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혐오주의 암치료거부

ㅡㅡ 조회수 : 4,007
작성일 : 2026-06-20 15:31:11

유방암 치료 안받겠다는 지인에게 사진보여줬어요

유방암 특징은요

치료 안받고 두면 나중엔 암이 피부 뚫고 나와요

아파서 피골 상접되는거랑 가슴에 피고름이 흐르는거 보는거랑 급이 같을것 같은가봐요

진통제 먹으며 살다간대요

막판엔 마약으로도 진통이 안잡히는데 진통제 같은 소리

암환자들이 살아남는데만 집착해 치료받는게 아니예요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존엄은 지키면서  죽으려고 하는거지

 

 

IP : 117.111.xxx.1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6.20 3:37 PM (49.1.xxx.69)

    젊을땐 몰랐는데 죽음이 슬슬 두려워지네요
    언제 죽는가는 전혀 두렵지 않은데 어떻게 죽는가는 너무 두려워요
    그래서 젊을때 전혀 안하던 운동 이제 열심히 합니다

  • 2. ..
    '26.6.20 3:58 PM (39.115.xxx.132)

    친구릐 친구 시어머니가 70세 넘으셔서
    폐암 치료 안받는다고 이야기 들었는데
    암이 피부 밖으로 뚫고 나와서 살썩는
    냄새가 진동 한다고 했어요
    그런데 나이가 있어서 6~7년 됐는대도
    확 진행 안되고 그렇게 유지되고
    있다고 하더리구요ㅠ

  • 3. ...
    '26.6.20 4:17 PM (49.1.xxx.114)

    모르는 사람들은 쉽게 말하더라구요. 암에 걸리면 치료 안받고 그냥 그렇게 살다 죽을거라고. 쉽게 안죽어요. 항암은 치료때문에 하기도 하지만 무시무시한 통증때문에 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 4. 맞아요.
    '26.6.20 4:45 PM (211.208.xxx.87)

    이걸 모르고 드라마만 보고 그게 진짜로 다인 줄 알더라는.

    의사 입장에서는 협박도 아니고

    약장수 같은 이상한 말이나 믿다가 더 손쓸 수도 없을 때

    아프다고 살려달라고 오면 뭘 어쩌란 건가 싶겠어요.

    그때가 되면 너무 아프니 본인 스스로도 죽여달라고 울부짖는데

    정말 안락사 밖에 답이 없어지는데

    사회적 논의가 더 진행돼야 합니다. 뭘 알아야 대화가 되잖아요.

    무통분만 주사도 사람 따라 진행상황 따라 정도별로 다르잖아요.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암뿐 아니라 갑작스런 심장 뇌출혈 등으로

    갑자기 죽거나 시한부 선고 받을 거에 대한 사전 준비를 해놔야 해요.

  • 5. 이래저래
    '26.6.20 5:10 PM (118.223.xxx.135)

    스위스행 밖에 답이없나요

  • 6. 짜짜로닝
    '26.6.20 5:51 PM (182.218.xxx.142)

    얼마전 여기도 있었어요
    갑상선암 그냥 두면 안되냐고;;

  • 7. ...
    '26.6.20 6:15 PM (1.243.xxx.9)

    80세 어머니 일산암센타에서 갑상선암 초기인데, 수술, 항암안하고 지켜보자고하심 -벌써 작년이네요. 어머니경우 갑상선암으로 죽을 일 없다고. 발견한게 놀랐다네요.

  • 8. 책 추천
    '26.6.20 7:08 PM (124.194.xxx.109)

    죽음 공부 - 박광우 의사

    현장에 있는 한국 의사라 그 어떤 책보다 와 닿았어요. 강추합니다.

    안락사는 스위스가 외국인에게도 허용하는 유일한 국가죠.

    그 전에 정확히 현실을 받아들이고 제대로 치료를 하는 게 중요하지

    짐짓 포기하거나 환상처럼 고운 죽음을 착각하면 안됩니다.

  • 9.
    '26.6.20 7:38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그래서 암 걸리기 전 하루라도 빨리 죽고 싶어요

  • 10.
    '26.6.20 11:35 PM (211.243.xxx.238)

    죽더라도 치료는 받고 죽어야지
    통증 심한 암은 고통받다 죽어간대요

  • 11. 맞습니다
    '26.6.21 12:38 AM (98.97.xxx.220)

    맞습니다. 간혹 사람들은 "아휴 나는 치료 안받아, 그냥 죽고 말지" 라는 말이 얼마나 무식한 표현인지 답답해요.

    운동하는 사람들을 보고 오래 살려고 바둥거린다는 둥 이상하게 해석하더군요.

    모든건 장수보다 그나마 덜 고통스러운 길을 선택하기 위한거죠.

    건강하게 살다 새벽에 잠자는 상태에서 가고 싶은게 소망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9171 집에서 어떤 슬리퍼 사용하시나요 9 ㅇㅇ 2026/06/21 1,071
1819170 필라 요가 바레 등 다양하게 해보신분 질문 4 ........ 2026/06/21 1,029
1819169 이마 거상 없이 상안검만 하신 분 계신가요? 6 아.. 2026/06/21 1,173
1819168 주말 이사 괜찮을까요?(은행 업무 무관) 9 하하하 2026/06/21 1,017
1819167 욕심을 내려놓기에 어떤 종교가 좋을까요? 12 ... 2026/06/21 1,294
1819166 이재명은 치매인가요? 아님 허언증인가요? 24 ... 2026/06/21 3,566
1819165 마운자로가 정말 고맙네요 45 2026/06/21 14,721
1819164 눈감고 한발서기 얼마나 되세요? 4 ........ 2026/06/21 1,330
1819163 치간 칫솔질 중요하네요 16 양치 2026/06/21 4,413
1819162 발망치 미치겠네요 3 2026/06/21 1,244
1819161 이관훈 배우 유튜브 채널 개설 했네요 3 가져옵니다 .. 2026/06/21 1,051
1819160 어떤 눈치없는 아빠 생각나네요 9 2026/06/21 2,655
1819159 가수 옥희씨 돌아가셨네요 9 .. 2026/06/21 5,308
1819158 목표가 삼전61만 닉스500만 7 하닉없어포모.. 2026/06/21 4,240
1819157 인생 , 아들 애기 10 아프다 2026/06/21 4,568
1819156 팩트체크 -정청래 체제 민주당, 국정과제 입법률 27% 10 ㅇㅇ 2026/06/21 946
1819155 슬로우조깅 하는 회원님들 무릎은 어때요? 4 ㅇㅇㅇ 2026/06/21 1,541
1819154 지하철타면 빨간옷 파란옷 분홍옷 입은 사람? 24 요즘 2026/06/21 5,223
1819153 침대에선 어떤 자세로 핸드폰 보세요? 4 .. 2026/06/21 1,643
1819152 서울남산도서관 가까우신 분들... 5 독서합시다~.. 2026/06/21 2,096
1819151 일본은 주식지수가 8만? 8 이건뭐지 2026/06/21 3,294
1819150 월드컵, 독일이 코트디부아르에게 지고 있네요  5 ........ 2026/06/21 1,761
1819149 치매엄마 병원 안모시고 가는 자식 19 ?? 2026/06/21 5,707
1819148 20대 직장다니는 따님들 12 20대 2026/06/21 4,486
1819147 맥시코와 경기 후 홍명보 비난하는 사람 보면 15 .. 2026/06/21 3,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