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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아들 방학 어떻게 보내나요

... 조회수 : 1,043
작성일 : 2026-06-25 10:01:48

저는 90학번인데, 방학 때 과 동기들 중 부유한 친구들은 미국 단기어학연수, 유럽 배낭여행, 해외나 제주도 여행, 수영/스키/테니스 같은 운동 배우러 다니느라 바쁘더군요.

하지만 형편이 흙수저보다 약간 나은 정도였던 저는 긴긴 방학동안 알바하고, 친구랑 종로에서 영화 몇번 보는게 전부였습니다. 

세월이 흘러, 대학생 아들을 둔 엄마가 되었고, 저는 아들을 미국이던 어디던 다 보내줄 수 있는데,

아들 녀석이 여행도 운동도 영어공부도 학원도 다 싫다고 합니다.

하다못해 운전면허라도 따라고 했는데, 그것도 필요 없다고 하네요.

그저 에어컨 잘 나오는 시원한 자기 방에 틀어박혀서 게임하고 유튜브나 보려고 하는데, 

다른 집 아들들은 어떻게 방학을 보내고 있나요?

 

IP : 121.131.xxx.1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딸맘
    '26.6.25 10:07 AM (14.35.xxx.67)

    딸도 같아요. 늦도록 자고 해 떨어질때쯤이면 친구 만나러 다니는게 하루 일과예요.
    계획이라곤 7월에 친구랑 해외여행 가는거 달랑 한개 있는거 외엔 없대요.

  • 2. 알바 봉사활동
    '26.6.25 10:14 AM (220.94.xxx.193)

    알바도 하고 봉사활동이랑 토익준비 간단한 여행 그렇게 보내는거 같네요
    타지 대학간 고딩 친구들 만나고 ~

  • 3. ,,,,,
    '26.6.25 10:23 AM (175.195.xxx.243)

    우리 아들도 하루종일 집에서 뒹굴고 있네요
    알바라도 했으면 하는데 생각이 없답니다
    군대 가기전에는 군대 가야하니까 라고 생각했고
    군대 갔다온후에는 군대에서 힘들었을테니...라고 이해하려는중입니다
    다음달 친구들이랑 해외여행 가고 나면
    졸업이네요

  • 4. ....
    '26.6.25 2:54 PM (125.177.xxx.20)

    2005년생 군대 다녀와서 그런지 매우 부지런하게 움직여요. 기말 끝난지 얼마나 됐다고 계절학기 들으러 꼭두새벽에 나갔다가 연구실 알바하고 지금은 헬스 피티받고 있네요. 오케스트라에서 첼로 연주하느라 연습도 하고 운전면허는 이미 따서 운전하고 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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