

    힘드시겠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일이 아니라 운동이라고 생각하시고요
    복도 홀 계단 청소 하실땐 의료용 마스크 끼고 하세요
    힘차게 응원합니다

  • 4. ..
    '26.6.30 4:09 PM (182.226.xxx.155)

    무슨 자괴감이요?
    자긍심 가지고 하셔요
    우리 건물 청소하시는분 40후반쯤 되는데
    진짜 꼼꼼하게 일 깔끔하게 잘해서
    우리 사는집도 대청소 부탁했네요.

  • 5. 맞아요
    '26.6.30 4:13 PM (58.126.xxx.63)

    일부러 돈주고 헬스장가서 운동도 하는데 나는 주5일 돈받으면서 운동한다 이렇게 생각하려고요 사실 집에있으면 심각하게 운동부족이거든요
    이번기회에 돈도벌고 열심히 청소해서 몸도 건강해졌면 좋겠네요

  • 6. ㅇㅇ
    '26.6.30 4:15 PM (118.217.xxx.95)

    응원합니다
    저도 74년생 5월말 회사 퇴사하고 지금 백수예요
    두달정도 후에 취직해야 되서...원글님 상황 많이 공감됩니다
    요양보호사 따야하나 생각도 하고 있어요
    화이팅!! 입니다

  • 7. tower
    '26.6.30 4:17 PM (59.1.xxx.85)

    저는 나중에 퇴직해도 뭐라도 찾아서 할 거에요.

    내가 살아 있다는 느낌이 들도록, 열심히 살 겁니다.

    원글님도 일자리를 찾고 집 밖으로 나갈 생각을 하시다니 정말 멋진 분이에요.

  • 8. 그그참
    '26.6.30 4:17 PM (211.119.xxx.172)

    내 능력이 그것뿐인데 뭔 자괴감까지..

    자괴감 들어 힘들면 안하면되죠
    잘할수있는 일 있음 다른일 하시고요..

    내가 현 상황에 할수있는일이 이것뿐이면..
    .
    피할수 없음 즐겨라..

  • 9. 라다크
    '26.6.30 4:17 PM (121.190.xxx.90)

    청소일도 요즘 경쟁 심해요
    공공기관 같은 곳은 3번 연속 떨어진 사람도 있어요
    청소일 하실려면
    구청 혹은 시청에 구인공고 꼼꼼히 보시고 공공기관에 지원해보셔요 보수도 높고 일힐만합니다

  • 10. 윗님
    '26.6.30 4:20 PM (58.126.xxx.63)

    공공기관은 아무래도 보수도 그렇고 근무환경도 더 낫겠지요 감사합니다

  • 11. 유치원
    '26.6.30 4:21 PM (219.255.xxx.120)

    초중고 도서관으로 청소 다니는데요 이게 뭐라고 시간 잘지키고 조용하고 얌전하니 학교 행정실에서 용역회사 통해 지난번에 오신분 오면 좋겠다고 저를 찾아요
    용역회사라고 이상한곳 아니고요
    남편한테는 분리수거 정리정돈 하러 다닌다고 대충 말해두고요 사실 애들이 사용하는 곳이라 화장실도 더럽다는 생각은 안해봤어요 운동하는거 엄청 싫어해서 운동하러 가는 것도 있어요
    사람 상대하기 싫어서 보육교사도 안하고 급식실은 안들어가고 혼자 조용히 무념무상 ...

  • 12.
    '26.6.30 4:32 PM (1.235.xxx.172)

    했었는데, 청소일 좋았어요.
    사람 상대 안하고,
    하고 나면 반들반들 깨끗해지고
    기분이 상쾌해지는 맛이 있어요.

  • 13.
    '26.6.30 4:32 PM (218.155.xxx.156)

    지하철역 화장실에 보면 벽에 미화원 모집한다는 연락처 붙은 게 가끔 보이던데요.
    지하철역 미화원은 공공기관이라 신분보장, 복지 혜택이 좋다고 들었어요

  • 14. ........
    '26.6.30 4:34 PM (211.225.xxx.144)

    청소일도 아무나 못해요
    친구가 청소 일 쉽게 보고 일을 시작한지
    1주일만 못하겠다 하더니
    한달 채우고 청소일을 그만 두었습니다
    무릎이 안좋은데 계단 청소를 하니 무릎 통증으로
    나이들면 더 무릎 통증 고생 걱정과 병원비 제하면
    월급을 타도 몇푼 안된다고 하소연 했어요
    화장실 청소를 하고 난후 공중 화장실의
    특유의 냄새가 친구 몸에 냄새가 밴다고 했습니다
    친구 이야기를 듣고 무릎 퇴행성 3기 진단 받은
    나는 청소일은 할수가 없구나 하고 아파트 청소일
    도전 해볼려다가 포기 했네요

  • 15. 최근에는
    '26.6.30 4:41 PM (219.255.xxx.120)

    장애인학교 청소 대직 갔었는데 거기 선생님들 청소여사님들 훌륭하시고 존경스럽기까지 했어요 초중고 아이들이 있는데 용변을 못가리니 선생님이 화장실 안에 따라 들어가고 아이 데리고 나오면 뒷청소는 여사님이 들어가서 하는데 와
    그 일을 다 인상 쓰지 않고 웃으면서 하는데 진심 아무나 못한다 생각이 들었어요

  • 16. ditto
    '26.6.30 4:45 PM (114.202.xxx.60)

    남들과 비교하면 아무 것도 못해요
    환경미화원 연봉이 5천이예요 그냥 이런 것만 생각하세요

  • 17. 단기알바
    '26.6.30 4:46 PM (61.73.xxx.204)

    학교급식실 며칠 알바 했는데요 나잇 대
    섞여 있어요.
    40대~~70대요.
    초보가 하기에는 속도전으로 따라가기 힘들었지만
    며칠하고 나니까 이제 잘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이제 곧 방학이니 8월에 신청해서
    해 보려구요.
    밖에서 보기에는 서글퍼 보일지 모르지안
    다들 너무 열심히 하고 자녀가 학생인
    분들은 퇴근이 4시라서 너무 좋다고 하면서
    다녀요.

    원글님 마음 충분히 이해하고요 일단
    도전을 해 봐야 할 수 있다,없다 그후
    해야할 일도 눈에 보일 거예요.
    원글님 화이팅입니다.

  • 18. ㅇㅇ
    '26.6.30 4:49 PM (122.101.xxx.31)

    마음먹기 나름입니다.
    직으로 귀천 따지는 사람 진짜 별로예요.
    저랑 같이 운동하는 언닌 학원차 여러군데 알바 뛰는데 항상 활기있고 아이들 귀여운 에피소드 이야기 하는데 듣는 저도 행복해져요
    노동을 한다는건 너무 가치있는 일이에요
    원글님 더운날 파이팅하세요

  • 19. 운동하려면
    '26.6.30 4:51 PM (219.255.xxx.120)

    교실청소도 추천요 락스나 세제 만질 일 없고 담임 선생님들이 은근 고마워 하세요

  • 20. Sj
    '26.6.30 4:52 PM (218.158.xxx.64)

    제 친구가 꽤 마당발인데 친한 동네멤버 언니 둘이 팀으로 은행 청소일 시작했다더래요.
    재산도 많고 자식 남편 직업 괜찮고 학벌도 높은 언니들이라 제 친구는 듣고 놀랐는데 오히려 그 언니들은 너무 즐겁게 돈 벌어서 좋아 한대요.
    마음가짐이 중요한거 같아요.
    내 일한다 생각하시고 화이팅!!

  • 21. 날씬
    '26.6.30 4:52 PM (118.235.xxx.222)

    저 40대말에 1년 했었어요
    아는 분 회사 숙소 일주일에 3일
    이 때 제일 날씬했어요
    더 하고 싶었는데 숙소를 없애는 바람에 아까웠어요
    사람 안만나고 혼자 무념무상 좋았어요

  • 22. 단기알바
    '26.6.30 4:53 PM (61.73.xxx.204) - 삭제된댓글

    구인하는 사이트 열심히 보시고
    찾아고시고 도전하세요.

  • 23. 저요!
    '26.6.30 4:53 PM (118.221.xxx.57)

    재작년까지 회사(컴퓨터 그래픽) 다녔고,
    지금 가사관리사(가정 청소)해요.
    뽀득뽀득 청소해두면 아이엄마들 경이롭게 봐줘요.
    내가 맞벌이하면서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서 엄마들 도움되라고 청소일해요.
    몸 힘든건 사실이지만 쾌감도 있어요.

  • 24. 단기알바
    '26.6.30 4:54 PM (61.73.xxx.204)

    구인하는 사이트 열심히 보시고
    찾아보시고 도전하세요.

  • 25. ...
    '26.6.30 4:56 PM (211.36.xxx.244)

    성실히 일해서 돈버는데 왜 꿀리세요?
    저는 이미 세금 걱정할 정도로 돈벌어 일안하는데
    무슨 일을 하든 열심히 일해서 돈버는 분들 존중해요.
    저희 아빠 한량으로 일하시다말다하며 자식들
    고생시키셨는데 만약 아빠가 자식들을 위해
    리어카라도 끄셨으면 전 더 존경했을 거예요.

  • 26. 도배일
    '26.6.30 4:57 PM (58.121.xxx.69) - 삭제된댓글

    50초반이면, 도배기능사 나 도장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세요
    그리고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도배팀 혹은 도장팀에 연락을 취하세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셔서 일 배우고 싶다고 간청?하세요)

    그럼 60이후, 70초반까진 충분히 현장 일 하실 수 있으세요
    아직 젊어요
    옛날 50대가 아닙니다.

    청소보단 1년 정도 투자해 보세요

  • 27. 요양보호사 등
    '26.6.30 4:57 PM (175.202.xxx.200)

    요양보호사나 베이비시터나 간병사 하세요.
    기본 교육과정 마치고 하세요.
    수요가 많고 공급도 많고요. 앞으로는 케어 보살핌의 영역이 계속 커져요.
    필요하신분께 잘 해드리면 사실 복짓는 일이고요.

  • 28. 결역
    '26.6.30 4:58 PM (119.149.xxx.5)

    청소일 하실려면
    구청 혹은 시청에 구인공고 꼼꼼히 보시고 공공기관에 지원해보셔요 보수도 높고 일힐만합니다~2
    50대 진입하기 딱이죠 공무직으로

  • 29.
    '26.6.30 5:00 PM (61.47.xxx.61)

    공공기관이라고
    별반 다른거없더군요
    어머님이 10년넘게 한곳에 일하시는데
    얘기만들어줘도 별일다생겨요
    그냥운동삼아서한다라는생각은 노노!!
    경비아저씨들도 한때공무원이였다고 뻐기고
    미화원분들 함부로대하는거 옆에서듣기조차
    불편할때가많아요

  • 30.
    '26.6.30 5:06 PM (219.255.xxx.120)

    오늘 하루만 열심히 살자 주의기 때문에 내일은 도서관, 금요일은 초등학교 청소가서 일하고 올 생각하면 이보다 더 행복할순 없다 에요

  • 31.
    '26.6.30 7:35 PM (121.167.xxx.120)

    최저 임금제로 아파트 청소부도 200만원 가까이 받아요
    아침에 출근해서 청소하고 11시반 점심식사하고 1시까지 쉰대요
    낮잠도 좀 자고요
    3시반 퇴근이고 토요일 반일 일하고 일요일 공휴일은 쉬어요
    겨울엔 물걸레질 하면 얼어서 주민들 미끄러진다고 물걸레 못하게 한다고 얘기 하대요

  • 32. ..
    '26.6.30 9:47 PM (58.237.xxx.44)

    원글님, 아무도 원글님일할때 자세히 안봐요..우리가 보통 일하시는 분들 쳐다보나요? 그냥 이일도 감사하다생각하시고 해보세요..운동이다..한달일하면 돈이 얼마냐~이생각만 하시고요..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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