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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에서 학교는 중립 기어

ㅁㅁㅁ 조회수 : 1,947
작성일 : 2026-06-11 13:55:41

우리아이가 길에서 집단 구타 당하여 행인이  신고하여 경찰 조사까지 되었어요. 
그 중 한 아이가 같은 학교라 학폭을 진행하려는데, 
그 아이는 자신은 당황해서 주위에 서있기만 했다고 거짓말 하고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저와 아이에게 사과를 해요. 
걘 CCTV에서는 가까이서 촬영하며 
한 대 맞을 때 마다 신나서 깡총깡총 뛰었죠.
전 경찰서에서 CCTV 본 게 있기 때문에 그런 편지 역겨울 뿐이고요

학교에서는 중립 기어가 기본 입장인것은 이해하는데요.
너무 성급하게 화해무드를 조성하려는데 더 힘들어요. 
그 가해자 아이 이야기에 기초해서 갈등 조정을 하려고해요.
그 아이는 폰을 대고 들고만 있고(영상 찍는 포즈로)
그냥 별 이유 없이 폴짝폴짝 뛴 거 뿐이라고 선생님께 말했다더군요. 

아직 경찰조사 결과가 안나왔고, 촉법이고 물리 폭력은 아니니

증거부족으로(영상 파일을 발견 못했고, 포렌식도 미성년이라 안된다고)
무죄 처분이 나올 확률이 크겠죠. 
그래서 학교가 결과 나오기 전 중립이겠구나 짐작은 하는데요. 

왜 중간에서, 
사과를 받으라는 둥,
그 아이가 영상촬영을 우리 아이 편에서 증거 보존을 위해 한 것일 수 있다는 둥,
가해자에게는 피해자 어머니가 화가 많이 났으니 편지를 시키고요 
편지는 거짓 투성이의 착한척일뿐이고.

오늘 학교 갔더니 자꾸 걔를 불러서 같이 얘기 하자는데

제가 싫다고 했어요. 
왜 성급하게 자꾸 대면해서 풀라고 하는건가요

 
그러면서 학교 상담샘은
지금은 '진실'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이의 마음과 서로의 친밀함'이 중요하다. 는데

진실 위에 사귐과 우정이 있는거지 이게 뭔가요.

다녀와서 더 열받아서 지금 멘붕이에요

어젯 밤도 잠을 못잤어요.

IP : 222.100.xxx.5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6.11 1:58 PM (221.138.xxx.92)

    다른 학교애들은 그냥 두시나요..

  • 2. ㅁㄴ
    '26.6.11 1:59 PM (222.100.xxx.51) - 삭제된댓글

    다른 학교 애들도 다 하죠

  • 3. ㅁㅁ
    '26.6.11 2:00 PM (222.100.xxx.51)

    다른 학교 애들도 다 학폭 진행 합니다.

  • 4. ..
    '26.6.11 2:01 PM (1.233.xxx.223)

    너무 화나시겠어요
    폴짝폴짝 뛰었가던 애에게 똑같이 해주고 싶네요

  • 5. ...
    '26.6.11 2:01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여러모로 힘드시겠어요.

    지금은 '진실'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이의 마음과 서로의 친밀함'이 중요하다ㅡㅡ는 상담샘의 말씀도 틀리지는 않았으나 이것도 진심어린 사과가 바탕이 되어야 할 것 같아요.
    현실은 사과해서 받아줬더니 더 만만하게 여기고 괴롭힘이 심해졌더라가 많아서 안타깝기 그지없네요.

  • 6. 저도
    '26.6.11 2:03 PM (222.100.xxx.51)

    진실을 인정하고 사과 한다면 받아줄 용의도 있어요.

  • 7. ..
    '26.6.11 2:39 PM (61.39.xxx.97)

    그쵸 진실을 인정하고 사과를 해야 받든지 말든지 생각을 해보죠

    그 상담 선생도 웃기네요

  • 8. ㅇㅇ
    '26.6.11 2:42 PM (175.192.xxx.220) - 삭제된댓글

    경험자인데 학교는 끝까지 그러더군요
    변호사 상담하고 강력하게 밀고나가고
    접촉을 피하니
    중간에 다른 학부모까지 끼우더군요

  • 9. ㅡㅡ
    '26.6.11 2:56 PM (211.217.xxx.96)

    솔직히 교권국 필요없어요 지들이 저렇게 중립입네하고 나쁜애들 편드니까 어찌보면 당해도 싸요

  • 10. ㅇㅇㅇ
    '26.6.11 3:06 PM (211.177.xxx.133)

    경험자인데 저러면 끝까지 저래요 ㅜ
    저도 사과와 편지로 끝내려고 편지받았는데 반성의 편지가아니라서
    더 진행하려했더니 그럼 반성문을 다시쓰게하겠다가 학교측 답이었어요.

  • 11. ㅎㅎㅎ
    '26.6.11 3:07 PM (211.60.xxx.217)

    저라면 사과 안받아줄 것 같아요
    행실은 크게 안변해요
    크게 혼나야 해요

  • 12. ...
    '26.6.11 3:18 PM (223.38.xxx.53)

    학교는 일이 커지는걸 원치 않아서 피해자에게 화해, 합의 강요하더군요. 학폭으로 가겠다 의사 밝히고 교육청에 학교가 화해 종용하고 가해자 행위 축소 은폐하려던 사실까지 전부 녹취본 넘기세요.

  • 13. 가짜사과
    '26.6.11 3:24 PM (118.235.xxx.164) - 삭제된댓글

    거짓 가짜 사과는 필요없다 하고 받지 마세요.
    아이가 많이 다쳤나요?
    방관해서 지켜주지 못해서 진심으로 사과하는 거면..
    너무 미안해서 사과하는 거면...
    내 앞에서 무릎이라도 한번 꿇고
    눈물이라도 한방울 흘리며 진정성 보이라고 하세요.
    아님 공개적으로 애들보는 앞에서 사과문 읽고
    머리깊숙이 숙여 사과시키던가요.
    그 이전엔 너랑 상대안할거니 자꾸 연락하면 스토킹신고하겠다
    엄포를 놔야죠.
    만만하고 우습게 보니 거짓사과 하는 척 하는 거 아닌가요
    강하게 나가세요.

  • 14. 에휴
    '26.6.11 3:58 PM (116.127.xxx.253)

    안따깝습니다 아드님 마음 잘 살펴주세요 끝까지 가야죠 변호사 좋은분 써서라도요
    안그럼 아드님 맘이 어찌되겠어요 ㅜ
    맘같아서 밤길조심하라 하고싶네요

  • 15. 집단구타요?
    '26.6.11 4:29 PM (211.243.xxx.141)

    변호사 선임 먼저 빨리하시고..
    첫 진술서도 변호사 조언하에 써야 유리해요.
    증거 수집..녹취도 하시고...
    힘들어도 강하게 밀고나가야 합니다.
    학교도 경찰도 절대 네버 피해학생편이 아닙니다.
    아이의 상처를 치유하려면 엄마가 힘들어도 강하게 나가야합니다.
    경험담입니다 ㅠ

  • 16. 학교는
    '26.6.11 5:34 PM (211.208.xxx.76)

    피해아이의 피해는 축소
    가해아이의 가해도 축소
    되도록 사건을 작게 축소해서
    교육청에 별일 아닌걸로 보고되는게 중요
    학교는 학교편입니다

  • 17. ... ..
    '26.6.11 8:13 PM (222.106.xxx.211)

    교육청에 별일 아닌걸로 보고되는게 중요
    학교는 학교편입니다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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