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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졸업만 여학생, 약대편입 권해볼까요 말까요

고민 조회수 : 2,273
작성일 : 2026-06-26 08:53:37

원래 약대에 마음이 없는 학생이에요.

부전공이 생명공학이라

같이 하고 있는데 전공보다 부전공이 학점이 항상 높아요.

공대공부는 정말 힘들어보여요

생명과학쪽 ( 주로 생명과 화학)은 변하는 내용도 없고

교수가 바뀌어도 시험 출제 내용은 정해져 있고

그래서 더 잘 나오는것 같아요.

어제도 시험결과 받고 나서 울어요.

이 정도면 공대가 안 맞는게 아닌가 싶은데

본인은 가려고 하는 분야가 있기는 해요.

차라리 지금부터 준비해서 약대라도 편입 준비할까 말을 해볼까 싶은데

고민이...

아래에도 글이 있지만 창고형 약국 하나로도 주변약국 타격이 있다는거에요.

앞으로 저런 창고형 약국이 갈수록 많아질거고

약값 경쟁 심해질거고

의사들처럼 비급여 항목을 창출하는 직종도 아니고 

처방전 받는 메이컬 건물에 입점하는건 권리금 상상초월이라고 하고

페이랑 복지도 메이저 대기업에 비하면 낮은 편이고

여자에게 좋은 직업이라지만 결혼이나 할지도 모르겠고 낳아도 하나 정도만 낳고 

내가 도와주든 사회가 도와주든 할테니 우리때처럼 출산 육아에 큰 어려움은 없을것 같고

대기업 어떻게든 들어가서 다닐때까지 다니다가 스트레스받지 말고 짤리면 또 짤리고

받은 퇴직금과 우리가 물려주는 돈으로 또 인생 살면 그것도 좋은것 같고...

너무 고민스럽습니다.

애는 우직해서 방향을 틀면 죽이되든 밥이 되든 하기는 할거에요. 결과 장잠은 못 하지만...

그리고 애가 취업 못하고 몇년간 돈을 못 벌어도 경제적으로 타격은 별로 없어요. 

말이 긴데...

 

결론...지금 약대 가는 젊은 애들의 약사 미래는 어떨까요..

할머니약사 50대중년여자약사들의 이야기 말구요...

 

IP : 211.234.xxx.14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6.26 9:06 AM (112.216.xxx.18)

    그냥 지금 공부하는 거 공부 열심히 잘 해서 취업하라고 하세요.

  • 2. 저는
    '26.6.26 9:06 AM (61.35.xxx.148) - 삭제된댓글

    다른 직업 부러운 적 없는데 여자약사는 부러워요.
    포화된 상태에 창고형 약국도 있지만
    잘되는 데는 잘되더라구요. 알바처럼 주 며칠만 일하고, 여유 있는 약사도 부럽고요.

  • 3. 유리지
    '26.6.26 9:11 AM (118.235.xxx.77) - 삭제된댓글

    개인적으로 저는 약사 별로 같아요.
    미국도 CVS매장에서 약사 소수 두고
    테크니션과 AI도움으로 기계화해서 그 많은 일을 쳐내잖아요.
    근데 월급 아주 많이 주는 것도 아니에요.
    그냥 지금 하는 거 해서 취업하라고 하세요.

  • 4. 학점
    '26.6.26 9:14 AM (175.202.xxx.200)

    학점은요? 직업도 없이 편입면접에서 쉽지 않을겁니다.
    편입들 다들 현직 꽤 좋은 직업들 더하기 좋은대학 좋은 학점들 많아요.
    편입이 엄청나게 경쟁이 세요.

  • 5. 유리
    '26.6.26 9:16 AM (118.235.xxx.77) - 삭제된댓글

    개인적으로 저는 약사 별로 같아요.
    미국도 CVS매장에서 약사 소수 두고
    테크니션과 AI도움으로 기계화해서 그 많은 일을 쳐내잖아요.
    근데 월급 아주 많이 주는 것도 아니에요. 그냥 지금 하는 거 해서 취업하라고 하세요.님같으면 약을 창고형 매장에서 만원에 살 거 동네 약국에서 이만원에 사겠어요? 아줌마들끼리 차타고 가서 사오죠. 그리고 밴드 같은 것도 다이소에서 천원에 다 사고 그냥 새 먹거리 없고 기존 먹거리 다 빼앗기게 생겼어요. 다이소에서 건기식 들어가려고 애쓰고 있는데 몇 년 안에 된다고 봅니다.

  • 6. 유리
    '26.6.26 9:17 AM (118.235.xxx.77) - 삭제된댓글

    개인적으로 저는 약사 별로 같아요.
    미국도 CVS매장에서 약사 소수 두고
    테크니션과 AI도움으로 기계화해서 그 많은 일을 쳐내잖아요.
    근데 월급 아주 많이 주는 것도 아니에요. 그냥 지금 하는 거 해서 취업하라고 하세요.님같으면 약을 창고형 매장에서 만원에 살 거 동네 약국에서 이만원에 사겠어요? 아줌마들끼리 차타고 가서 사오죠. 그리고 밴드 같은 것도 다이소에서 천원에 다 사고 그냥 새 먹거리 없고 기존 먹거리 다 빼앗기게 생겼어요. 다이소에서 건기식 들어가려고 애쓰고 있는데 몇 년 안에 된다고 봅니다. 그럼 힘들어요.

  • 7. 유리
    '26.6.26 9:19 AM (118.235.xxx.77) - 삭제된댓글

    개인적으로 저는 약사 별로 같아요.
    미국도 CVS매장에서 약사 소수 두고
    테크니션과 AI도움으로 기계화해서 그 많은 일을 쳐내잖아요.
    근데 월급 아주 많이 주는 것도 아니에요. 그냥 지금 하는 거 해서 취업하라고 하세요.님같으면 약을 창고형 매장에서 만원에 살 거 동네 약국에서 이만원에 사겠어요? 아줌마들끼리 차타고 가서 사오죠. 그리고 밴드 같은 것도 다이소에서 천원에 다 사고 그냥 새 먹거리 없고 기존 먹거리 다 빼앗기게 생겼어요. 다이소에서 건기식 들어가려고 애쓰고 있는데 몇 년 안에 된다고 봅니다. 처벙받은 약도 가격 다 조사하고 가서 최저가만 살아남아요. 그럼 힘들어요.

  • 8. 유리
    '26.6.26 9:20 AM (118.235.xxx.77)

    개인적으로 저는 약사 별로 같아요.
    미국도 CVS매장에서 약사 소수 두고
    테크니션과 AI도움으로 기계화해서 그 많은 일을 쳐내잖아요.
    근데 월급 아주 많이 주는 것도 아니에요. 그냥 지금 하는 거 해서 취업하라고 하세요.님같으면 약을 창고형 매장에서 만원에 살 거 동네 약국에서 이만원에 사겠어요? 아줌마들끼리 차타고 가서 사오죠. 그리고 밴드 같은 것도 다이소에서 천원에 다 사고 그냥 새 먹거리 없고 기존 먹거리 다 빼앗기게 생겼어요. 다이소에서 건기식 들어가려고 애쓰고 있는데 몇 년 안에 된다고 봅니다. 처방받은 약도 가격 다 조사하고 가서 최저가만 살아남아요. 그럼 힘들어요.

  • 9. 성향에따라달라
    '26.6.26 9:21 AM (180.75.xxx.143)

    공대출신 우리딸아이는 의약학은 절대 못한다고 하더라고요.
    원글님 자녀도 하고싶은분야가 있다하는데 그쪽으로 밀어주세요.
    우리니라 의약학 쏠림현상 이젠좀 걱정됩니다.

  • 10. ㅡㅡ
    '26.6.26 9:24 AM (112.169.xxx.195)

    지금 하는거 열심히..

  • 11. 저라면
    '26.6.26 9:29 AM (118.223.xxx.68)

    보내겠어요
    남편 공대 나와서 대기업 다니며
    석사하고 기술사 딴다고 2-3년 쥭자살자
    공부해서 땄어요
    딸은 로스쿨 다니고요
    공대 나와도 평생 직장아니니
    전문직 공부해야되니
    약대 갈수있음 가서 증 받아놓을래요
    놀며 쉬며 밥벌이는 할수있으니까요

  • 12.
    '26.6.26 9:34 AM (211.234.xxx.148)

    약대 갈수있음 가서 증 받아놓을래요
    놀며 쉬며 밥벌이는 할수있으니까요

    요새 대기업 주5일인데 4.5일 목표인가봐요. 이 정도면 대단하다 싶고 무엇보다 페이와 복지가 대기업은 갈수록 올라가는데 약사들의 페이와 복지는 예전과 차이가 없어보여요

  • 13.
    '26.6.26 9:35 AM (118.235.xxx.77) - 삭제된댓글

    딸 로스쿨 졸업하고 다시 보세요.
    자영업자의 길이 만만치 않습니다.
    요즘 로스쿨 나와도 대기업이라도 가는 사람 많아요.

  • 14. 유리
    '26.6.26 9:38 AM (118.235.xxx.77)

    딸 로스쿨 졸업하고 다시 보세요.
    자영업자의 길이 만만치 않습니다.
    요즘 로스쿨 나와도 대기업이라도 가는 사람 많아요.
    놀며 쉬며 밥벌이라니요.
    기존에 많이 벌어서 자기 건물이라 월세 안 내거나 밥벌이가 안되거나 둘 중 하나 많아요.

  • 15. 붙기가
    '26.6.26 9:48 AM (182.212.xxx.17) - 삭제된댓글

    힘들텐데요?
    2년 정도 매달리다 포기하는 학생들 많이 봐서..
    본인의지가 있어도 힘든데 권한다고 될까 싶네요

  • 16. 붙기가
    '26.6.26 9:52 AM (182.212.xxx.17)

    힘들텐데요?
    2년 정도 매달리다 포기하는 학생들 많이 봐서..
    본인의지가 있어도 힘든데 권한다고 될까 싶네요
    학부 학점 토익 전공시험 등 좋아야 하구요

  • 17. ㅇㅇ
    '26.6.26 10:20 AM (118.235.xxx.180) - 삭제된댓글

    편입시험범위가 학교마다 다르긴한데
    보통은 수학 화학 생물
    공대서 배운 무기화학 아니고 유기화학 혹은 둘다
    수학은 미적 선대까지는 들어가고
    영어는 공인영어
    전적대 학점
    그 외는 + 알파라 학교마다 전형이 다양해요
    선이수 3과목 15학점 요구부터
    심층면접
    학계서까지
    학교당 티오도 적은데
    전형도 다양하니
    학원상담 말고 대학 입학처 들어가서
    편입전형 출력해보시면 좋겠어요
    저는 미래가 어떻다는 모르겠고
    편입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부터
    알아봐야 할건가 말건가도 정할수 있지 않을까요

  • 18. ㅇㅇ
    '26.6.26 10:26 AM (118.235.xxx.180) - 삭제된댓글

    편입시험범위가 학교마다 다르긴한데
    보통은 대학 1.2학년 내용의 수학 화학 생물
    공대서 배운 무기화학 아니고 유기화학 혹은 둘다
    수학은 미적 선대까지는 들어가고
    (대학 수업보다 편입시험은 난이도 높아요)
    영어는 공인영어
    전적대 학점
    그 외는 + 알파라 학교마다 전형이 다양해요
    선이수 3과목 15학점 요구부터
    심층면접
    학계서까지
    학교당 티오도 적은데
    전형도 다양하니
    학원상담 말고 대학 입학처 들어가서
    편입전형 출력해보시면 좋겠어요
    저는 미래가 어떻다는 모르겠고
    편입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부터
    알아봐야 할건가 말건가도 정할수 있지 않을까요

  • 19. 약사
    '26.6.26 10:38 AM (175.223.xxx.221)

    제가 약사이고 약국경영하고있어요.
    저는60대고 은퇴가 얼마안남았다생각해요.
    요즘 약사커뮤니티에 젊은약사들이 올리는글보면
    약사된거 후회하는 글도 더러 있어요.
    특히 대기업다니다가 피트봐서 온 사람들은 시간과돈
    투자한거에비해서 대우가 대기업다니는 친구들보다
    못하다고해요.
    회사는 매년 호봉오르고 여러가지복지 휴가등이 있는데
    약국근무약사는 시세에따라 페이가 책정되니까 그렇지않고 요즘은 약사인원이 늘어서 오르지않고있어요.
    여기서 흔히 하시는 말씀들이 쉬다가 아무때나 다시
    일할 수 있다고 하지만 경력단절 오래고 나이많으면
    일자리구하기 쉽지않아요.
    그리고 약국개국하는거 쉽게 생각하는데 잘되는 자리는 돈도 많이들고 잘 나오지도 않아요.
    잘못 개업했다가는 근무약사하는거보다 못 벌고
    고생만 하는경우도 많고요.
    그런데 약사하면 약국쪽만 생각하는데 다른쪽일도 많아요.
    병원이나 제약회사 공지등ᆢ
    결론은 약국쪽생각하면 앞으로는 장밋빛은 아니고
    쉽지않지만 범위를 넓히면 다른직종보다는 취업스트레스는 덜 받을거같앙ᆢㄷ.

  • 20. 본인결정
    '26.6.26 11:35 AM (180.181.xxx.92)

    그냥 두세요. 알아서 합니다.

  • 21. 아고
    '26.6.26 2:18 PM (183.99.xxx.54)

    고3엄마라 저도 궁금하네요.
    주전공이 화공? 인가봐요. 굉장히 성실한 학생인겻 같은데 성적표 보고 울었다니 짠하네요.ㅜㅜ 울 애도 전전이나 화공 또는 약대 쓰려는데
    교과로는 너무 적은 인원 이라 애매해서 공대쪽으로 5장 쓰려는데
    적성에 안맞을까 너무 걱정되네요. 상위권대학이라 날고기는 특목고생들 수두륵 할텐데 평준화 일반여고생이 거기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ㅜㅜ 공대 과목을 미리 체험할 수도 없고 답답하네요.

  • 22. ㅇㅇ
    '26.6.26 4:30 PM (175.196.xxx.92)

    본인이 가려고 하는 분야가 있다면서요?

    근데 그걸 무시하고 엄마가 약대편입시킨다는 건가요?

    어느 분야든 본인이 흥미가 있어야 하고 열정을 불태울수 있어야 해요. 그래야 스트레스 받아도 버티는 힘이 되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어요. 엄마가 하라는거 억지로 하면 얼마나 버틸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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