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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이 맞질 않는 젓가락을 아무렇지 않게 쓰는 사람은 불편함을 못 느끼나요?

답답하다 조회수 : 2,140
작성일 : 2026-06-15 13:13:19

밥 먹을때 젓가락 짝 맞추는건 기본 아닌가요?

밥상 차릴때보면 젓가락 짝이 안 맞게 놓기도 하고

위아래를 뒤집어 놓기도 하고

본인은 짝이 안 맞아도 아무렇지 않게 먹어요

밥상머리예절이 저렇게 없나 싶고

저는 그 모습보면 속이 터지구요

왜 저러나 싶어요

(젓가락 똑같은걸로 사 두라는 말은 하지 말아주세요)

 

젓가락뿐만 아니라 양말도 짝 안 맞는거 신고 갈때도 많습니다 ㅠㅠ

 

 

 

IP : 1.11.xxx.14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6.15 1:27 PM (221.138.xxx.92)

    치매나 병아닌가요...

  • 2. ...
    '26.6.15 1:31 PM (175.223.xxx.38)

    그런 사람있더라구요.
    둔해서인가도 싶고 막(?)사는 사람같기도 하고...

    사람 다 다르다싶고...
    나랑은 안맞는거 발견,그런느낌.

  • 3. ..
    '26.6.15 1:31 PM (61.39.xxx.97)

    저요. 저 그럴때 있어요.
    그냥 신경 안쓰는거에요.
    잘맞춰 쓰는게 좋은건 아는데
    당장 내 손에 들어온게 짝이 안맞으면
    바꾸기 귀찮고 그냥 기능으로 쓰고 말아요.

  • 4. ..
    '26.6.15 1:32 PM (61.39.xxx.97)

    저 원래는 강박 수준으로 뭐든 기준 높게 맞춰 살았는데...
    인생갈아 노력해봤자 안된 일이 많고 나서는
    그냥 좀 놓아버리게 됐어요

  • 5. 저는
    '26.6.15 1:37 PM (211.108.xxx.76)

    가족들 먹는 수저는 똑같은 숟가락 젓가락만 놔요

  • 6. 답답하다
    '26.6.15 1:47 PM (1.11.xxx.142)

    병은 아닙니다.
    회사생활도 멀쩡히 잘해요

  • 7. ㅁㅁ
    '26.6.15 1:58 PM (49.172.xxx.12)

    그냥 게의치 않는거죠.
    음식만 집어지면 된다.. 이런주의~
    이상하진 않아요. 가족 중에 그런 사람있어요.
    밖에선 사장님인데 집에 있을 땐 동네백수같고..
    옷 뒤집어입어도 잘 모르고.. 이런 스타일요ㅎ

  • 8.
    '26.6.15 2:11 PM (221.149.xxx.157)

    젓가락질이 아주 능수능란 하신가 봅니다.
    짝맞는 젓가락도 잘 못쓰는 사람과 살아서...
    짝도 안맞는데 젓가락질 잘만하면 됐죠. 뭐...

  • 9. ...
    '26.6.15 2:18 PM (1.236.xxx.121)

    무심한 사람이 있어요
    제딸 잘못된거 고쳐주면 ㅡ 안불편하대요

  • 10. 유리
    '26.6.15 2:25 PM (110.70.xxx.195)

    ADHD일듯

  • 11. ...
    '26.6.15 2:30 PM (223.38.xxx.157)

    젓가락이야 쓰는 본인이 안 불편하면 된 거 아닌가요.
    강박있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 12. 답답하다
    '26.6.15 2:44 PM (1.11.xxx.142)

    젓가락질 못하는데 짝짝이로 먹어요
    강박은 남편이 있구요
    제가 봤을땐 조용한 adhd인것 같아요

  • 13. 냅두세요.
    '26.6.15 2:48 PM (211.36.xxx.179) - 삭제된댓글

    본인이 괜찮으면 됐죠.

    저희 엄마가 그러시는데 집에 미사용 젓가락 수저가 세트가 잔뜩인데 굳이 오래된 수저와 짝이 안 맞는 젓가락을 쓰세요. 젓가락은 티나게 그림이 다른건 아니고 자세히 보면 살짝 다른정도. 보는 사람마다 다들 짝이 안 맞는다고 한마디씩 하는데 본인은 그게 편하다고 냅두라 하세요. 숟가락도 그림이 달라서 저는 묘하게 불편한데 본인이 상관없다 하셔서 냅두고 있습니다.

    제 남편도 신경 안 쓰는 사람. 시가 수저통엔 각가지 그림이 있는 숟가락 젓가락이 섞여 있는데 남편은 아무거나 대충 뽑아다 먹습니다. 제가 짝이 안맞다고 바꿔다 주겠다해도 그냥 먹습니다.

  • 14. ㅇㅇ
    '26.6.15 2:58 PM (222.98.xxx.132)

    전 그 꼴 절대 못봅니다. 우리집에선 반드시 젓가락 맞춰서 먹어야 해요. 그래서 몇 년전에 안맞는거 다 버리고 셋트로 갖춰놓고 써요.
    지금은 돌아가신 시어머니가 같이 밥 먹을때 꼭 제 젓가락은 짝짝이로 주셨어요. 전 밥 먹을때마다 짝 맞춰 먹었구요. 어쩌다가 눈치 못채고 그냥 먹은 적도 몇 번 있었을 거에요.
    근데 그렇게 짝을 맞추면서 다른 사람 수저를 보면 다른사람들은 다 맞더라구요. 시어머니가 눈이 나빠 저에게만 짝짝이로 준건 아니라는 거죠. 시어머니가 무슨 심보로 그러셨는지, 일부러인지 아님 실수인지는 모르겠으나 시어머니의 그런 행동들로 제가 더 강박적으로짝을 맞추게 됐나 싶기도 해요. ㅎㅎ
    근데 젓가락 짝 안맞는데 먹는건 ... 뭐랄까 좀 아니지 않나요?
    야외나 뭐 어쩔수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모를까 집에선 이왕이면 맞춰서 먹어야죠.

  • 15. ...
    '26.6.15 3:58 PM (223.39.xxx.96)

    저요 일부러 짝짝이로 쓰는건 아니지만 대충 살아도 되는 부분은 대충 살아요 남한테 피해주는거 아니면요 대신 다른 사람거 줄 때는 신경쓰죠

    스스로는 삶의 만족도 높아요

    식당에서도 머리카락 나와도 건져내고 그냥 먹고 양말 다르게 신고나와도 신발 안에서 안보이면 상관없고 남편이 양말 뒤집어 놔도 그냥 제가 다시 뒤집으면 되고요

    자식들도 다 그렇게 적당히 무심하게 키웠는데도 다 좋은대학가고 잘 살지만 그들의 배우자가 될 분들에게는 미안하네요 이 글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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