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책상이 하나 제 책상이 하나 있는데요.
다른 사람들은 본인 충전기 챙겨와서 충전 하는데 유난히 한 아저씨는 제 책상에 있는 충전기를 사용해요.
짠돌이라 집에 충전기 하나 사면 되는데 안 살거예요.
나 없을때 와서 슬그머니 충전기 꽂고 갑니다.
나 없을때 슬적 와서 핸드폰 가져 가구요.
저 아저씨가 나이도 내년에 정년퇴직인데 니꺼 내꺼 그런걸 모르는거 같아요.
보이면 그냥 막 사용하는 사람인거 같구요.
왜 저런가 싶어요? 말을 할까 싶다가도 속으로 삼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