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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미워하는 사람이 미움받는 사람보다 훨씬 불행한 이유

행복하자 조회수 : 3,522
작성일 : 2026-06-13 23:17:30

인터넷 카페나 커뮤니티를 보다 보면, 종종 누군가를 격하게 미워하거나 뒤에서 욕하는 글들을 보게 되잖아요.

그런 글들을 보면서 문득 누군가를 미워하고 뒤에서 욕하는 사람이 실은 더 불행하고 고통스러운 상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좀 찾아봤는데, 실제로 과학적, 심리학적 근거가 있더라고요

 흥미로운 내용이라 카페 회원님들과 공유해 봅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강하게 미워하고 분노를 품을 때, 뇌에서는 코르티솔이나 아드레날린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다량 분비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 소름 돋는 사실은, 우리 몸은 그 분노의 대상이 나인지 남인지 구별을 못 한대요

뇌는 그저 지금 이 사람이 엄청난 분노와 스트레스 상태에 있구나라고만 인식해서

남을 저주하고 있는 그 순간에도 온몸에 독한 호르몬을 뿜어내는 거죠

 심장이 빨리 뛰고 호흡이 가빠지고, 위장 기능이 떨어져 소화가 안 되는 전쟁터 상태를

내 몸에 스스로 만드는 셈입니다. 남을 향해 내뱉은 독설의 독성을 고스란히

본인의 신체와 정신이 먼저 다 뒤집어쓰는 구조인 거죠

물론 뒤담화를 하거나 남을 깎아내릴 때 순간적으로 짜릿한 통쾌함이 들기도 합니다

 그건 뇌에서 잠깐 도파민이 나와서 그렇다네요

하지만 이 달콤함은 아주 잠깐이고, 돌아서면 가슴이 답답하고 찝찝한 불쾌감이 남는 이유가

 바로 뒤이어 찾아오는 묵직한 코르티솔 찌꺼기 때문이랍니다

마치 불량식품 먹을 땐 맛있지만 먹고 나면 속이 더부룩하고 후회되는 것처럼요

결국 자존감이 높고 마음이 건강한 사람은 남의 삶에 그리 큰 관심을 두지 않고 자기 삶에 집중합니다

 반대로 상습적으로 남을 미워하고 깎아내리는 사람은 내면의 깊은 결핍, 열등감

 불안감을 감추기 위해 스스로 독약을 마시고 있는 상태인 거죠

미움은 내가 독을 마시고, 다른 사람이 죽기를 바라는 것과 같다는 유명한 말처럼

 타인을 향한 칼날을 쥐고 있는 손은 결국 본인의 손이더라고요

 

앞으로 카페나 현실에서 누군가를 격렬하게 미워하고 험담하는 사람들을 보면, 화를 내기보다

 아, 저 사람이 지금 제 살 깎아 먹기를 하면서 스스로를 괴롭히고 있구나

하고 한 발짝 떨어져서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우리만이라도 그런 부정적인 에너지에 마음 빼앗기지 마시고

  행복한 생각만 하고 살았음해요

IP : 125.178.xxx.20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26.6.13 11:23 PM (118.235.xxx.170)

    미운짓 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훨씬 오래 사는 것 같아요

  • 2. ..
    '26.6.13 11:48 PM (36.255.xxx.149)

    저는 다른 사람들은 별 관심 없는데
    새상에 오직 두명, 제 부모를 미워하는데요.
    미워하는게 힘들고 제 인생을 파괴하는 일인걸 알아도 어쩔수 없어요.
    상처가 너무 깊거든요.
    그들에대한 증오, 분노는 제가 컨트롤 할수 없을만큼 깊어요.
    제 잘못이 아니에요. 그들이 제게 상처를 남겼고 그 상처가 너무 커서
    어떻게 할수가 없거든요.

  • 3. ㅇㅇ
    '26.6.13 11:54 PM (218.235.xxx.241)

    저랑 회사에서 트러블 있던 사람이랑
    언쟁하고 난 뒤 그사람이 절 의도적으로 피한지 4일됐습니다
    조심하자로 끝내고 다시 업무적으로 대할 자신 있는데 제 동선에서 보이지나 말지.
    혼자 셀프 감금하고 저 있는 사무실에도 못 들어오고 하는거 보니 스스로 괴롭히고 있는 저 마음이 불쌍하다 생각이 들더군요
    땡땡아 그렇게 악한 말 쏟아놓고 홀가분하니?
    나를 향해 쏟아부은 나쁜 말을 난 줍지 않았으니
    내것이 아닌데 너는 그것을 다시 주웠구나
    괴로워서 나를 어찌보니.. 딱하다

  • 4. ..
    '26.6.13 11:59 PM (61.39.xxx.97)

    맞아요
    스트레스 엄청나요
    암이 올 정도로...

  • 5. 흠..
    '26.6.14 12:16 AM (211.234.xxx.240)

    꼭 그렇지만도 않아요
    저는 죄인에게 미움을 가지느니 차라리 벌을 주자 하고 소송을 걸었고 총 3년만에 대승리를 거뒀거든요
    변호사비와 여러가지 비용도 크게 받았구요
    죄인은 세상에서 받을 가장 큰벌을 받았고 그 가족들은 지옥으로 떨어지는 천벌도 같이 받았구요 당연한일
    그일로 저는 천가지 만가지 행복을 얻었답니다
    플러스
    제 주변 모든이들이 이 소송결과로
    죄 지으면 천벌받는구나를 알게됐다고 여기저기 떠드는 효과 백프로였답니다

  • 6. 흠...
    '26.6.14 12:44 AM (211.234.xxx.227)

    제가 지금 동네에서 30여년째 사는데요
    주변이웃들이 제게 그럽니다
    사필귀정 이라는게 있구나
    남의눈에 눈물나게하면 본인눈에는 피눈물이 나게 된다는말이 사실이구나
    천벌이 있네 하고 말들 하세요
    좋은 효과를 발하고있는거죠

  • 7. 좋은글
    '26.6.14 2:51 AM (118.220.xxx.220)

    감사합니다
    미워하는 마음이 나도 내가족도 상하게하죠
    늘 평정심 측은지심을 가져야겠어요

  • 8. ...
    '26.6.14 5:20 AM (182.216.xxx.250)

    사필귀정이린 말 믿지만
    그 대상이 피눈물 나는지 본 적이 없어서
    피눈물 나는 상황을 겪고 있는지 확인 할
    바가 없어서 마음의 울분이 해소가 안 될때가
    있어요.
    사필귀정을 제대로 체감한 적이 없어
    앙금이 조금 남아있어요.

  • 9. ...
    '26.6.14 8:44 AM (221.140.xxx.68)

    남을 미워하는 사람이 미움받는 사람보다 훨씬 불행한 이유

  • 10. 블루밍v
    '26.6.14 10:32 AM (218.238.xxx.229)

    좋은글감사합니다

  • 11. 흠...
    '26.6.14 11:01 AM (211.234.xxx.142)

    저의 경우를 보시고 위안받으시길..
    죄 짓고 사는 미움받을만한 사람들은 꼭 벌을 그것도 천벌을 받더라구요
    미워할 에너지를 쓸 시간에 어찌하면 저것들을 벌을 줄까 하는 방법도 좋은방법입니다
    저는 너무 행복해졌거든요

  • 12. 흠...
    '26.6.14 11:03 AM (211.234.xxx.142)

    아 한가지요
    절대 참지마세요ㅜ
    그게 병을 키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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