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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인가 82에서 본글에

.... 조회수 : 2,101
작성일 : 2026-06-14 12:51:00

부모도 자식 질투한다는 글 있었잖아요

보신분도 있으실테고

근데 전 이글이 신선하게 다가왔거든요

 

왜냐면 전 미혼이라 자식이 없고

부모가 자식사랑하는게 자식이 부모사랑하는거 보다 훨씬 크다고 생각하고 자라왔고

지금까지 생각해왔는데....

아닐수도 있고 내 생각이 어쩌면 편협할수도 있겠구나..

인간은 자매 친구뿐아니라 부모도 자식을 질투도 하는군 하구요

 

근데 자식은 부모질투 안하지 않나요?ㅋㅋ

IP : 115.41.xxx.21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6.14 12:57 PM (182.232.xxx.219)

    정신이 이상한 것들이 있긴있죠

  • 2.
    '26.6.14 12:59 PM (221.138.xxx.92)

    부모자식간에 질투는 좀 평범하지 않은 감정 같아요.
    부러움까지는 있을 수 있겠지만..

  • 3. ㅇㅇ
    '26.6.14 1:00 PM (207.244.xxx.166) - 삭제된댓글

    자식을 학대하는 유형 중 화풀이, 착취하는 부모는 흔히 들어봤는데
    자식을 질투하는 부모는 확실히 좀 낯설긴 한듯요..
    이성미도 엄마없이 자라서 자기 아이들을 질투했다던데..
    이성미 자녀들이야 기본적 환경은 보장됐으니
    부모한테 질투받는 아이들은 어느정도 사는집 애들이려나...
    가장환경도 거지같이 만들어놓고 자식 질투하는 부모 만나면 헬게이트일듯....

  • 4. ..
    '26.6.14 1:10 PM (58.182.xxx.59)

    질투보단 소유욕 같은데..
    성장하면서 본인이 원하는대로 안되니, 옥죄고 비난하고,,

  • 5.
    '26.6.14 1:31 PM (219.241.xxx.152)

    어디나 이상한 사람은 있으니

  • 6. ..
    '26.6.14 1:39 PM (117.111.xxx.213) - 삭제된댓글

    나르시시스트 부모의 자식은
    인생 피폐해져요
    다른 자식까지 가스라이팅 해서
    착한 자식 하나를 집중공략
    초죽음 만들거든요
    부모가 아니라
    악마 그자체
    빨리 알아차리고 연끊는게 답이지요

  • 7.
    '26.6.14 1:42 PM (211.234.xxx.128)

    요즘엔 자식을 한둘 낳아서 달라젔지만 옛날엔 부모자식간이 지금 같지 않았어요
    노동력이고 잘난 놈만 내자식
    아프거나 장애가 있으면 버리거나 가둬놓거나
    죽어도 그냥 내다버렸대요
    정서와 문화가 변한거죠
    남자들은 자식이 젊은 나였던 시절도 길고
    권력을 뺏길까봐 무의식적으로 공격하기도 하고
    권력을 잡기전까지는 납작 업드려야 했던게 자식이고

    저는 질투 하는 부모들 꽤 봤어요
    대외적으로는 자랑하지만

  • 8. 실재함
    '26.6.14 1:48 PM (58.78.xxx.163) - 삭제된댓글

    없을거다, 안 믿긴다는 분들은 그것만으로도 복 받으신 거예요.
    자기애가 강한 나르성향 엄마, 자식의 성과를 후려치면서 질투하는 엄마를 둔 사람입니다. 일반적인 부모라면 본인이 못 가지거나 못 누린 걸 자식이 누리게 되면 대리만족되고 원 풀었다면서 너무 기뻐하지 않나요? 근데 제 엄마는 의외의 반응이라 벙쪘던 적이 많습니다.
    제 전공쪽에서 선망하는 직장에서 합격통보를 받았을 때 첫 반응은 '네까짓게 뭔데 그런 데서 오라고 하냐?'였고,
    생일날 미역국 먹었냐고 전화왔길래 남편이 아침상 차려줘서 잘 먹었다 했더니 한 톤 높아진 날카로운 목소리로 '난 평생 한번도 그런 적 없는데!!'합니다. 이런 데 이골이 나서 저도 '그건 엄마 남편한테 따져, 왜 나보고 그러냐'고 해버려요. 제가 운 좋게도 좋은 시부모를 만나 무난하게 지내고 챙김받으면 별안간 본인 고릿적 시집살이썰을 늘어놓으면서 불편하게 해요. 시어머니라면 용심이라고 하겠지만, 낳고 키운 친엄마 얘기예요.
    남들은 내 자식 밖에서 기죽을까 걱정한다지만 사회에 나가기도 전에 기죽이고, 자식의 성취나 행운을 보면 자기는 그거 못 누렸는데 하며 분노부터 하는 사람.
    근데 웃긴건 엄마에게 고분고분 순응하는 다른 형제에겐 안 그래요. 그 자식은 본인과 동일시하는 건지 자기 일처럼 기뻐하고 자랑하더라구요. 근데 매사 뻣뻣한 제게 좋은 일이 생기면 못 견디겠나봐요. 이런 것 보면 윗님 말씀하신 '소유욕'의 맥락인가도 싶네요.

  • 9. ...
    '26.6.14 4:10 PM (175.223.xxx.43)

    전...제가 그 질투대상이여서 잘 알아요.

    신혼집에 와서...이런집에서 시작하고...
    라떼는~~어쩌구...

    그 집이 재개발되니마니 하는 동네의 전세아파트로
    하루한번 변기 막혀서 뚫어야하고
    주방후드는 교체해야한다고 틀은 떼서 없어지고 뼝 뚤린 상태고
    보일러고장나서 아침출근때 들통에 온수끓여서 냉수랑 반반 섞어 머리감고 나갔어요.
    멀쩡한 시설된 아파트두고 이런데 사는데 호강이라고...

    2년뒤 신축으로 이사와서 엘베타고
    보일러짱짱 남향으로 이사오니 발동동...네복은 어디까디냐고...ㅠ

  • 10. 그냥
    '26.6.14 5:13 PM (223.38.xxx.251)

    어디에나 있는 정신나간 인성파탄자가 자식도 되보고 엄마도 되보고 할배도 되보고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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