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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향이 다름을 이해하는 관계로 훈련해야겠어요

평생하는 사람공부 조회수 : 1,998
작성일 : 2026-06-14 08:28:26

저는 인테제성향이라 

문제객관화와 해법찾기에 최적화되어있는 사고를 하는데 

오래된 지인은 대화에서 장황 서술형 성향이 강하네요 

처음엔 그게 그의 감정배설법인가 했는데 

딱히 자기가 겪는 상황에 스트레스받지도 않는것같은데 

세세한 대화내용 직장 동료들의 진상짓에 대해

끊임없이 서술해요. 

침묵도 방임이고 죄니 이리이리 행동해야 하지않겠냐하면 또 

발끈해서 방어적으로 구구절절. 

장점도 많은 사람이라 계속 볼꺼지만. 

사람성향이 다르구나. 

그는 저게 대화하는 법으로 아는 사람이구나 

공통주제에 대한 인식이나 배려가 약한사람이구나. 

나는 저 구구절절 위미없는 대하소설에 

크게 대응하지말고 대화 주제를 바꿔야겠구나. 

내에너지를 별 가치없는 데에 소모하지 말아야하겠다 

그런 생각을 했네요.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를 바꾸려하지말고

내가 맞고 그는 이상하다고 몰지않기. 

사람공부는 죽을때까지네요. 

IP : 122.46.xxx.1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6.14 8:30 AM (221.140.xxx.68) - 삭제된댓글

    내 에너지를 별 가치없는 데에 소모하지 말아야하겠다.
    222

  • 2.
    '26.6.14 8:32 AM (122.46.xxx.14)

    그냥 말을 하려고 말을 하는 사람도 있어요.
    말의 깊이와 의미가 중요하지 않고.

  • 3. ..
    '26.6.14 8:41 AM (119.203.xxx.129) - 삭제된댓글

    결국엔 멀어졌어요.
    이사 간 이웃이 취업한 마트내 주부동료들의
    한마디한마디 매일 보고하듯이 전화해서
    누구하나 진상이 아닌사람이 없고 본인만 정상인 듯.
    결국 제가 그만하고 다른 얘기하자 두 번 딱잘라 말했더니
    멀어지더라구요.

  • 4. ..
    '26.6.14 8:44 AM (117.111.xxx.213)

    공감해요
    가치없는 것에 에너지 소모안하기

  • 5.
    '26.6.14 8:44 AM (175.113.xxx.65)

    내 에너지를 별 가치없는 데에 소모하지 말아야하겠다.
    33333333333333333333

  • 6.
    '26.6.14 8:45 AM (175.113.xxx.65)

    그리고 진짜 그냥 말하고 지껄이고 싶은 사람이 있죠 생각 의미 그런건 전혀 없이

  • 7. ..
    '26.6.14 8:50 AM (106.101.xxx.98)

    그분께 두괄식으로 얘기하라고 하세요. 첫문장 듣고 그뒤를 이어서 들을지 먈지는 내가 결정하겠다고...얼마전 모자무싸 드라마에 나왔던 대사입니다 ㅎㅎㅎㅎ

  • 8. ㅁㅁ
    '26.6.14 8:52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식구들 사이에서도
    틀림이아닌 다름이네를 적용하면
    집안이 편안합니다

  • 9. 제 얘긴 줄
    '26.6.14 9:06 AM (122.43.xxx.38) - 삭제된댓글

    제가 주말이나 한가할 때 같은 엄종 친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전화해서
    직장에서 있었던 일. 주로 내가 잘한 일들 위주로 막 이야기를 여러번 했어요.
    제가 말솜씨가 있어서 말하면 듣는 사람들 집중력이 높아 사람들이 듣는 걸 힘들어하지 않아요. 그런데 딱 말 내용이 전체 20프로쯤 진행됐을 때 아. 지금 누가와서 나중에 통화해요 라고 끊더라구요.
    저는 친하니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고 뒷 전화를 힌참 기다려도 안오길래 그런가 했다가 나중에 또 한가한 주말에 통화하는데 지금 바쁘다며 끊더라구요.
    그때서야 깨달음이 왔죠. 같은 업종이고 이런.에피소드는 하하호호 하며 이야기 나눌만힌데... 상대방은 이런 거 괴롭구나.

    그 다음부터는 주로 남편이랑 이야기해요. 남편은 제가 뭘 잘했다하면 자기일처럼 본인도 으슥해하고 진심 좋아하고 기억해 주거든오.
    반면 열받는 일은 요점만 아주아주 친한 친구에게 전화해서 말해요. 제 바로 아랫서람이 너무 꼰대라서 다른 직원들을 힘들게 하는 건 물론이고. 상사인 저에게도 건방지게 굴어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거든요.

    암튼 만났을 땐 이 얘기. 저 얘기 하지만 통화는 용건만. 진짜 감정적 이야기는 정말 친한 친구 아니면. 남편과 이야기하기...

  • 10. 제 얘긴 줄
    '26.6.14 9:07 AM (122.43.xxx.38)

    제가 주말이나 한가할 때 같은 엄청 친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전화해서
    직장에서 있었던 일. 주로 내가 잘한 일들 위주로 막 이야기를 여러번 했어요.
    제가 말솜씨가 있어서 말하면 듣는 사람들 집중력이 높아 사람들이 듣는 걸 힘들어하지 않아요. 그런데 딱 말 내용이 전체 20프로쯤 진행됐을 때 아. 지금 누가와서 나중에 통화해요 라고 끊더라구요.
    저는 친하니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고 뒷 전화를 힌참 기다려도 안오길래 그런가 했다가 나중에 또 한가한 주말에 통화하는데 지금 바쁘다며 끊더라구요.
    그때서야 깨달음이 왔죠. 같은 업종이고 이런.에피소드는 하하호호 하며 이야기 나눌만힌데... 상대방은 이런 거 괴롭구나.

    그 다음부터는 주로 남편이랑 이야기해요. 남편은 제가 뭘 잘했다하면 자기일처럼 본인도 으슥해하고 진심 좋아하고 기억해 주거든오.
    반면 열받는 일은 요점만 아주아주 친한 친구에게 전화해서 말해요. 제 바로 아랫서람이 너무 꼰대라서 다른 직원들을 힘들게 하는 건 물론이고. 상사인 저에게도 건방지게 굴어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거든요.

    암튼 만났을 땐 이 얘기. 저 얘기 하지만 통화는 용건만. 진짜 감정적 이야기는 정말 친한 친구 아니면. 남편과 이야기하기...

  • 11. 소통을
    '26.6.14 9:22 AM (221.161.xxx.99)

    줄일수밖에

  • 12.
    '26.6.14 9:43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에너지 낭비하지 말기

  • 13. ㅇㅇ
    '26.6.14 9:45 AM (182.215.xxx.32)

    말을 하려고 말을 하는 사람 많죠 말 자체가 목적인 거죠
    보통은 불안이 많은 사람들이 불안을 해소하는 목적인 경우가 많아요

  • 14. ㅎㅎㅎ
    '26.6.14 10:25 AM (123.212.xxx.149)

    님 말씀하시는게 너무 인티제스러워서 웃었어요.
    집에 인티제가 있어서요.
    그런 사람들은 말을 하는 가 자체가 감정해소고 스트레스해소에요.
    다 나쁘다는게 아니라 일정부분 그런 것이 수다의 기능이긴 한데
    이기적인게 문제죠. 내얘기하면 남얘기도 듣고 그래야하는데 말입니다.
    일일이 들어줄 필요도 없는데 저도 예의라 생각해서 들어주다가
    안좋은 영향만 받아서 손절한 경우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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