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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이거 저 엿먹이는 건가요?

.. 조회수 : 4,199
작성일 : 2026-06-27 10:39:10

진짜 미치겠어요

남편 집안일 도와주는거 거의 없고

주방일은 더더욱 일도 안도와줘요

주방에 올일도 없는데

그렇게 중간벨브를 잠궈요

주말이면 중간중간 가스쓸일도 많고

제가 식사때마다 주방 마무리하면 꼭 끄거든요

가스 쓸려고 벨브 돌리는데 가스불 안들어와서 보면

잠궈있고 진짜 미치겠거든요

제가 말도 여러번 했어요

중간벨브 내가 알아서 끄니깐 손대지말라고

한두번도 아니고 도대체 왜저러는걸까요?

지능에 문제가 있는건지

가스나 쓰고 그러는거면 말도 안하겠는데

주방에 들어오지도 않으면서 저러니

놀리는건가 싶고진짜

 

IP : 59.14.xxx.10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와
    '26.6.27 10:40 AM (220.78.xxx.213)

    듣기만해도 쥐어박고 싶네요 ㅎ
    화장실 들어가면 불 꺼버리세요

  • 2. 고집이죠
    '26.6.27 10:41 AM (118.235.xxx.209)

    이거라도 이겨먹고싶은가봄..

  • 3. ,,,
    '26.6.27 10:42 AM (1.232.xxx.112)

    불안 때문에 오는 강박증 같아요.
    님 놀리는 거 아니고요

  • 4. ,,
    '26.6.27 10:42 AM (59.14.xxx.107)

    저 이상한거 아니죠?
    진짜 말만들어도 열받으시죠
    저는 얼마나 열받겠냐구요ㅠㅠㅠㅠ
    아니 뭐 요리라도 하고 그러면 루틴인가보다하죠
    주방에 들어갈일도 없는사람이 그러니깐
    진짜 뭐 지능적으로 괴롭히는건가 싶고
    아침부터 화딱지나요

  • 5.
    '26.6.27 10:43 AM (211.235.xxx.78)

    그 부분에 강박이 있나본데
    이유는 물어보셨나요?
    아끼는 개념과 다른 안전불안증인데
    이유 물어보세요..

  • 6. ..
    '26.6.27 10:43 AM (182.216.xxx.50)

    습관인거같아요..
    더운날 불 앞에서 요리하는것도 힘든데 그거까지 신경써야되면 짜증나시겠어요 중간밸브에 끄지말라고 사진붙여놓으세요

  • 7. ...
    '26.6.27 10:43 AM (180.83.xxx.74)

    함 물어 보세요
    가스 사고 트라우마가 있는지

  • 8. ,,
    '26.6.27 10:45 AM (59.14.xxx.107)

    중간벨브가 켜져있는걸 못보겠대요
    아니 요리는 제가 하고
    제가 촐랑거리는것도 아니고 저도 강박증있어서
    끼니 정리되면 꼭 끄거든요
    근데 한참 이래저래 지지고볶는데 중간에 잠깐 자리비우면
    득달같이 와서 꺼놓으니 저도 열받아 미치겠어요ㅠㅠ

  • 9. 강박인데
    '26.6.27 10:47 AM (180.83.xxx.182)

    어쩔수 없는겁니다 님도 있다니 이해되겠네요

  • 10. ,,
    '26.6.27 10:48 AM (59.14.xxx.107)

    아니 요리라도 하는사람이면 와서 그러는거 이해해요
    근데 하는것도 없으면서 벨브는 도대체 왜 신경쓰고
    잠궈대는 거냐구요ㅠㅠㅠㅠ

  • 11. ㅇㅇ
    '26.6.27 10:49 AM (223.38.xxx.101)

    쓸데없이 유아적으로 불안한 거죠.
    일종의 강박이라고 보는데 이런 행동 패턴 보이눈 게 지능이 높고 똑똑한 사람은 아니라고 봐요, 전.
    (똑똑한 사람에게 강박이 없다는 말이 아닙니다
    이 경우에 말이에요)

    어릴 때 엄마가
    가스 밸브 꼭 잠가~ 이거 새서 터지면 큰일 나
    했던 게 고착돼 있는 거예요

    아내가 말하는 ‘잠그지 마, 안 위험해!’의 새 정보는 입력이 안 되고
    인생 초반에 입력된 정보만 작은 뇌 속애서 반복되는 거.
    엄마가 잠그랬어
    엄마가 잠그랬어
    위험한 거다 이건
    위험한 거다 이건

    극단적인 얘기고, 실제론 할 수도 없는 거지만
    이런 건 말입니다
    가스 밸브 앞에 세워 놓고
    잠가 봐, 말하고 - > 잠그면 -> 따귀 철썩 때리고
    또 잠가 봐, 하고 -> 잠그면 -> 철썩
    이러면 바로 고쳐질 겁니다.

    단세포니까 단세포적으로 입력시키는 거요.


    그러나 실제론 그럴 수 없으니
    잠근 거 풀 때마다 불러다 놓고 밸브 앞에서
    자 열어
    자 열어
    하고 자기 손으로 열게 시키면 좀 나으려나 생각해 봐요.
    뇌 용량이 진짜 부족한 사람들이 있어요. 한번 입력된 중요하지 않은 정보가 계속 반복되는 거죠.
    그러면 좀 강한 방법으로 원래 정보를 지우고 새 정보를 콱 입력하면 됩니다.
    귀찮아도 한번 해보세요.

  • 12.
    '26.6.27 10:51 AM (221.138.xxx.139)

    하.. 저도 그런 사람겪어봐서….
    확 한 번 뒤집으세요 요리 파업하고 밥 주지 마세요 이제 안한다고 니가 알아서 잘 해서 먹고 살라고.


    잠궈있어X 잠겨있어O
    중간벨브 키다X 끄다X > 열다 잡그다 입니다

  • 13. ㅇㅇㅇ
    '26.6.27 10:52 AM (125.129.xxx.43)

    강박이라니...

    다음에 기회봐서 아예 가스밸브 없애버리고, 인덕션으로 바꾸시는걸 제안합니다.

  • 14. 위에
    '26.6.27 11:12 AM (112.145.xxx.70)

    방법 좋은데요

    님이 절대로 열지 마시고
    남편을 불러요,

    밸브 열어

    이걸 반복하는 겁니다.

    전 남편이 간식먹은 그릇이나
    아무데나 벗은 옷은 안 치워요

    가지고 와.
    이걸 반복해요

    그냥 똥개다 생각하고 훈련..

  • 15. ..
    '26.6.27 11:14 AM (221.139.xxx.175)

    중간 밸브에 타임머를 설치하셔요.
    20분 있으면 자동으로 중간밸브 잠급니다.
    연장도 가능 , 시간 줄이는 것도 가능.

    우리집은 남편이 전등을 그렇게 끄고 다닙니다.
    한바탕 뒤집었더니 덜 하긴 합니다.

  • 16.
    '26.6.27 11:37 AM (125.132.xxx.74) - 삭제된댓글

    저 윗분 말대로 요리할 때 마다 불러서 가스밸브 열라 하세요.
    한 요리 끝나면 불러서 잠그라고 하세요.
    매번. 겁나 귀찮게.
    자기 손으로 매번 열고 닫고를 해야 귀찮아서 안할듯.

  • 17. ..
    '26.6.27 11:39 AM (182.220.xxx.5)

    쓰고 나면 바로 바로 닫아야죠.
    전 남편이 맞다고 봅니다.

  • 18. 가스차단기
    '26.6.27 11:39 AM (211.237.xxx.212) - 삭제된댓글

    설치 하시면 됨. 남편이 가스사고에 관한 염려증이 있는것 같아요.

    제 아버지는 직접 끄지는 않고 끄라고 잔소리. 집안 일, 주방과는 먼 분인데 하루종일 가스밸브만 지켜보고 있는 것처럼 잠깐만 그냥둬도(곧 다시 쓸거라) 중간밸브 안 잠궜다고 난리치심.

    우리 가족들이야 어릴때부터 그런 꼴을 하도 봐도 그냥 네네 하고 잠그는데 문제는 도우미. 여사님이 다른 건 다 괜찮으신데 가스 중간밸브 잠그라는 잔소리가 너무 힘들다 하셔서 바로 가스 차단기 설치함. 아버지에게 작동원리 설명해 드리고 자동으로 잠긴다고 걱정 마시라 함. 이후 잔소리가 줄어들기는 했는데 주방에 사람이 없는데 시간이 남아있어 뒤늦게 가스밸브 잠기는 소리나면 또 뭐라하심. 결국 돌아가실때까지 못 고침.

  • 19. ..
    '26.6.27 11:40 AM (221.162.xxx.158)

    타이머를 설치해서 강방증을 없애주세요
    내가 안끄고 싶어도 무조건 꺼진다고

  • 20. ....
    '26.6.27 11:51 AM (218.147.xxx.4)

    강박이고 뭐고 다 아니고요
    내 존재감 나타내고 싶어서 그러는겁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내가 했다라는걸 알리고 싶어하는
    아마 못 고칠걸요
    만약 그거 전쟁처럼 싸워서 남편 못 건들고 싸우고 고치면 다른것에서 그런행동 또 합니다
    (존재감 나타내기90% 님 살짝 괴롭혀 성질 돋구기10%)

    가스밸브를 항상 잠그는게 안정상으로 맞다 안맞다 문제와는 다른겁니다

  • 21. 남편이
    '26.6.27 11:58 AM (121.128.xxx.100)

    정상 아닌가요? 벨브 그까짓거 열고 요리하는게 뭐가 그리 귀찮다고 남편욕을 하다니.

  • 22.
    '26.6.27 12:17 PM (223.38.xxx.101)

    바로 마지막 댓글 쓰신 분은 원글 댓글 다 읽고 쓰시는 건가요?
    다 읽으셔야 돼요, 안 그러면 혼자 딴소리 하는 바보 됩니다. 지금처럼.

    남편이 뭐가 정상인가요?
    각각의 끼니 준비를 하는 건 원글님이고 주방 사용 끝나면 본인도 잠근다고 했어요.
    지지고 볶다가 잠깐 자리 비우면 득달같이 와서 잠근다는 건데(방에 뭐 가지러 간다거나. 이럴 때 당연히 가스불은 끄겠죠, 밸브를 안 잠그는 거지)
    이게 뭐가 정상이에요?
    사람이 지금 주방 사용 중인 걸 빤히 보면서 와서 잠그고 간다는데, 이게 정상이라고요?

    그것도 평소엔 주방에 얼씬도 안 하는 사람이?
    자기 먹은 물컵도 안 씻고 수저 하나 안 놓는 사람이
    주방에 사람 일하는데, 잠깐 주방에서 나갔다고 해서 쪼르르 와서 가스 딱 잠그고 가서
    내가 가스 잠갔다 말 한 마디 안 하고 입 꼭 다물고 앉아 있는 꼴을 상상해 보세요. 퍽이나 정상이네요.
    오죽하면 원글님이
    이 사람이 나 엿먹이려고 일부러 저러나 생각을 다 하겠어요?

    이런 사람은 샤워 중에 잠깐 물 잠갔을 때
    밖에 나가서 수도 밸브를 잠가 버려야 거울치료가 될 거 같네요.
    샤워하려고 다시 수도 틀었는데 물 안 나와 봐요. 약오르나 안 오르나.

    위 댓글님은 밸브 그까짓 거 운운하기 전에 본인 샤워할 때 이러면 어떨지 생각이나 한번 해 보세요.
    글도 꼼꼼히 읽는 습관 좀 들이시구요.

  • 23. 잠그면
    '26.6.27 12:22 PM (121.162.xxx.234)

    그걸로 그날 요리 끝난거죠

  • 24. 위 님
    '26.6.27 12:53 PM (116.41.xxx.141)

    와우 므찌시당
    어쩜 저리 솔루션 확실하징 ㅎ

    예전 촌에 저런 할배들 정말 많음
    진짜 존재감 과시인가싶은 ㅠ
    그래놓고 하루종일 잔소리
    앉으면 앉는다고 뭐라하고 서면 선다고 뭐라하고

  • 25. 바꿔바꿔
    '26.6.27 12:53 PM (58.123.xxx.22) - 삭제된댓글

    인덕션이 깔끔하고 좋은데요 ㅎ

  • 26. 빨간사탕
    '26.6.27 1:40 PM (122.43.xxx.54)

    강박 치료법

  • 27. mmmm
    '26.6.27 2:17 PM (115.138.xxx.177)

    우리집도 그랬어요
    요리할게 더 남았는데 어느순간 와서 잠그면 얼마나 화가 나는지
    아무리 말해도 가스밸브에 신경 쓰더니
    이사로 인덕션을 쓰고부터는 상황종료
    집에 가스를 아예 쓰질않으니 해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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