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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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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떨어뜨리는 말 정말로 하기싫은데

자식이뭔지 조회수 : 2,797
작성일 : 2026-06-15 07:03:47

진짜 이젠 정말로 있는그대로 팍팍 떨어뜨리고 싶을지경입니다.

 

제가 어려서 워낙에 부모님들이 자식 기세우는걸 못하고, 어디가나 

눈치나 보게 하고, 니가 뭘할수 있겠니..이런 마인드로 양육을 당하다보니, 

진짜 자존감도 없고,, 그렇게 자랐거든요. 

자라면서 스스로 조금씩 회복을 하거나 회복 하려고 노력을 하는 거고

지금도 겉으론 굉장히 씩씩해보여도, 내면에서의 자신감없음을 드러내지않으려고

정말로 노력하고 있어요.

 

대학생 아이.. 학교는 중위권 대학 다니고요.

진짜, 컴활 1급 시험본다고, 필기시험만 6개월째 보고 떨어지고 있는꼴을 보고 있으니,

어제는 참았던 화를 터트리고 지금까지도 화가 진정이 안되어요

 

실기 시험이 떨어진다면 이해가 되는데(저도 해봐서 아는데 현업으로 하지 않는한 실기는

좀 어렵거든요)

필기를 저렇게 떨어진다는건, 그냥 대충대충 하고 다니는건데, 진짜 한심스럽습니다.

 

마음같아서는 니까짓게 그런식으로 해서 뭘해서 먹고 살거냐고 확 퍼부어주고 싶어요...

 

IP : 203.142.xxx.24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6.15 7:09 AM (58.238.xxx.62)

    누구나 믿는 걸 믿는 게 아니라
    믿을 수 없는 걸 믿어주는 게 진정한 부모의 믿음이라고 하잖아요
    아이가 공부법을 모를수도 있고 왜 이리 떨어지는지 살펴봐주세요
    엄마의 진심을 알겁니다
    좋은 엄마니까

  • 2. ...
    '26.6.15 7:31 AM (1.236.xxx.121)

    저도 그리 커서 애는 자존감 키운다고 키웠더니
    자기 실체를 몰라요 ..
    노력도 별로 않고 다 될줄 아니 원
    어릴때 좀 아닌건 알게 했어야 했는데 ..
    아제 그러면 싸움만 나요

  • 3. ㅇㅇ
    '26.6.15 7:39 AM (125.130.xxx.146)

    엄마가 너 공부하는 거 봐볼까?
    지금 봐줄까 아니면 이번에 시험 한 번 더 보고
    그때 봐줄까?

  • 4. 오오
    '26.6.15 7:57 AM (211.208.xxx.21)

    참고 있는게 대단하십니다
    저같음 애저녁에 퍼부었습니다
    그꼴못봐요ㅡㅠ

  • 5. ㅇㅇ
    '26.6.15 7:58 AM (182.215.xxx.32)

    그런 이야기를 해서 도움이 될 부분은 하나도 없을 거예요...
    상대에게 화를 내는 건 그냥 내가 내 안의 불안감을 통제하지 못하는 겁니다..

  • 6. ..
    '26.6.15 8:19 AM (223.38.xxx.224) - 삭제된댓글

    본인이 같이 따보시는건 어떨까요..

  • 7.
    '26.6.15 8:20 AM (221.138.xxx.92)

    상대에게 화를 내는 건 그냥 내가 내 안의 불안감을 통제하지 못하는 겁니다..222222

    대학생을 그렇게 대하면 안되죠...

  • 8. ㅇㅇ
    '26.6.15 8:38 AM (223.38.xxx.141)

    자식 본인은 더 힘들텐데 거기다 무슨말을
    더해요 자식 뜻대로 안되는데
    차라리 종교수행을 해보세요

  • 9. 맞아요
    '26.6.15 8:47 AM (123.214.xxx.154) - 삭제된댓글

    자식이 문제가 아니라 자신의 문제라는 인식을 하고 나면
    세상이 달리 보일 겁니다.
    조용히 몇마디 하는 거 까지는 괜찮은데 스스로 진정이 안될 정도로 화를 내는 건
    전적으로 본인 문제예요. 저도 경험자 ㅎ

  • 10. 원글
    '26.6.15 9:00 AM (203.142.xxx.241)

    그냥 저시험 본다고 책만들고 다니는거에요. 저라면 솔직히 몇주 빠삭 공부하고 적어도 필기는 붙었을겁니다. 1급은 아니지만 작년에 저는 혼자 컴활2급 유튜브 보고 시험봐서 붙었구요. 저는 필기도, 실기도 한번에 다 붙었습니다. 아이는 컴활2급도 필기를 몇번을 떨어졌어요. 필기 준비하기싫죠. 외우기도 지겹고, 그렇지만 시험을 볼 마음이 있다면, 그 시험은 짧은 시간에 벼락치기로 집중해서 공부한다음에 시험봐야하는 시험인건데 6개월째 책들고 학교가서 공부하면 막상 시험볼땐 앞에 했던걸 다 까먹는거죠. 그냥 그런애인거죠. 컴활이든 뭐든 시험보지 말라고 했어요. 내안에 불안감을 통제못하는게 맞죠. 대학교 6학기 다 듣고도 진로 결정못한 애를 보고 제 불안이 극에 달한것도 맞아요

  • 11. 자존감보다
    '26.6.15 10:33 AM (39.7.xxx.213) - 삭제된댓글

    메타인지가 중요하지 않나요?
    혼자 자존감 높으면 뭐해요.
    주변사람들만 힘들죠.
    20대에도 되는 변해요.
    교육할 수 있어요.

  • 12. 문해력이 문제라
    '26.6.15 5:01 PM (175.200.xxx.87)

    취업상담가 최근에 만났는데 요즘 20대 문해력이 많이 딸려서 실기보다 필기 합격율이 낮다고합니다. 우리때와 달리 필기에서 여러번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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