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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드니까 모든게 귀찮아요

.zzz.zzz 조회수 : 3,461
작성일 : 2026-06-21 13:38:51

밑에 40평대 셀프인테리어 글 대충 읽어보니 머리가 아득해져와요.

 

훨씬 젊어서 이사올때 처음이라  순진하게 인테리어 맡겼다가  사기꾼같은 사장놈하고 대판싸우고 스트레스받고

나서부터는  인테리어라면 지긋지긋.

 

이제 그때보다 훨씬 늙고보니까

뭐든 다 귀찮아요.  쇼핑도 비싸든싸든

 비교안하고 바로사와요.

매장에서 새옷으로 달라 주문해서

달라 이런것도 안합니다.

집주소적고 배달오는것도 싫고

가서 찾아오는것도 귀찮고

 

옷이 뭐라고 이 신경을 쓰나 싶어서

이젠 매장에 걸려있는거 그냥 사와요.

 

그저 커피한잔 앞에두고  고요하게

책읽거나  모자쓰고 오전에 동네 산책나가는 시간이 제일 큰 행복이에요.

금은보화를 줘도 신경쓰이게하는건

이젠 안해요.

 

이사를 한번쯤 더 가야될거같은데

그생각만 하면 벌써 골치가 아파요.

 

 

 

IP : 223.38.xxx.11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6.21 1:40 PM (211.218.xxx.115)

    도대체 나이가 얼마길래 귀찮다는 이야기를 쓰는걸까요?

  • 2. ...
    '26.6.21 1:41 PM (219.254.xxx.170)

    여기 80대 분도 계시던데,
    나이 들었다는 말 조심하세요 ㅎㅎ

  • 3. 원글
    '26.6.21 1:42 PM (223.38.xxx.111)

    그정도 귀찮을 나이는 아닌거같은데
    에너지가 없다할까 남들보다
    일찍 지치는거같아요.
    그걸 나이드니까 알겠더라구요.
    남들하고 에너지가 같지않구나 라는걸요

  • 4. ...
    '26.6.21 1:42 PM (211.234.xxx.61) - 삭제된댓글

    돈 좀 있으면 비교안해도 되지요
    저도 돈이 그나마 잘 순환할때는 백화점에서 옷고르는 시간 엄청 짧고 턱턱 계산대위에 빠르게 올리니 점원이 질문도 없고 결정도 빨라서 좋다고 고마워하더군요...에혀
    인테리어 바가지 그거 뭐 일만 잘 해주면 돈좀 더 쓰지 하고 유명업체에 맡겨도 되고
    아낀다고 이것저것 따져가면서 신경쓰니 너무 힘들더아구요

  • 5. ...
    '26.6.21 1:44 PM (211.234.xxx.61)

    돈 좀 있으면 비교안해도 되지요
    저도 돈이 그나마 잘 순환할때는 백화점에서 옷고르는 시간 엄청 짧고 턱턱 계산대위에 빠르게 올리니 점원이 질문도 없고 결정도 빨라서 좋다고 고마워하더군요...에혀
    인테리어 바가지 그거 뭐 일만 잘 해주면 돈좀 더 쓰지 하고 유명업체에 맡겨도 되겠죠
    아낀다고 이것저것 따져가면서 신경쓰니 너무 힘들긴하죠
    에너지 쓰기 힘든 사람들은 돈 좀 넉넉하면 따져보고 비교해보는거 안 하게 되겠죠

  • 6. 원글
    '26.6.21 1:45 PM (223.38.xxx.111)

    저도 예전엔 엄청 따지고 살았어요.
    그래서 일찍 지친걸지도 모르는데
    그렇게 살아서 이득이 되는거보다
    제가 스트레스로 병드는게 더 크더라구요.

  • 7. 그러면
    '26.6.21 1:45 PM (121.185.xxx.210)

    더 빨리 늙어요
    적당히 머리도 쓰고
    스트레스도 받아야 되요.

  • 8. 원글
    '26.6.21 1:47 PM (223.38.xxx.111)

    맞아요. 더 빨리늙는거같기도해요.
    신경쓰는걸 다 차단하고 살려고하니까
    뭔가 일찍 노인스러워 지는거같기도하는건
    맞는거같아요.

  • 9. ㅇㅇ
    '26.6.21 1:50 PM (222.233.xxx.216)

    저도 귀찮아요
    에너지가 적어서 그렇겠죠

  • 10. ..
    '26.6.21 3:30 PM (1.236.xxx.121)

    저도 60 벌써? 헉 합니다
    다 지겨워요 애도 남편도 다 속만 썩이고 사는게 맘대로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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