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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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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녀인 친구보면 지쳐요

... 조회수 : 3,078
작성일 : 2026-06-29 16:06:16

친구 인생에  친구 딸과엄마만 있어요

본인도 없고 남편은 atm기로 쓰고 있고

공황장애 징징이 엄마가 있는데

24시간 엄마 스케줄로 돌아가요

친정엄마는 본인 아파트도 있은데

맨날 너희집 가서 살고 싶다해서

모시고와서 안방주고  친구 부부 거실에서 잠자고

몇달 살다보면

남편과 트러블 나서 집으로 돌아가고

또 좀 있음 너희집 가고 싶다

친구가 매일 샤워 시켜드리고 병원 모시고가고

알바해서 번돈 다 친정엄마 입에 들어가니

엄마는 몸이 90킬로 넘고 친구랑 친구 남편은 꼬쟁이 

남편과도 사이가 안좋고

딸에게도 헌신적인 엄마임 딸이 해달란건 다 해줌

그 댓가로 친구는 5천원짜리 티도 몇년을 입고

남편도 셔츠가 누런색깔임 

그걸 친구들에게 하소연 하면 친구중 누가 입바른 소리하면

삐져서 한동안 연락이 없어요.

친구 엄마 입장에선 복받았는데

친구랑 친구 남편보면 무슨 저런 인생이 다 있나 싶어요 

IP : 118.235.xxx.12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6.29 4:08 PM (210.179.xxx.62) - 삭제된댓글

    저라면 그런 친구 안 만날 듯. 정상이 아니예요

  • 2. 성장과정이
    '26.6.29 4:11 PM (221.149.xxx.157)

    바리데기로 자랐을 듯
    인정못받고 자라서 인정욕구가 비정상적으로 강함
    버려져도 반항한번 못하면서
    잘했다, 착하다 소리 듣고 싶어서
    그거 죽을때까지 못고침

  • 3. kk 11
    '26.6.29 4:12 PM (223.38.xxx.247)

    너무 효녀 사양해야죠
    내 가족 내 인생이 먼저구만
    제 지인도 그래서 너무 효녀다 하니
    비슷한 친구가 옹호하네요

  • 4. 흠.
    '26.6.29 4:17 PM (211.234.xxx.132)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결혼은 왜해서 남의 아들 고생시킴?
    효자 효녀는 결혼안하고 부모나 봉양해야죠

  • 5. 삐져서
    '26.6.29 4:26 PM (49.1.xxx.69)

    연락 안하면 냅두세요
    다시 만날땐 한소리 또 하구요

  • 6. 세상에
    '26.6.29 4:28 PM (175.214.xxx.109)

    남편이 너무 불쌍하네요. 이혼당해서 평생 친정 엄마랑 살면 좋겠어요

  • 7. .....
    '26.6.29 4:30 PM (39.124.xxx.75)

    알아서 살게 냅두는게 답

  • 8. ...
    '26.6.29 4:30 PM (222.106.xxx.66) - 삭제된댓글

    저게 뭔 친정엄마에요? 흡혈귀지.
    귀신 볼줄 아는 사람 있으면 등에 어마어마한게 붙어있을듯....

  • 9. ㄱㄹㅁㅂ뭊
    '26.6.29 5:06 PM (118.235.xxx.172)

    저 정도는 아니어도 많은 딸들이 부모 지극정성으로 돌보더라구요
    전국민이 한목소리로 딸 딸 하는 이유가 뭐겠어요

  • 10.
    '26.6.29 5:16 PM (117.111.xxx.128)

    본인은 원해서 하는 거고
    본인 선택이니 동정이 안가는데
    남편이랑 자녀는 불쌍하네요.

  • 11. 효녀
    '26.6.29 5:17 PM (121.200.xxx.6)

    제 친구도 남동생 둘이나 있는데 친구가
    쓰러진 친정엄마 5,6년 모시고 간병했어요.
    코로나때 쓰러져 병원에서 3년쯤 간병하다가
    엄마 혼자 살던 빌라에 들어가 간병하다가
    자기집으로 모시고 왔다가 또 병원....
    남편은 혼자 밥해먹고 살고 그러다 한달전 돌아가셨어요.
    꼼짝 못하고 침대와 휠체어 신세만 지다가 가셨는데
    요양원은 죽어도 못보낸다고.
    남편이 너무 착하고 무던하다 싶었어요.

  • 12. ㅡㅡㅡ
    '26.6.29 5:56 PM (180.224.xxx.197)

    그 딸 크면 그렇게 부려먹으려하겠죠. 뭐가 중요한줄도 모르는 질병이네요.

  • 13.
    '26.6.29 6:51 PM (58.140.xxx.138)

    결혼은 왜해서. 남의집아들 이용하는지
    평생 엄마랑 알콩달콩 살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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