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 선거보다 선거 유세전에 보통 후보들이 온 가족을 동원해서 유세하잖아요?
그 후보들 보면 재산도 많고 학력 스펙도 좋고 또 집안도 화려한 분들도 많고..
그런 분들의 아내 보통 남자 후보들이 많으니 대부분 아내들도 같이 유세를 하는데
그 아내들을 보면 그들이 나같은 보통의 삶을 알까?
시장터에서 유세하고 악수하고 그러는데 그분들의 아내들은 평소에 시장이나 갈까?
내 삶은 이렇게 팍팍한데 나 같은 이런 삶을 한번도 겪어 보지 못한 그들은
그들만의 세상이 있지 않을까?
우스개 소리로 집에서 남편을 부를때도 의원님 의원님 할것 같고
드라마에서도 보면 남편이 회장이면 부인들이 회장님 회장님 하잖아요? 그런것처럼
또 다른 삶을 그것도 나 같이 사는 삶을 전혀 모르는 그들만의 삶이 있을것 같고..
나 같은 사람이나 어쩌다 돈 있으면 명품 가방 하나 사는것도 벼르고 있다가
그 명품 가방 하나 사면 뭐가 그리 뿌듯하다고 내 분수에도 안 맞는 가방을 들고 다니는것 같고..
여튼 그 유세를 하는 가족들을 보면서
그들의 삶은 나와 다를것 같고 그들의 일반적인 생활 또한 다를것 같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도 다를것 같고..
어떻게 세상에 태어난 사람은 똑같은데 이렇게 다른 삶을 살까? 하는
생각을 했었네요..
바보같은 생각이죠?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