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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싫은일 미룬거 다했어요 (장조림 시래기 삶기

쉬자 조회수 : 1,200
작성일 : 2026-06-13 15:34:08

장조림 한다고 아롱사태 사놓고

미루다 어제 삶아 놓고

오늘에야 양념 하고 마무리

시래기도 한가득 삶아 냄비에 그대로

이제야 껍질 벗기고 소분 냉동

이제 다시 안하고 싶어요

간단히 먹고 살아도 귀찮은데

이 일 많은거 왜자꾸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밀키트만 먹을수도 없고

참외 깍아와서 돗자리 깔고 누우니 세상좋아요

 

근데 시래기가 인스턴트팟에 삶아서 그런가

너무 물컹해요

이거 요리해도 되나요?

곤죽 되는거 아닐까요

 

IP : 61.39.xxx.16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6.13 3:39 PM (119.203.xxx.180)

    시래기 그거 진짜 일 많던데. 한번 해보고 다신 안해요.
    씻고 불리고 삶고 또 씻고 껍질까고...
    고생하셨네요.

  • 2.
    '26.6.13 3:55 PM (113.131.xxx.109)

    우리는 왜 이러는걸까요
    저도 이제 나이 먹고
    살림 힘들다
    앞으로 일벌리지 말고 간편하게 최소로 살자 ..다짐..다짐했으나
    어제 장날에 너무 좋은 마늘을 보고 눈이 돌아서
    마늘지 담고 다 까서 냉동해놓고 오래 먹어야지 ..
    하는 욕심이 앞서서..그만
    두접(200개)을 덜렁 사오고 말았어요
    어제부터 지금까지 까고 또까는데 아직 한접도 다 못깟ㅠㆍ휴..
    목도 아프고 손가락 너무 따갑고
    이 사태를 어떻게 수습해얄지ᆢ암담합니다ㅎ

  • 3. 내려놓음
    '26.6.13 4:02 PM (220.118.xxx.179)

    저도요. 평생 깐마늘만 사서 쓰다가 하나로마트가니 마늘 50개 묶음망으로.팔길래 사와서 마늘 까다가 현타왔어요. 어제 겨우 까고 다져서 냉동실에 이제 막 넣어 놨어요. 아직도 많이 남아서 장아찌 만들려고요.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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