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11년전 사진을 보고 깜놀…

사과 조회수 : 4,927
작성일 : 2026-06-25 19:52:29

내년에 한국나이로 50이에요 

하하하하 기가 차네요 언제 이렇게 먹었나...

구글사진앱에서 몇년전 오늘. 또는 테마에 맞게 사진이

뜨는데. 지금 중1아이. 초등5학년 아이

만 2살 1살 좀 지난시절. 

육아로 징역살이 만큼 힘든 시절. 

스킨 로션조차 사치. 화장실도 먹는것도 자유롭지 못하고 

젖먹이고 머리는 빠져서 잔디머리.....

그때 하나도 안이쁘고 제일 안꾸미고 자연인처럼 살던 시절이었는데. 

지금보니 너무너무 이쁘네요. 

젊은 애기 엄마가 뽀송뽀송 탄력있도 생기가 있어서

실내복 고무줄 바지. 머리 질끈 묶고 애들보며 헤벌레 웃고있는데 젊음이 느껴져요 

저는 그때 38-39살이었는데 어디가면 피부가좋아서인지 다들 30대중반으로 봤거든요. 

45되니

빼박 노화가 오더군요. 

젊은 애기 엄마 시절이 그립네요 

그땐 돈도 없고 시간도 여유도 없어. 빨리 애들 크기만 바랬는데 지금은 돈도 여유도 있는데 젊음이 멀어져가고 

맘도 늙어 해외가도 감흥도 없고 호캉스도 의미없고

내집 내집밥이 더 좋은.......

ㅠ ㅠ

IP : 58.231.xxx.12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6.25 7:58 PM (14.47.xxx.34)

    50이면 아직 한창이네요. 전 50세때 어떤 할머니가 아가씨 하고 부르더군요. 넘넘 젊은 나이에요.

  • 2.
    '26.6.25 8:03 PM (211.235.xxx.152)

    그래서 어느날 그런 사진을 보다 깨달음이 오던데요
    11년 후에 지금의 나를 보면
    저렇게 젊었다니...
    하겠지!

    지금도 젊어요
    예전의 나와 비교하지 말고
    먼 훗날의 나와 비교해 보면

  • 3. ㅇㅇ
    '26.6.25 8:03 PM (223.38.xxx.163)

    저도 49인데 완전 공감되네요
    40대 중반부터 확 노화가 느껴져요
    지금도 노안때문에 안경 벗고 폰 보는중ㅜ

  • 4.
    '26.6.25 8:09 PM (211.119.xxx.153) - 삭제된댓글

    완전 공감요
    첫댓글은 그와중에도 자기자랑ㅠㅠ

  • 5. 그쵸!
    '26.6.25 8:12 PM (123.212.xxx.149)

    저는 40대후반인데 30중반에 애낳고 화장도 안한 얼굴로 애기 안고 있는 사진 보니 너무 앳되고 귀엽더라구요ㅠ 그때까진 날씬하고 볼살도 있고 ㅋㅋ 하.. 지금은 허리가 사라지고 두루뭉실한 배와 이중턱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뚱뚱한 것도 아니라 살을 빼야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늙고 운동안한 아줌마요.

  • 6. ghj
    '26.6.25 8:19 PM (125.248.xxx.17)

    40대 후반 사진도 한국나이 57세에요
    10년후에 보니까 그땐 몰랐는데 지금보다 훨씬젊어요 53살이후로 팍팍 나이드는듯해요
    40대 내모습의 사진과 50대 내 모습의 사진은 진짜 달라요ㅜㅡ

  • 7. 맞아요
    '26.6.25 8:25 PM (124.53.xxx.50)

    10년전에 늙어보여서 사진 안찍었는데
    할수없이 찍힌 친구들과의 사진속
    제가 너무 젊고 예뻐요

    오늘이 가장 젊은 맞네요

  • 8. 그쵸 그쵸
    '26.6.25 9:31 PM (219.254.xxx.51)

    저도 내년에 50.
    아직은 생일 안지났다고 나 아직 만47이다 맘속으로 혼자 우겨보지만ㅠ
    40대 끝자락에 와보니 40대도 꽤 젊은나이 인걸 알겠어요.
    40중반만 되도 좋겠다는ㅠ

    11년전 사진보고 깜놀한 마음 너무 잘 알겠네요.
    저도 38에 초산으로 쌍둥이 낳아서 그땐 나이 많은 엄마라 생각했는데 지금 그때 사진보면 특별히 동안도 아닌데 너무 젊고 나름 풋풋해보이는 애기엄마ㅠㅠ

  • 9. ....
    '26.6.26 4:19 AM (89.246.xxx.196)

    11년전까지 갈 것도 없어요. 46때 생일 사진 너무 젊고 예쁨
    살도 확 오르기 전이라 몸매도 아직 괜찮고.
    48부턴가 중년을 감출 수가 없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0817 8시30분 알릴레오 에필로그 ㅡ 못다한 이야기 4 같이볼래요 .. 2026/06/26 1,042
1820816 50대인데 3 50대 2026/06/26 2,964
1820815 갑자기 검은개미가 많이 나타났어요 9 어머나 2026/06/26 1,923
1820814 왜 엘지는 행사를 안해요? 8 ㅇㅇ 2026/06/26 2,966
1820813 문재인 만만하게 보지마라 30 ㄱㄴ 2026/06/26 5,404
1820812 이동형 거짓말 왜 이렇게 잘해요? 18 .. 2026/06/26 3,214
1820811 게장사왔는데 다른 반찬 뭐 준비할까요? 4 2026/06/26 996
1820810 섞지 않은 압력밥솥의 밥, 살리는 법 ㅠ_ㅠ 2 tjwl 2026/06/26 1,438
1820809 이 냉동고 사라마라 참견 좀 해주세요 7 ㅇㅇ 2026/06/26 1,152
1820808 아버지가 요양원에 계신데............... 18 노환...... 2026/06/26 8,536
1820807 과자추천 1 난이미부자 2026/06/26 1,357
1820806 7시 굿바이 알북스 ㅡ 왜 고려를 주목해야 할까? [ 외.. 5 같이볼래요 .. 2026/06/26 638
1820805 급질) 혹시 지금 시간에 주식 매수 가능하나요? 12 ㅇㅇ 2026/06/26 3,871
1820804 조금전 박현광 기자말이(문통 초청계획) 58 2026/06/26 4,277
1820803 영과고 의대 간 친구들 어릴 때 에피소드 있나요? 24 kk 2026/06/26 3,218
1820802 중3)과학학원에서 추가수업을 들으라는데 잘몰라서요 ㅜㅜ 7 dddc 2026/06/26 713
1820801 네이버 냅다세일쿠폰 구매취소하면 바로 살아나나요 2 짜증난다 2026/06/26 1,115
1820800 김건희 오늘도 마스크 썼네요 5 2026/06/26 2,853
1820799 6시30분 해시티비 마로니에 ㅡ 콰이강의 다리 위에 조선인 .. 1 같이봅시다 .. 2026/06/26 448
1820798 AI영상 제재를 했으면 좋겠어요 2 ... 2026/06/26 1,320
1820797 노각무침이오 14 자유다 2026/06/26 1,646
1820796 윤석열이 날린 돈이 조 경 단위래요 77 ㅇㅇ 2026/06/26 13,448
1820795 요즘 여자 남자 결혼해서 살기 힘들거같아요 4 2026/06/26 3,669
1820794 신의 음성이 분명했어요 45 ㄴㄴㅇㅇ 2026/06/26 8,822
1820793 유시민더러 너만 다친다.. 쓴소리 하지 말라고 했대요 24 ㅇㅇ 2026/06/26 4,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