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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알레르기 4단계가 나왔는데요.ㅠㅠ

-- 조회수 : 2,026
작성일 : 2026-06-13 13:34:53

고양이 입양 진행중이에요.

사실 준비는 다 끝났고, 데리러 가는 일만 남았어요.

물품 준비도 다 돼있구요.

아이들이 고양이를 접촉했던 시기가 있어서(집에서 키운건 아님) 괜찮은줄 알았거든요. 그리고 얼마전에 애기냥이 한달 임보도 했었구요. 아무 반응 없어서 괜찮은줄 알았는데

혹시나 해서 검사했더니 첫째가 4단계가 나왔네요.ㅜㅜ

아... 지금 멘붕 그 자체에요. 경험 있는 분들 뭐라고 한말씀씩 해주세요.

저희 집에서 고양이 제일 원하는게 저랑 첫째거든요. 아이는 자기가 약먹겠다고 하는데..ㅜㅜ 제가 그런거면 제가 약먹겠는데..ㅜㅜ

정말 오래오래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입양 결정한건데, 아 진짜.. 눈물나요.ㅜㅜ

IP : 122.36.xxx.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6.13 2:14 PM (61.254.xxx.210) - 삭제된댓글

    고양이 2마리 키우는 사람인에요,,,,
    아이 알러지때문이라면 입양 중단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털 정말 정말 많이 나와요 ㅠㅠ
    저희아이는 10세즈음 겨울 어느날부터 숨을 잘 못쉬어서 난리가 났었는데
    강아지털 알러지였어요. 겨울에 2주간격 여러번 방문한 지인집에 강아지가 3마리.

  • 2. ㅠㅠ
    '26.6.13 2:26 PM (222.108.xxx.61)

    그 정도면 입양을 중단하셔야할듯 합니다. 다행히 입양전이니 .... 제 지인도 건강검진시 고양이 털로 인해 치명적이란 진단이 나와서 ㅠㅠ

  • 3. 중단
    '26.6.13 2:28 PM (220.72.xxx.2)

    중단해야지요
    억지로 데려왔다 애 알러지 생각보다 심하게 나타나면 그때 파양할수는 없잖아요

  • 4. ㅡㅡ
    '26.6.13 2:59 PM (39.7.xxx.36)

    당연히 중단해야죠
    약먹으며 기른다니 말도 안됨.

  • 5. 어쩔 ㅠㅠ
    '26.6.13 3:33 PM (221.161.xxx.99)

    고양이 알러지 사료도 있지만. . .

  • 6. 신기하게
    '26.6.13 3:43 PM (110.70.xxx.133)

    큰안경끼면 좀 나아요.

  • 7. 고양이 알레르기
    '26.6.13 5:22 PM (180.71.xxx.214)

    알레르기가 무서운게. 목안쪽 기도 부어오르면
    숨막혀 사망하는 거임
    코도 점막부어오르고
    한번 반응있음 점점심해져서
    바로 증상나옴
    119 부르고 병원가기전 사망 할 수 잇음
    그래도

    목숨걸고 뭔가 키우는것도 보람있을 려는지
    본인이 자문해보시길
    내가 알레르기 잇음 애도 보나마나 있을텐데

  • 8. ...
    '26.6.13 5:40 PM (14.39.xxx.207)

    저희아이 대학병원 알러지 검사 동물털 6단계 최상 나왔어요.
    워낙 강아지 좋아하고 고양이 좋아해서 비닐장갑 끼고 만져도 눈 충혈되고 두드러기 올라와서 근처도 못가게해요.

    아이 친구네서 그룹과외했는데 그집서 고양이 키워서 수업먀 듣고오면 온얼굴이 난리라 수업도 그만뒀어요. 그 친구도 고양이털 땜에 약먹어가며 키운대요.

    본인 선택이죠.
    약먹어가며 키우던가...물리적 거리를 두던가요.

    내자식 알러지 올라오는거 보면 아무리 이쁜 동물도 안이뻐보이더라고요ㅠ

  • 9. ..
    '26.6.13 6:32 PM (223.39.xxx.200)

    이래서 입양글마다 알러지 검사 필수라고 댓글 적는 사람입니다만..ㅜㅜ 한두번 봐서는 알 수가 없어요..
    애나 엄마도 속상하시겠지만 솔직히 전 입양 생각하고(분양이 아니라는 전제에서) 엄청 좋아했을 임보자나 고양이도 짠하네요.

  • 10. ..
    '26.6.13 6:43 PM (106.101.xxx.164) - 삭제된댓글

    제 지인이 고양이 데리고 와서 날로 날로 몸이 안좋아지고 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고 간이 나빠졌다고 해요.
    얼굴이 퉁퉁 부어있어 고양이 누구 줄 사람 없냐고 묻고 싶더라고요. 고양이 털때문에 수건도 못 쓰고 일회용수건으로 닦고 버리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큰일나요.
    맘 아프지만 포기하세요.
    저도 강아지 기르는 사람이예요ㅠ

  • 11. 저는
    '26.6.13 7:00 PM (121.129.xxx.124) - 삭제된댓글

    눈알도 부었어요.

  • 12.
    '26.6.13 7:02 PM (122.36.xxx.5)

    저는 알레르기 없어요.;; 첫째만 나왔어요.
    그런데. 집먼지진드기, 곰팡이도 4가 나왔거든요.
    궁금한게, 제가 이불 빨래를 그렇게.열심히 하는 사람도 아니고, 저희집 베란다 실외기실이 결로로 곰팡이가 있어요. . 이게 닦아내도 한번 생긴건 안없어진다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아무래도 심해지기도 하구요.
    그럼, 집먼지진드기나 곰팡이가 늘 자극이 될텐데, 아이한테 아무런 증상이 없거든요.
    이건 어떻게 해석해야하는걸까요.
    지난번에 애기냥이 임보했을때 보내고 너무너무 힘들더라구요.
    온가족이요.
    남편도 집 분워기가 애기냥이 오고 달라졌다고 그랬는데.
    흑. 마음이 너무 괴롭습니다.

  • 13.
    '26.6.13 7:05 PM (122.36.xxx.5)

    복숭아도 6이나.나왔는데. 여름마다 복숭아 먹거든요.
    이거 뭘까요..ㅜㅜ

  • 14.
    '26.6.13 8:55 PM (58.232.xxx.25) - 삭제된댓글

    울아이도 심해서 고양이 키우는 친척집 갈때는 미리 약 먹고 가요. 콧물 줄줄에 눈이 퉁퉁 붓거든요.
    근데 항히스타민제라 그 약 먹으면 애가 시들시들해져요.
    약 매일 먹는다는건 불가능할것 같아요. 알러지란게 없어지는게 아니라 컨디션 따라 더 심해지기도 해서, 포기하셔야 할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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