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도 나이가 들어 모친에 대해 별 감흥이 없어진건지

뭔지모름 조회수 : 2,344
작성일 : 2026-06-23 14:03:30

정 떼려고 그러는건지 

뭐 애틋함 같은 건 솔직히 없네요

의무감이 더 크고요

좀전에 용건이 있어 전화 했는데 이러저러 하니 엄마가 나중에 걸께 내지는 담에 연락하자 가 아니라 내얘기 실컷 초반에 듣더니 사람 민망하게 끊어 끊어 지금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 뚝.

진짜 전화도 하기 싫고

내가 나쁜년인지 자랄때 좋았던 기억보다 나한테 모질게 굴고 무시하고 막말하고 안 좋았던 기억만 떠오르네요

나도 늙어가는 걸까요

엄마랑 애틋한 사람은 본인이 나이들어도 엄마에 대한 감정이 변함없이 애틋한가요?

나는 확실히 차별 받았고 무관심과 방치 속에 자란게 맞긴 해요.

IP : 223.38.xxx.18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6.23 2:09 PM (122.43.xxx.29)

    세상 사람들 모두에게 친절하고
    아들은 한없이 사랑하고
    딸은 늘 나쁘다하고 무시하고...
    잊을만하면 전화와서 또 속을 긁고 반복

  • 2.
    '26.6.23 2:17 PM (121.139.xxx.23) - 삭제된댓글

    20살 지나면 엄마와는 관계는 끝난거임

    뭐 진짜 엄마랑 얘틋한 사이 딸들도
    많아서 죽은 후에도
    죽은 엄마 그리워도 많이 하기도 하잖아요
    그치만 원글님의 어머니는
    사는게 힘드신 것 일수도 있어서
    상냥한 말이
    안되는 분이니까
    그냥 엄마에 대한 기대를 일단 끊어요
    그러면 실망도 기대도 상처도 안 받죠

  • 3. ..
    '26.6.23 2:17 PM (36.255.xxx.149)

    어릴적 안좋은 기억이 많으니 그러신거죠.
    좋은 엄마 둔 사람들은 늙으신 엄마가 안타깝겠죠

  • 4. 차별받은
    '26.6.23 2:21 PM (113.199.xxx.78)

    사람이 뭘 그렇게나 따져요
    저도 차별받고 컸거든요
    애틋?이 뭔가요 먹는건가....
    엄만 엄마대로 님은 님대로 살면 돼요
    엄마 못봐서 못사는 나이도 아니고...

  • 5. ...
    '26.6.23 2:22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저도 방금 친정 아버지 통화했는데
    반대로
    당신 얘기만 실컷 하다가 제가 다쳐서 주말에 못간다니
    못온다고? 하더니 뚝 끊어버리네요 ㅎㅎ
    어디를 어떻게 얼마나 다쳤는지는 묻지도 않고
    못간다는 말만 남나봐요.
    저 지금 입원중인데 걱정하실까봐 조금 다쳤다고 한건데
    참 그렇습니다 ㅜㅜ

  • 6. 부모가
    '26.6.23 3:24 PM (211.234.xxx.158)

    사랑을 준게 아니라면
    싫을 수 있어요
    딱 책임감 만큼만 하세요
    부모도 딱 책임감 만큼만 하셨으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9682 화제의 초등학생 피아노 실력 1 릴스 2026/06/23 1,397
1819681 이사 전에 집을 한번더 보여달라고 하는것… 12 2026/06/23 3,107
1819680 2억 정도로 제주도에서 집을 구할 수 있나요? 10 ㄱㄱㄱ 2026/06/23 2,962
1819679 일베 폐쇄 반대해요 26 ㅇㅇ 2026/06/23 2,507
1819678 지하철 약냉난방칸은 어떻게 구별하나요? 2 덥다더워 2026/06/23 1,007
1819677 집순이 밖에 나갔다가 깜놀 9 ........ 2026/06/23 5,478
1819676 펌)재건축 아파트 잘못 샀다가 계약 통째로 날아갔다 7 서울사람 2026/06/23 3,080
1819675 비트코인 전망은요? 2 코인금 2026/06/23 2,037
1819674 선관위, 잠실 '1900매 상자' 수백도 물에 녹여 급히 폐기&.. 24 .... 2026/06/23 2,978
1819673 마운자로로 살을 뺐는데 살이 흐물 흐물해요. 17 ㅇㅇ 2026/06/23 4,221
1819672 이동형은 천공? 건진법사? 22 .. 2026/06/23 1,215
1819671 귀여운 댄스 보고 가세요~(안보면 후회) 3 아포카토 2026/06/23 1,579
1819670 통합통합무새가 되더니 이재명 좌우통합 했네요 ㅋㅋㅋㅋ 7 그렇게 2026/06/23 931
1819669 아니 근데 하닉은 오르기라도햇지 삼전은 뭐다요ㅠㅠ 9 일용엄니 2026/06/23 3,578
1819668 눈을 깜박여도 뿌옇게 보이는 증상요. 18 .. 2026/06/23 2,731
1819667 대폭락 더 세게올거같은데 12 주식 2026/06/23 15,542
1819666 대통령 지지율은 회복 불가. 52 ... 2026/06/23 4,670
1819665 오늘장 조폭장! 4 ... 2026/06/23 3,310
1819664 오늘 엄청 뜨거워요 9 햇볕 2026/06/23 2,310
1819663 장르만 여의도 이동형 발언 요약 57 끔찍한인간 2026/06/23 3,475
1819662 AST ALT 수치 17 궁금 2026/06/23 1,588
1819661 아파트 이름이요... 13 당나귀귀 2026/06/23 2,005
1819660 올곰...극우의 부화기 11 .. 2026/06/23 1,053
1819659 비누 추천 합니다 -안비싸요 6 저도 2026/06/23 3,855
1819658 스테비아 토마토 해치우기 5 2026/06/23 1,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