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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눈치없는 아빠 생각나네요

조회수 : 2,746
작성일 : 2026-06-21 07:54:17

마운자로 살 빼는 이야기 하니

 

제가 쌍둥이를 키워서 너무 힘들서

다이어트를 안 한 시절이 있었어요

스트레스 받으면 먹는걸로 푸는 스타일이라

 

그때 브레인스쿨 학원같아요

애들 4살때

 

어떤 아이가 수업 안 가겠다고

막 우는 거에요

엄마들 기다리는 휴게실서

(저는 너무 오래된 옷 추리한것도 인상적)

굳이 안 배워도 되는데

저리 가르치려는거 보면 학구열이 높구나

그래도 아빠가 와서 저리 애쓰니 ᆢ

하고 엄마들은 애가 막 우니 싫은 티 내는데

저는 안쓰런 맘 대단한  아빠다 하는 맘으로 보는데

 

어찌어찌 해서 그냥 애를 수업 안 하고

데려 가면서 저에게 광고지 한장을 주는 거에요

저는 좋은 뜻이겠지

봤는데

 

한달에 8kg  빼 준다는 광고지

 

저는 그 아빠 여유도 없고 배움도 왠지 짧아보이는데

이렇게 학구열이 높으네 하고 안쓰럽반 대단한 맘반 이었는데

그 아빠는 저 (65kg)보고 또 저리 뚱뚱하다니 

서로 이러고 있었던 거에요

 

그래도 전 싫은티 안 냈는데

그 아빠는 그 광고지 주고 가니 날 위한 거라 생각이 들면서 기분 나빴던 기억이

 

이글 쓰면 댓글 몽둥이 맞겠죠

(그 아빠 옷 추리했다는 글이 있으니ᆢ그때 제 느낌을 말함)

하지만 생각 나서 써 봐요

근데 요즘 브레인 스쿨 망했나 없더라고요

 

짐보리 브레인스쿨 야마하 오르다 은물 ( 가베 둘다 함)

몬테소리 방문수업

엄청 가르쳤네요

 

힘들어 가르친것도 있어요

그 시간이라도 공부겸 놀라고

 

애들은 머리 어떠냐고요?

비밀 ㅎㅎ

 

 

IP : 211.234.xxx.25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랜
    '26.6.21 8:08 AM (125.191.xxx.49)

    옷이 추리하다가 아니고
    옷이 추레하다가 맞는 표현이죠

  • 2. Umm
    '26.6.21 8:09 AM (1.239.xxx.52)

    같은 학원대기실이라면 학원등록에 돈만쓴다면야죠

  • 3. 원글
    '26.6.21 8:12 AM (211.234.xxx.220)

    옷이 추리하다가 아니고
    옷이 추레하다가 맞는 표현이죠
    ㅡㅡㅡㅡㅡㅡㅡ
    감사해요
    독서 안 한지 10년 기억력도 없어지니
    맞춤법도 생각 안 나서
    배우고 갑니다

  • 4. ㅎㅎ
    '26.6.21 8:23 AM (49.1.xxx.74) - 삭제된댓글

    귀여운 글 마무리^^

  • 5.
    '26.6.21 9:31 AM (58.29.xxx.34)

    눈치 없다기보다 무례하기 짝이 없는 사람이네요

  • 6. 그 남자
    '26.6.21 9:46 AM (1.236.xxx.121)

    웃기는 사람이네요

  • 7. 제제네
    '26.6.21 9:47 AM (125.178.xxx.218)

    와~뭐 그런 인간 아빠가 있나요 ㅠ
    위 수업들 정겨워요.
    울애 서른인데
    주위 프뢰벨 은물한 애들 입결이 참 좋아요.(아주 주관적)
    한 엄만 손주시킬거라고 은물 안 버리고 가지고 있다는~
    그 시절 수업에 시찌다 빠졌네요 ㅋㅋ

  • 8. Asf
    '26.6.21 10:09 AM (123.111.xxx.211)

    멋진 남자되기 강좌 전단지를 그 남자한테 쥐어줬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 9. ...
    '26.6.21 10:50 AM (58.224.xxx.134)

    옷이 추레하다 하는 느낌에서 끝나지 않고
    여유가 없어뵈고 배움도 짧아뵈고
    그치만 저리 애교육에 신경쓰니 대단하고 안쓰럽다.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것도 속으로 사람 내려다보는 거 아닌가요.
    어쩌면 그래서 더 충격받으셨는지도.

  • 10. ...
    '26.6.21 11:48 AM (118.37.xxx.223)

    세상에...별 미친놈이 다 있네요
    무례한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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