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을때 젓가락 짝 맞추는건 기본 아닌가요?
밥상 차릴때보면 젓가락 짝이 안 맞게 놓기도 하고
위아래를 뒤집어 놓기도 하고
본인은 짝이 안 맞아도 아무렇지 않게 먹어요
밥상머리예절이 저렇게 없나 싶고
저는 그 모습보면 속이 터지구요
왜 저러나 싶어요
(젓가락 똑같은걸로 사 두라는 말은 하지 말아주세요)
젓가락뿐만 아니라 양말도 짝 안 맞는거 신고 갈때도 많습니다 ㅠㅠ
밥 먹을때 젓가락 짝 맞추는건 기본 아닌가요?
밥상 차릴때보면 젓가락 짝이 안 맞게 놓기도 하고
위아래를 뒤집어 놓기도 하고
본인은 짝이 안 맞아도 아무렇지 않게 먹어요
밥상머리예절이 저렇게 없나 싶고
저는 그 모습보면 속이 터지구요
왜 저러나 싶어요
(젓가락 똑같은걸로 사 두라는 말은 하지 말아주세요)
젓가락뿐만 아니라 양말도 짝 안 맞는거 신고 갈때도 많습니다 ㅠㅠ
치매나 병아닌가요...
그런 사람있더라구요.
둔해서인가도 싶고 막(?)사는 사람같기도 하고...
사람 다 다르다싶고...
나랑은 안맞는거 발견,그런느낌.
저요. 저 그럴때 있어요.
그냥 신경 안쓰는거에요.
잘맞춰 쓰는게 좋은건 아는데
당장 내 손에 들어온게 짝이 안맞으면
바꾸기 귀찮고 그냥 기능으로 쓰고 말아요.
저 원래는 강박 수준으로 뭐든 기준 높게 맞춰 살았는데...
인생갈아 노력해봤자 안된 일이 많고 나서는
그냥 좀 놓아버리게 됐어요
가족들 먹는 수저는 똑같은 숟가락 젓가락만 놔요
병은 아닙니다.
회사생활도 멀쩡히 잘해요
그냥 게의치 않는거죠.
음식만 집어지면 된다.. 이런주의~
이상하진 않아요. 가족 중에 그런 사람있어요.
밖에선 사장님인데 집에 있을 땐 동네백수같고..
옷 뒤집어입어도 잘 모르고.. 이런 스타일요ㅎ
젓가락질이 아주 능수능란 하신가 봅니다.
짝맞는 젓가락도 잘 못쓰는 사람과 살아서...
짝도 안맞는데 젓가락질 잘만하면 됐죠. 뭐...
무심한 사람이 있어요
제딸 잘못된거 고쳐주면 ㅡ 안불편하대요
ADHD일듯
젓가락이야 쓰는 본인이 안 불편하면 된 거 아닌가요.
강박있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젓가락질 못하는데 짝짝이로 먹어요
강박은 남편이 있구요
제가 봤을땐 조용한 adhd인것 같아요
본인이 괜찮으면 됐죠.
저희 엄마가 그러시는데 집에 미사용 젓가락 수저가 세트가 잔뜩인데 굳이 오래된 수저와 짝이 안 맞는 젓가락을 쓰세요. 젓가락은 티나게 그림이 다른건 아니고 자세히 보면 살짝 다른정도. 보는 사람마다 다들 짝이 안 맞는다고 한마디씩 하는데 본인은 그게 편하다고 냅두라 하세요. 숟가락도 그림이 달라서 저는 묘하게 불편한데 본인이 상관없다 하셔서 냅두고 있습니다.
제 남편도 신경 안 쓰는 사람. 시가 수저통엔 각가지 그림이 있는 숟가락 젓가락이 섞여 있는데 남편은 아무거나 대충 뽑아다 먹습니다. 제가 짝이 안맞다고 바꿔다 주겠다해도 그냥 먹습니다.
전 그 꼴 절대 못봅니다. 우리집에선 반드시 젓가락 맞춰서 먹어야 해요. 그래서 몇 년전에 안맞는거 다 버리고 셋트로 갖춰놓고 써요.
지금은 돌아가신 시어머니가 같이 밥 먹을때 꼭 제 젓가락은 짝짝이로 주셨어요. 전 밥 먹을때마다 짝 맞춰 먹었구요. 어쩌다가 눈치 못채고 그냥 먹은 적도 몇 번 있었을 거에요.
근데 그렇게 짝을 맞추면서 다른 사람 수저를 보면 다른사람들은 다 맞더라구요. 시어머니가 눈이 나빠 저에게만 짝짝이로 준건 아니라는 거죠. 시어머니가 무슨 심보로 그러셨는지, 일부러인지 아님 실수인지는 모르겠으나 시어머니의 그런 행동들로 제가 더 강박적으로짝을 맞추게 됐나 싶기도 해요. ㅎㅎ
근데 젓가락 짝 안맞는데 먹는건 ... 뭐랄까 좀 아니지 않나요?
야외나 뭐 어쩔수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모를까 집에선 이왕이면 맞춰서 먹어야죠.
저요 일부러 짝짝이로 쓰는건 아니지만 대충 살아도 되는 부분은 대충 살아요 남한테 피해주는거 아니면요 대신 다른 사람거 줄 때는 신경쓰죠
스스로는 삶의 만족도 높아요
식당에서도 머리카락 나와도 건져내고 그냥 먹고 양말 다르게 신고나와도 신발 안에서 안보이면 상관없고 남편이 양말 뒤집어 놔도 그냥 제가 다시 뒤집으면 되고요
자식들도 다 그렇게 적당히 무심하게 키웠는데도 다 좋은대학가고 잘 살지만 그들의 배우자가 될 분들에게는 미안하네요 이 글 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