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서양화 잘아시는 분들 배접(relining)이 뭔가요?

전시회 조회수 : 1,718
작성일 : 2026-06-26 17:12:30

오래된 명화전시회 볼 때마다

수백년 지난 유화들이

너무 선명하게 보존된게 신기했는데

오늘 현대 램브란트고야 전시회갔더니

샤르댕 화가 작품만

보존 상태가 양호해

배접(relining)을 안했다고 하네요

그럼 다른 작품들은 모두 새 캔버스에 옮겼다는데

어떤 작업인가요?

IP : 211.234.xxx.14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ㄴㄷ
    '26.6.26 5:17 PM (120.142.xxx.17)

    배접이란게 뒤에 붙이는 것 아닌가요?

  • 2. ㄱㄴㄷ
    '26.6.26 5:17 PM (122.40.xxx.251) - 삭제된댓글

    동양화 쪽에서는 한지로 그림그리니
    얇아서 덧대는 작업을 배접한다 라고 하거든요.
    영어로 리라이닝 이라 되어있는데
    비슷하지않나 싶어요.
    덧작업을 안해 보존상태가 변질안되고
    그대로 남아 좋다는건지
    재질 차이가있어 다를듯합니다.
    본래는 배접이란 용어 서양화에선 못들어봤어요.

  • 3. ㄱㄱ
    '26.6.26 5:18 PM (122.40.xxx.251)

    동양화 쪽에서는 한지로 그림그리니
    얇아서 덧대는 작업을 배접한다 라고 하거든요.
    영어로 리라이닝 이라 되어있는데
    비슷하지않나 싶어요.
    덧작업을 안해 보존상태가 변질안되고
    그대로 남아 좋다는건지
    재질 차이가있어 다를듯합니다.
    본래는 배접이란 용어 서양화에선 못들어봤어요.

  • 4. 저도
    '26.6.26 5:28 PM (116.120.xxx.27)

    처음 듵는 용어에요
    프랑스 화가 샤르댕 작품설명에만

    배접(그림을 새 캔버스에 옮기는 작업)을 거치지않아서 원형의 틀을 유지하고 있으며
    그결과 채색면은 본연의 상태를 온전히 보전ᆢ
    생생한 붓터치ᆢ
    여실히 보여준다

    라고 설명돼있네요

  • 5. 배접
    '26.6.26 6:03 PM (14.42.xxx.24)

    포스터를 액자에 넣을때 배접을 해서 넣기도 해요 뒤에 두꺼운 종이를 덧대서 붙이죠 그래야 오래동안 종이가 찌그러져 내리지 않고 뻣뻣하니까요 직접 하기도 하고 액자집에 의뢰하면 해주는데 섬세한 작업이예요

  • 6. ㅁㅁ
    '26.6.26 6:06 PM (58.29.xxx.20)

    프라도 갔을때 가이드 투어 했었는데, 미술사 전공하신 분이 했는데요,.
    그때 설명하길 오래된 그림은 캔버스가 삭는데요. 그에 먄헤 유화 물감은 오래 가는거죠. 사실 예전 그림은 튜브가 아니라 가루?그런 안료를 사용해서 직접 오일이랑 섞어ㅅ만드는거라.. 그게 암석 가루나 그런거가 원재료면 아무래도 오래 가겠죠. 암튼...
    그래서 오래된 그림 복원하는것이 뒤에 적당히 캔버스 상태가 괜찮으면 새 캔버스를 대는게 있고, 아니면 그림을 하나하나 핀셋으로 떼서 새 캔버스에 붙인댑니다.
    그 작업을 많은 르네상스 회화가 거쳤고,
    그 외에 고야 말년에 그린 그림은 원래 자기 살던 집에 있던 벽화였는데, 그 집을 허물면 그림이 날라가는것이 아까와서 그림을 역시 하나하나 핀셋으로 캔버스로 옮겨서 현재 프라도 미술관에 가져다 놨대요. 진짜 감동적이었음요.

  • 7. 아마도
    '26.6.26 6:09 PM (27.177.xxx.123) - 삭제된댓글

    제가 수채화를 그리는데
    수채화 용지 한 장을 판에 집게나 테이프로
    고정시커서 그리기도 하지만
    나무 판넬 위에 종이를 갠버스 처럼 부착해서
    (판넬에 감싸서) 그리기도 하거든요.
    이걸 보통 배접이라고 부르는데,
    위에 설명하신 동양화의 배접 개념과는 좀 다르고요.

    옛날 유화 그림들은 캔버스 상태로 그려서
    나무 판넬 위에서 떼어내어 두루말이 상태로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이걸 액자에 끼우려면
    다시 판넬 위에 그릴때 상태로 부착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그때 그림의 미세한변형 같은게 있지
    않을까 해요.

    아마도 샤르뎅 작품은 판넬에서 떼어내지 않고
    그대로 보관이 된 거라 다시 배접할 필요가
    없었나부죠, 아울러 그림이 변형될 일도 없고.

  • 8. 아마도
    '26.6.26 6:18 PM (223.63.xxx.150) - 삭제된댓글

    제가 수채화를 그리는데
    수채화 용지 한 장을 판에 집게나 테이프로
    고정시커서 그리기도 하지만
    나무 판넬 위에 종이를 캔버스천 처럼 부착해서
    (판넬에 감싸서) 그리기도 하거든요.
    이걸 보통 배접이라고 부르는데,
    위에 설명하신 동양화의 배접 개념과는 좀 다르고요.

    옛날 유화 그림들은 캔버천을 넒은 판 위에
    핀을 박아서 고정하거나 위의 방법 처렁
    판넬에 감싼 상태로 그려고 완성한 후에
    나무 판넬 위에서 떼어내어 두루말이 상태로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이걸 액자에 끼우려면
    다시 판넬 위에 그릴때 상태로 부착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그때 그림의 미세한 변형 같은게 있지
    않을까 해요.
    이걸 최소화 하고 보존력을 높이는 기술이 있고요

    아마도 샤르뎅 작품은 판넬에서 떼어내지 않고
    그대로 보관이 된 거라 다시 배접할 필요가
    없었나부죠, 아울러 그림이 변형될 일도 없고.

  • 9. 아마도
    '26.6.26 7:07 PM (211.235.xxx.163) - 삭제된댓글

    제가 수채화를 그리는데
    수채화 용지 한 장을 판에 집게나 테이프로
    고정시커서 그리기도 하지만
    나무 판넬 위에 종이를 캔버스천 처럼 부착해서
    (판넬에 감싸서) 그리기도 하거든요.
    이걸 보통 배접이라고 부르는데,
    위에 설명하신 동양화의 배접 개념과는 좀 다르고요.

    옛날 유화 그림들은 캔버스천을 넒은 판 위에
    핀을 박아서 고정하거나 위의 방법 처렁
    판넬에 감싼 상태로 그려고 완성한 후에
    나무 판넬 위에서 떼어내어 두루말이 상태로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이걸 액자에 끼우려면
    다시 판넬 위에 그릴때 상태로 부착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그때 그림의 미세한 변형 같은게 있지
    않을까 해요.
    이걸 최소화 하고 보존력을 높이는 기술이 있고요

    아마도 샤르뎅 작품은 판넬에서 떼어내지 않고
    그대로 보관이 된 거라 다시 배접할 필요가
    없었나부죠, 아울러 그림이 변형될 일도 없고.

  • 10. 아하
    '26.6.26 7:34 PM (116.120.xxx.27)

    낡은 캔버스천을 새 캔버스천으로 정교한 작업을
    거쳐 복원하는 것을 리라이닝 이라 하나보네요~
    모두 고맙습니다~

  • 11. ....
    '26.6.26 10:01 PM (218.51.xxx.95)

    https://youtu.be/J48dp4HPTCE?si=GGI_xzZ2KR23cU1U

    영국 내셔널 갤러리 영상인데
    리라이닝 과정을 보여주네요.

  • 12. 우와
    '26.6.27 6:49 AM (116.120.xxx.27)

    리라이닝 영상까지!
    엄지척!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1222 집순이가 밖순이 됐어요 10 2026/06/28 3,852
1821221 게시판 분리 좀 11 2026/06/28 1,057
1821220 김무성 한동훈도 이러지는 않았다 19 2026/06/28 2,395
1821219 82에서 핫딜 올라오는거 절대 안사야겠어요 29 사기 2026/06/28 4,965
1821218 문재인 전현직 대통령 호감도 2.6% 72 ㄹㄹㄹㅎ 2026/06/28 4,177
1821217 무선청소기 새로 사야 하는데 3 bib 2026/06/28 1,037
1821216 저 오늘 머리와 화장이 기가 멕히게 잘 됐는데 21 슬픔 2026/06/28 3,921
1821215 90대 어르신 과일선물 여쭤요 8 선물 2026/06/28 1,381
1821214 공신폰도 일반 통신사 유심 끼워서 쓰는거 맞나요? 4 ㅇㅇ 2026/06/28 478
1821213 "어? 벽이 움직이네"…여자 화장실 대기줄 없.. 4 ㅇㅇ 2026/06/28 5,108
1821212 돋보기안경 돗수 안맞추어도 되죠? 5 인터넷 2026/06/28 1,124
1821211 재건축 조하, 증축 불안해 33 분담금필수 2026/06/28 2,513
1821210 장기하씨 연애 42 ㅇㅇ 2026/06/28 12,532
1821209 임기초 강유정 대변인과 기자 사건 14 뭐지 2026/06/28 3,026
1821208 하루 단식하려고 했는데... 3 쉬느 날 2026/06/28 1,289
1821207 고명환 무슨말하는지 모르겠어요ㅠ 2 2026/06/28 3,480
1821206 김치 추천 꼭 부탁드려요 7 지나치지 마.. 2026/06/28 1,534
1821205 맛있는 두부면 아시는 분 계세요? .. 2026/06/28 475
1821204 남에게 관심 없는 사람 20 왜이럴까요 2026/06/28 4,639
1821203 엊그제 냉장고에 수박 넣을 곳 없다던 사람 이에요 1 여름엔수박 2026/06/28 2,257
1821202 홍명보 대표팀 30일 귀국, 별도 행사 없어... 4 몸에좋은마늘.. 2026/06/28 2,838
1821201 예전 노래자랑 탬버린 부른 3살 송진화 귀엽네요 저도 2026/06/28 731
1821200 유시민의 역대 대통령 평가 33 ㅇㅇ 2026/06/28 3,521
1821199 오이지 어떻게 담그세요? 10 오이지 2026/06/28 1,225
1821198 박구용 김어준 명비어천가 불러대던거 23 ㅇㅇ 2026/06/28 1,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