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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선물했는데 무심하게 들어서

Ok 조회수 : 5,398
작성일 : 2026-06-13 13:57:09

약속 가는 길에 꽃가게에서 꽃다발은 아니고

예쁜 꽃 몇송이 사서 친구에게 선물했더니

이동할 때

무심하게 어깨에 걸친 쇼퍼백에 꽂아넣고

다니다가

꽃이 꺾이고 너덜거리게 됐는데

기분이 좀 그랬어요

 

예전에 영양제도 유행같이 어느게 좋다더라하던거 

깜짝 선물로 사준적있는데..

몇년 지나서

친구가

그거 영양제 비싼거였더라  몰랐어ㅠ 안먹었는데 유통기한 지났어ㅠ

그러길래

그러냐고 버려 라고 했더니

아냐아냐 나 먹을거야 비싼거잖아 이러더라구요ㅠ

 

저거 그런일이 몇번 있으니

더이상 안챙기게 되더라구요

 

IP : 182.221.xxx.21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물은
    '26.6.13 1:58 PM (211.206.xxx.191)

    받은 사람 태도를 보고 결정하는 거죠.
    다음부터 하지 마세요.
    본인에게 선물하시면 되는 거죠.

  • 2. ㅇㅇㅇ
    '26.6.13 2:04 PM (117.110.xxx.20)

    꽃이며 영양제며, 그런건 원글님이 받고 싶은 선물 종류였던 거예요. 친구는 그런건 관심없구요.

    선물이 그래서 어려워요. 내가 주고 싶은 것과, 상대방이 갖고 싶어하는 것은 다르거든요.

  • 3.
    '26.6.13 2:05 PM (221.138.xxx.92)

    담부터는 하지마셔요.
    그럼됩니다.
    차라리 나에게 사주는게 훨씬 좋았겠어요♡

  • 4. ..
    '26.6.13 2:06 PM (211.231.xxx.208) - 삭제된댓글

    꽃은 뭐더러...
    내가 가지고 싶은거잖아요
    담엔 자신에게 사주세요...

  • 5. ....
    '26.6.13 2:08 PM (119.69.xxx.167)

    안하게 되는 계기를 찾으신거네요
    다음부터는 하지마세ㅛ

  • 6. 주는 마음
    '26.6.13 2:09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받는 마음이 같지 않아요
    꽃은 주는 사람 기분일 뿐
    집도 아니고 밖에서 들고다니려면 짐이에요
    뭘 자꾸 주고 싶을 때 그냥 참으세요

  • 7. 친구한테
    '26.6.13 2:23 PM (219.255.xxx.120)

    꽃 선물요?

  • 8. ㅎㅎ
    '26.6.13 2:28 P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꽃은 집으로 찾아갈때 줘야죠.
    밖에서 꽃선물은 예쁘지만 너무 거추장스럽잖아요.
    저는 꽃 밖에서 받으면 정말 처치곤란하던데요.

  • 9. ..
    '26.6.13 2:29 PM (118.235.xxx.117) - 삭제된댓글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덥기도 하고 손에 들고 다니기도 뭣한 꽃을...ㅠ

  • 10. ㅇㅇ
    '26.6.13 2:29 PM (14.36.xxx.31) - 삭제된댓글

    꽃이 시들어서 버릴때 되면 번거로와서 별로여요
    선물 안주고 안받기가 저는 편하고 좋아요

  • 11. 아마
    '26.6.13 2:34 PM (107.189.xxx.124) - 삭제된댓글

    그 친구가 세심하지 못한 것도 맞지만
    아마 그렇게 선물 주고 받아본 친구가 없어서 그럴걸요.
    소소한 선물 주고받는 친한 친구들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받은 거 너무 좋다고 사진도 찍고 인증도 해주고
    다음에는 자기도 선물 골라서 주고 이런 게 자연스러운데...
    이런 선물 주고받을 정도의 친구 관계가 없거나
    어릴 때 가난해서 돈이 들어가는 관계는 맺지 않았거나...

    선물 안 받아본 사람들이 딱 그 친구처럼 행동하더라구요.
    굉장히 무심하게 받고 사용하지도 않고 같이 선물도 안 하고...
    오히려 작은 선물 줬다고 자기를 거지로 생각한다고 여기고
    피해의식 갖고 기분 나빠하는 사람도 있었어요.
    그 친구도 영양제가 싸구려인줄 알고 기분 나빠서 안 먹었을 수도요.
    암튼 이런 사람한테는 작은 거라도 주지 마세요.
    이런 사람은 싼 거 줬다고 피해의식 갖기도 하고,
    자기가 우위라서 님이 환심 사려고 선물준다고 착각하기도 해요.

  • 12. ...
    '26.6.13 2:34 PM (1.227.xxx.206)

    밖에서 꽃 들고 다니는 거 엄청 거추장스러워요

    영양제도 먹는 사람이나 먹고.

    그러니 선물은 받는 사람이 콕 찍은 거 아니면
    상품권 주라고 하잖아요

  • 13. 아마
    '26.6.13 2:35 PM (107.189.xxx.124)

    그 친구가 세심하지 못한 것도 맞지만
    아마 그렇게 선물 주고 받아본 친구가 없어서 그럴걸요.
    소소한 선물 주고받는 친한 친구들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받은 거 너무 좋다고 사진도 찍고 인증도 해주고
    다음에는 자기도 선물 골라서 주고 이런 게 자연스러운데...
    이런 선물 주고받을 정도의 친구 관계가 없거나
    어릴 때 가난해서 돈이 들어가는 관계는 맺지 않았거나...

    선물 안 받아본 사람들이 딱 그 친구처럼 행동하더라구요.
    굉장히 무심하게 받고 사용하지도 않고 같이 선물도 안 하고...
    오히려 작은 선물 줬다고 자기를 거지로 생각한다고 여기고
    피해의식 갖고 기분 나빠하는 사람도 있었어요.
    (물론 생일날 아니고 그냥 평소에 오다주웠다 느낌으로 작은 선물한 경우)
    그 친구도 영양제가 싸구려인줄 알고 기분 나빠서 안 먹었을 수도요.
    암튼 이런 사람한테는 작은 거라도 주지 마세요.
    이런 사람은 싼 거 줬다고 피해의식 갖기도 하고,
    자기가 우위라서 님이 환심 사려고 선물준다고 착각하기도 해요.

  • 14. ㅇㄱ
    '26.6.13 2:40 PM (182.221.xxx.213)

    생일이라 선물준비했고 꽃이 예쁘길래 몇송이 산건데
    더울때도 아니고요

  • 15. 그런
    '26.6.13 2:44 PM (218.54.xxx.75)

    꽃선물 주지 마세요.
    들고 다니는게 사실 힘들어요.
    몇송이 꽃을 짐처럼 소중하게 들고 다녀야 하는데
    예뻐도 안 반가을듯..

  • 16. ㅇㅇ
    '26.6.13 2:58 PM (147.90.xxx.21)

    선물 주고 받아본 친구가 없어서 그럴걸요.22222

    본인도 선물 안 주고 받아보고
    부모도 어디서 선물 들어오지도 않고 그런 집안이라
    보고 들은 것도, 배운 것도 없어서 그럴듯...
    꽃은 몰라도 영양제 얘기는 선 넘었죠.
    안 먹고 유통기한 지났다는 얘기를 선물준 사람한테 굳이 왜 하나요?
    자기 취향 아니라 안 먹거나 안 썼었도
    잘 먹었다, 잘 썼다 얘기하는 건 기본 예의이거늘....
    돈 써서 선물 준 사람 멕이는 것도 아니고...
    이래서 사람 급을 가려서 만나야 한다는 거죠.

  • 17. 사실
    '26.6.13 3:23 PM (211.206.xxx.191)

    밖에서 꽃 받으면 잘 포장 된 것 아니면
    싱싱하게 집에까지 잘 가져가기 힘들잖아요.
    선물은 내가 주고 싶은 게 아니고
    상대방이 받고 싶은 것을 해야해서 힘든거예요.

  • 18. 선물
    '26.6.13 3:35 PM (211.234.xxx.205) - 삭제된댓글

    호의나 배려는 두세번 해보고 상대의 반응이 나랑 결이 같으면 하는 게 좋아요.
    배려나 선물의 속성이 야속하게도 상대가 바로 그 때 딱 원하는 그것이 아니면 다 헛짓거리가 돼버려요.

  • 19. ........
    '26.6.13 4:18 PM (211.225.xxx.144)

    저는 영양제 복용을 안하는 사람입니다
    영양제 선물을 받으면 고마워서
    잘 먹어야지 생각하고 처음엔 열심히 복용하는데
    2주정도 지나면 안먹게 됩니다
    한약. 홍삼 등등 제대로 다 복용한적이 없어요
    건강식품 안좋아해서 억지로 먹다가 날짜 지나서
    버리게 되네요 선물은 어려워요

  • 20. 그래서
    '26.6.13 4:30 PM (1.236.xxx.121)

    선물 잘 안해요
    각자 취향이 달라서..
    차라리 밥을 사죠

  • 21. 첫댓글님ᆢ
    '26.6.13 7:10 PM (122.254.xxx.130)

    진짜 정답인 말씀입니다ㆍ
    선물도 상대방 반응보고 준다는말ᆢ 저희 친정엄마가
    하신말씀인데ᆢ
    뭘주면 고마와할줄알고 소중히 할줄알고 담에
    자기도 줄줄 아는 애한테 선물주는거라고 하셨어요
    진짜진짜 맞는말이예요

  • 22. ..
    '26.6.13 7:37 PM (175.119.xxx.68)

    영양제도 부지런해야 먹어서 매번 사다놓고 손도 안 가니
    이제 100원딜 있어도 안 사요

    꽃 선물도 쓰레기 처리 힘들어 너무 싫어요

  • 23. ㅠ ㅠ
    '26.6.13 7:49 PM (211.36.xxx.214)

    저도 꽃 선물 받으면 너무나 별루....

    생일 때마다 만나는 친구 무리가 있는데 꼭 꽃을 주는 친구가 있어요.
    마음은 너무나 감사한데... 하루 종일 그 꽃다발 들고 여기저기 다니고 하는데 곤욕스러워요.
    편하게 다니고 싶은데 꽃 챙기느라 신경쓰이고...
    나중에 저녁 때 되면 아무리 잘 챙겨도 너덜...
    그래서 꽃 선물 안했으면..(그 친구가 그걸 좋아해요)

    암튼 사는 사람만 좋아하는 선물은 안하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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