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날에는 그게 고스란히 올라와요
지금은 안 봐서 많이 잊었는데도요
부모 둘 다 사회성이 안 좋으니
밖에서 받는 스트레스랑 둘이 싸우면서 생기는 스트레스를 저한테 풀었던 거구나..
이해가 어느날 되더라고요
저도 무심결에 자식한테 그럴거 뻔해서 가족 안 만들었어요
그런데 진짜 살기가 힘이 드네요
그랬으니 그들도 자식 하나 정해서 그랬던 것이려나요
부모와 남동생은 잘 사는 거 같아요
힘들 때 스트레스 받은거 제게 버렸고 지금은 둘 다 은퇴하고 취미 생활만 하니 하하호호죠
저만 따로 떨어져서 삽니다
핵 폐기물 드럼 통에 담아 바다에 버리고 뭐 그런거 같네요
인간 대 인간으로 정말 싫고 미워요
원수처럼 언젠가 둘 다 안좋게 죽었다는 소식만 들리길 기다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