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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은 얼만큼의 인내심을 가져야하나요?

. 조회수 : 2,816
작성일 : 2026-06-09 12:39:05

아래 딸 가출 글 읽는데

원글님 시커먼 속이 절절하게 느껴지네요

저도 요즘 사춘기 아이와 노상 싸우고 살다보니 내가 죽어야 끝나려나 싶은 마음까지 들어요 대체 엄마들은 얼마나 참고 살아야하나요?

참는 요령 좀 알려주세요 따라해볼게요

IP : 175.117.xxx.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6.9 12:42 PM (202.20.xxx.210) - 삭제된댓글

    안 참아요.
    저는 경고 단어가 있습니다.. 엄마도 사람이야 라고는 말이 나오면 그 때 부턴 너 이제 곧 쫒겨날 예정이니 정신차리렴 이라는 말이 함축.

    전 실제로 겨울에 내보낸 적 있습니다.
    부모도 사람이고 자식이 기본적인 선을 지키지 않으면 부모도 자식을 버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2. ...
    '26.6.9 12:43 PM (1.236.xxx.121)

    휴일엔 내가 나가서 운동하고 커피라도 마시고 들어왔어요
    대학 졸업후 더 속 썩여서 나가라고 했고요
    일바라도 해서 월세 내겠죠

  • 3.
    '26.6.9 12:44 PM (119.56.xxx.123)

    전 힘든 순간엔, 그냥 건강한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라고 생각을 전환시키려고 해요. 그래 얼마나 다행이야 애가 건강해서. 만약 아이가 많이 아프다면 지금 힘들다고 하는 것들도 다 투정이다 그럼서 아이에 대한 내 마음줄을 느슨하게 합니다. 그러곤 다시 원점에서 되짚어봅니다. 지금 이 문제에서 혹은 갈등에서 가장 중요한게 무엇인가.

  • 4. ...
    '26.6.9 12:45 PM (202.20.xxx.210)

    안 참아요.
    저는 경고 단어가 있습니다.. 엄마도 사람이야 라고는 말이 나오면 그 때 부턴 너 이제 곧 쫒겨날 예정이니 정신차리렴 이라는 말이 함축.

    전 실제로 겨울에 내보낸 적 있습니다.
    부모도 사람이고 자식이 기본적인 선을 지키지 않으면 부모도 자식을 버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책임감으로 아이를 키우지만, 아이도 저에게 지켜야 하는 선이 있다고 늘 말해 왔어요. 그 선을 지키지 않으면 굳이 저도 책임을 다하지 않겠다고도 말했고요. 이 생각은 변함이 없어요. 성인이 되면 각자 자기 몫을 해야 하니까 항상 말합니다. 사춘기 따윈 핑계죠.

  • 5. ...
    '26.6.9 12:47 PM (211.234.xxx.235)

    참기 시작하면 평생 참아야해요
    친정엄마가 남동생을 그리 귀하게 대하고 평생 참아주시다가
    결국 남동생때문에 돌아가셨어요ㅠㅠ
    그게 제 인생의 교훈이 됐어요
    저는 제 애들에게도 두번까지만 참아요 그후엔 엄청나게 무섭게 야단칩니다 매도 들었구요!!
    결론적으로 저희애들은 아주 반듯한 성인으로 자랐고
    지금도 엄마인 저를 사랑하면서도 어려워해요

    자식
    끌려다니지말고 때로는 무섭게 가르쳐야한다고 생각해요
    버릇잡으려고 경찰서로 끌고간적도 있었어요

  • 6. ..
    '26.6.9 12:55 PM (118.235.xxx.242)

    제가 늘 눈치보던 딸이었어서 아이 편하게 해주려고 참고 또 참고 하다가 어제 폭발했는데 아이가 움찔하더라구요 부모든 자식이든 일방이 참기만 한다고 될 문제가 아니다 싶어요 어떤 선을 넘으면 강하게 부딪혀야지 안그러면 상대방 간만 키워주는 꼴이겠다 싶어요

  • 7. ..
    '26.6.9 1:10 PM (122.40.xxx.4)

    가르치고 잔소리 하는건 초등때 끝내야 해요. 중2부터는 그냥 뒀어요. 잔소리 일절 안하고 그대신 책임도 본인이 지게 하고..고1말 되니 다시 돌아오더라구요. 그렇다고 초딩때로 돌아오는건 아니고..지금은 서로 예의지키며 말하고 행동하는 사이가 됐네요.

  • 8.
    '26.6.9 1:36 PM (210.205.xxx.40)

    참지 말고 버리세요
    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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