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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준비 어떻게 해야하나요

중3엄마 조회수 : 599
작성일 : 2026-06-29 11:15:59

아들이 과학고를 준비해왔는데 2학년 내신이 좋지않아 합격이 어렵고 본인이 수과학에 완전하게 몰입하는 스타일이 아니라며 일반고가서 상위권을 목표로 공부하겠다고해요.

저는 합격여부를 떠나 준비하는 과정에 최선을 다하면 너의 성장에 도움이 될거라고 권했구요.

 

준비한다고 미리 말씀드린 학교 담임 선생님, 과학고 준비학원에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할까요

아들은 사나이가 한 입으로 두 말하는게 싫고 가벼워보일까봐 걱정하고 있어 제가 나서서 먼저 전달을 하려해요.

아직 중학생이지만 책임, 본인 위치, 앞으로 계획 등 알건 알고 생각은 있으니 걱정도 하고 계획 변경도 하는거겠죠

 

고교학점제 경험하신 분들, 일반고 학교생활은 이전과 많이 다른가요? 일반고로 방향 전환하면 아들이 무엇을 준비하도록 알려주면 좋을까요? 제가 찾아본 바 무조건 내신 잘 받는 인원많은 학교가서 열심히 해야한다고 했는데 이건 맞나요? 선배님들 도움 부탁드려요

IP : 211.213.xxx.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6.29 11:26 AM (39.113.xxx.157)

    본인이 수과학에 완전하게 몰입하는 스타일이 아니라며 일반고가서 상위권을 목표로 공부하겠다-> 이 부분이 핵심이라고 생각해요.

    과학고는 본인이 간절히 가고 싶어서 가도 멘탈잡고 버티기가 쉽지 않습니다.

    본인 마음이 그렇다면 더 권하는 건 조심스럽다고 봅니다.성적은 낮아도 붙는 아이들 더러 있습니다.

    학교 선생님한테 왜 따로 말씀드려야 하는지요? 3학년이라 추천서 쓰고 계신 중도 아닐텐데요. 혹시 나중에 물어보시면 일반고 가기로 했다 하면 될 거구요. 3학년 되면 선생님이 물어보실 수 있는데 그 때 말씀드리면 될 거구요.

    학원에도 사실 그대로 부모님이 말씀드리면 되죠.

    한입으로 두 말 하는거라고 스스로 생각할 필요가 전혀 없어요. 고등 가서도 수차례 진로가 변할 수 있고 대학 가서도 그렇게 때문에 요즘 전공 바꾸는 것도 자유로워지는 추세입니다.

  • 2. 원글
    '26.6.29 11:37 AM (211.213.xxx.42)

    아직 학교에서 진행된건 없어요
    걱정했던 부분 아무것도 아니니 말씀드리라해주셔서 맘이 조금 가벼워집니다. 평소 말한거 지켜야하는 성격이였나봐요 중3아들도 그 부분을 제일 걱정하고 있더라구요. 선생님이 본인에게 열심히 하라고 격려도 해주시고 방학동안 이런거 저런거 해보라고 조언도 주셨거든요. 아쉽기도 하지만 엄마 말 안듣고 본인 상황 파악 제대로해서 진로 변경, 계획 세우는 아들이 기특하기도 하구요. 엄마가 정보가 없어서 이것저것 미리 챙겨주지못해서 과학고 준비가 잘 안되나싶어 미안하기도 합니다.

  • 3. ...
    '26.6.29 12:15 PM (211.234.xxx.216)

    모범생 아들 귀엽네요. 학생수많은 일반고에서도 압도적 1등급 노리고 오는 똑똑이들이 꽤 많고 상위권 경쟁은 어디든 치열해요. 과학고 준비했음 수과 선행이 됐을테니 그대로 쭉하시고 국영도 모의고사랑 비문학 꾸준히 공부해두면 좋아요. 정말정말 할게 많아요.

  • 4. .....
    '26.6.29 12:22 PM (211.218.xxx.194)

    사나이가 한 입으로 두 말하는게 싫고 가벼워보일까봐 걱정하고 있어
    -----------------
    아유...아기네요.^^

    아무도 암말 안하니 걱정마라하세요.
    청소년기에 그정도 경로 변경은 흔히 있는 일이죠.

  • 5. 그게
    '26.6.29 12:56 PM (211.235.xxx.234)

    a아닌데 학교에서 말한들 선생님이 들은척이나 할까요

  • 6. 원글
    '26.6.29 12:56 PM (211.213.xxx.42)

    어제 아들이랑 이야기하면서 말한거 바꾸는거가 제일 큰 고민이였어요 글 남겨주신 분들이 보기엔 별일 아닌거죠?ㅎㅎ
    아들에게 한 번 해보지 않은거 후회되지않겠냐니 그렇게 되지않도록 일반고에서 잘 할거라고해서 저는 더이상 의견을 내지않았어요.
    이번주 기말고사 끝나면 마무리해서 아들 마음 편하게 해줘야겠네요. 글 남겨주신 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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