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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아이 데려다주는일로

gma 조회수 : 2,426
작성일 : 2026-06-26 11:56:07

한달전부터 아이와 계속 실랑이중입니다

걸어서15분거리

차로 6분이면 도착하는 학교에요

중학교때는 어쩔수없이 통학시켜주었고

고등은 가까운곳 배정되어 무조건 걸어서 등교라고  못밖아 두었어요

그런데 요즘들어

늦잠에 늦장준비에

데려다주는일이 생기기시작하네요

아이가 공부를 열심히 하고 그랬으면 저도 

안쓰러운 마음에 데려다 줄텐데

밤늦게 게임에 유튜브에 늦게 자는거 뻔히 알기때문데 더더욱이 데려다주기 싫어요

지각하면 나중에 제가 더 힘들어질거 같아서

이번주도 한번 데려다주었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왜 못데려다주냐며 원망의 눈빛으로 쳐다보는거에요

무시하고 그냥 보냈는데

저도 제가 참 이상한거 같은거에요

그냥 데려다주고 실랑이 안해도 되는데

아침부터 데려다 주는 일로

눈뜨면서 부터 스트레스받고

아이와 신경전을 버리는지..

그냥 데려다주면 편할텐데

제가 너무 고집을 부리고있는걸까요

IP : 121.157.xxx.19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26.6.26 12:05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충분히 걸어갈수 있는 거리구만...
    그정도라면 당연히 걸어가라고 합니다. 너무 가까워요.부럽네요

  • 2. 000
    '26.6.26 12:06 PM (59.4.xxx.231)

    시간되고 차있으면 데려다주세요
    고딩이잖아요
    그리고 방에서 뭔 하는지 안보고 지레짐작은 마시고요
    늦게 자면서 십분이라도 공부 생각을 하는지 당사자 아님 모르잖아요

  • 3.
    '26.6.26 12:08 PM (61.43.xxx.159)

    제 아이도 잠 많은 고등아이 인데요.
    무조건 걸어서 가는 학교 보낸 이유가 그런거였죠.
    안그래도 요즘 더워그런지 학교 안가겟다 힘들다 이러는데
    어루고 달래서 보냅니다.. 엄마도 아파도 회사간다.. 이러면서요..
    요즘 애들은 말만 하면 다해주니
    한번 안해주면 엄청 원망합니다 ㅜㅜ

  • 4. ..
    '26.6.26 12:17 PM (1.236.xxx.121)

    3년내 등교에 도시락에 ...
    해주니 대학 취업후에도 지하철역 태워다 주는거 당연시
    하며 싸가지 없이 말하길래
    끊었어요
    애들도 좀 힘들게 살아야 해요
    20분 더 자게하려고 엄마가 아침마다 고생하는거 알아주면 몰라도요

  • 5. ..
    '26.6.26 12:17 PM (1.236.xxx.121)

    딱 잘라 이젠 안데려다 준다 선언하세요

  • 6. ㅡㅡ
    '26.6.26 12:20 PM (114.203.xxx.133)

    15분이면
    운동삼아 그냥 가는 게 맞습니다.
    체력이 없으면 공부도 힘들어요

  • 7.
    '26.6.26 12:21 PM (118.219.xxx.41)

    어머님 말씀 이해되어요....

    니가 니 할일을 잘 안하는데,
    왜 내게 강요하는가
    니는 니 할일 안하는데, 나는 왜 내 할일을 해야하는가
    이런 맘이 드는게 솔직한 내 심정이다
    니가 유튜브 게임으로 니 잠 못자서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건데,
    니가 니 할일 해봐라 내가 앞장서서 델따주지

    유튜브 게임 하면서 늦잠자서 내가 댈따주면
    잘한다라고 행동으로 말하는 엄마가 되지않느냐
    그건 싫다

    니 할 일은 학생의 할일은 공부다
    성적 잘나오고 이런거 말고
    공부하는게 니 일이다
    니 할 일이나 하고
    내게 요구해라


    아 속시원합니다...이렇게 대꾸하고싶네요

  • 8. ..
    '26.6.26 12:35 PM (175.119.xxx.68)

    초등학교 거리를 다 큰 애를 태워주나요

  • 9.
    '26.6.26 12:37 PM (221.138.xxx.92)

    왜 데려다주는지 저는 도통 이해가 안가는 상황입니다..
    그 정도는 걸어야 몸도 정신도 깨워지고
    컨디션조절도 되서
    공부도 잘 되겠지요?

  • 10.
    '26.6.26 12:49 PM (221.148.xxx.201)

    제 친구 그렇게 데려다 주다가 3년 내내 데려다주고 재수,삼수까지 내내 학원에 데려다줬어요,결국 대학은 못가고 학원 다니는데 거기도 데려다주고 있어요,본인은 너무 힘들어하는데 안데려다주면 아에 안간다네요
    처음부터 잘 잡으세요

  • 11. 그게
    '26.6.26 1:32 PM (121.136.xxx.30)

    바로윗댓처럼 엄마의 수고를 당연히 알고 공부한다는 위세로 대접받으려만 하는 아이인지 그저 교문앞에 줄줄이 차에서 내려 들어가는 다른애들이 부러워서 저도 누려보고싶어 어리광몇번 부리는건지는 엄마가 잘보고 판단할 문제예요 게임하느라 늦잠좀 자도 엄마가 시간좀 댕겨서 몇번 깨우면 잘 일어나요 보통은

  • 12. 중학때는
    '26.6.26 1:40 PM (121.136.xxx.30)

    안그러던 아이가 고등학교 좀 다니다 갑자기 차에 태워달라고 지각한다고 난리부리길래 놀래서 태워다주다 눈치깠죠 쟤들이 부러워서 저도 한번 해보고싶었던거구나 라고요
    몇번 그러다 말아요 원하는게 충족됐으니까요

  • 13. 111
    '26.6.26 2:01 PM (211.117.xxx.76)

    원글님이야 당연히 늦던말던 걸어가!!!!
    하고 싶으시겠죠
    근데 안데려다주면 늦게 생겼고
    지각하면 생기부 어쩔꺼며 ㅜㅠㅠ.
    그때 엄마가 데러댜만 줬어도!! 원망은 어쩌나요
    진짜 딜레마네요...

  • 14. . . .
    '26.6.26 3:40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중등 내내 데려다주셨으면,
    아이 입장에서는 엄마가 데려다 줄 수 있는데, 안 데려다 준다고 생각할거에요.

  • 15. ....
    '26.6.26 4:51 PM (211.198.xxx.165)

    저는 그냥 아침부터 애랑 실랑이 하기 싫어서 데려다 줄래요
    아침부터 저도 애도 기분 상하게 하고 싶지 않아요 별것도 아닌걸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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