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엄마들은 얼만큼의 인내심을 가져야하나요?

. 조회수 : 2,784
작성일 : 2026-06-09 12:39:05

아래 딸 가출 글 읽는데

원글님 시커먼 속이 절절하게 느껴지네요

저도 요즘 사춘기 아이와 노상 싸우고 살다보니 내가 죽어야 끝나려나 싶은 마음까지 들어요 대체 엄마들은 얼마나 참고 살아야하나요?

참는 요령 좀 알려주세요 따라해볼게요

IP : 175.117.xxx.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6.9 12:42 PM (202.20.xxx.210) - 삭제된댓글

    안 참아요.
    저는 경고 단어가 있습니다.. 엄마도 사람이야 라고는 말이 나오면 그 때 부턴 너 이제 곧 쫒겨날 예정이니 정신차리렴 이라는 말이 함축.

    전 실제로 겨울에 내보낸 적 있습니다.
    부모도 사람이고 자식이 기본적인 선을 지키지 않으면 부모도 자식을 버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2. ...
    '26.6.9 12:43 PM (1.236.xxx.121)

    휴일엔 내가 나가서 운동하고 커피라도 마시고 들어왔어요
    대학 졸업후 더 속 썩여서 나가라고 했고요
    일바라도 해서 월세 내겠죠

  • 3.
    '26.6.9 12:44 PM (119.56.xxx.123)

    전 힘든 순간엔, 그냥 건강한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라고 생각을 전환시키려고 해요. 그래 얼마나 다행이야 애가 건강해서. 만약 아이가 많이 아프다면 지금 힘들다고 하는 것들도 다 투정이다 그럼서 아이에 대한 내 마음줄을 느슨하게 합니다. 그러곤 다시 원점에서 되짚어봅니다. 지금 이 문제에서 혹은 갈등에서 가장 중요한게 무엇인가.

  • 4. ...
    '26.6.9 12:45 PM (202.20.xxx.210)

    안 참아요.
    저는 경고 단어가 있습니다.. 엄마도 사람이야 라고는 말이 나오면 그 때 부턴 너 이제 곧 쫒겨날 예정이니 정신차리렴 이라는 말이 함축.

    전 실제로 겨울에 내보낸 적 있습니다.
    부모도 사람이고 자식이 기본적인 선을 지키지 않으면 부모도 자식을 버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책임감으로 아이를 키우지만, 아이도 저에게 지켜야 하는 선이 있다고 늘 말해 왔어요. 그 선을 지키지 않으면 굳이 저도 책임을 다하지 않겠다고도 말했고요. 이 생각은 변함이 없어요. 성인이 되면 각자 자기 몫을 해야 하니까 항상 말합니다. 사춘기 따윈 핑계죠.

  • 5. ...
    '26.6.9 12:47 PM (211.234.xxx.235)

    참기 시작하면 평생 참아야해요
    친정엄마가 남동생을 그리 귀하게 대하고 평생 참아주시다가
    결국 남동생때문에 돌아가셨어요ㅠㅠ
    그게 제 인생의 교훈이 됐어요
    저는 제 애들에게도 두번까지만 참아요 그후엔 엄청나게 무섭게 야단칩니다 매도 들었구요!!
    결론적으로 저희애들은 아주 반듯한 성인으로 자랐고
    지금도 엄마인 저를 사랑하면서도 어려워해요

    자식
    끌려다니지말고 때로는 무섭게 가르쳐야한다고 생각해요
    버릇잡으려고 경찰서로 끌고간적도 있었어요

  • 6. ..
    '26.6.9 12:55 PM (118.235.xxx.242)

    제가 늘 눈치보던 딸이었어서 아이 편하게 해주려고 참고 또 참고 하다가 어제 폭발했는데 아이가 움찔하더라구요 부모든 자식이든 일방이 참기만 한다고 될 문제가 아니다 싶어요 어떤 선을 넘으면 강하게 부딪혀야지 안그러면 상대방 간만 키워주는 꼴이겠다 싶어요

  • 7. ..
    '26.6.9 1:10 PM (122.40.xxx.4)

    가르치고 잔소리 하는건 초등때 끝내야 해요. 중2부터는 그냥 뒀어요. 잔소리 일절 안하고 그대신 책임도 본인이 지게 하고..고1말 되니 다시 돌아오더라구요. 그렇다고 초딩때로 돌아오는건 아니고..지금은 서로 예의지키며 말하고 행동하는 사이가 됐네요.

  • 8.
    '26.6.9 1:36 PM (210.205.xxx.40)

    참지 말고 버리세요
    라고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5175 제천분들~! 제천역주변잘아시는분들 의견바랍니다 8 낭만돼지 2026/06/10 1,637
1815174 다들 건조기 사용하세요? 22 고민된다 2026/06/10 3,402
1815173 오창석이 5자리 겸직이라는데 월급은요? 40 궁금 2026/06/10 3,211
1815172 11시 정준희의 논  ㅡ '계엄문건' 파문 속 특검의 첫 기소.. 3 같이봅시다 .. 2026/06/10 1,593
1815171 이재명이 진짜 시러요...... 49 d 2026/06/10 5,296
1815170 화장실 배수구에 모기가 올라와요 6 모모 2026/06/10 2,691
1815169 알바 지원했는데(당근)바로 마감이 되었어요. 4 첫도전 2026/06/10 2,462
1815168 스벅 카드환불 조건없이 환불이 아니였어요 쩝 9 스벅불매 2026/06/10 2,490
1815167 토사구팽이로구나 3 아이고 2026/06/10 2,536
1815166 미 중부사령부 "이란 보복 공습 완료" 1 ... 2026/06/10 2,641
1815165 이런것도 체한 증상이었나봐요 2 내참 2026/06/10 1,990
1815164 걍 이재명도 계엄 때려라 21 2026/06/10 2,543
1815163 고등 수강 신청에 대하여~1부. 16 2026/06/10 1,787
1815162 폐암 투병 중인 아버지를 위해 조금만 시간 부탁드립니다 9 팝핀 2026/06/10 2,183
1815161 이재명 대통령은 해명하세요 26 ㅇㅇ 2026/06/10 3,775
1815160 뉴이재명 13 슬픔이 2026/06/10 1,804
1815159 옆집에서 불이 났는데.... 4 아...정말.. 2026/06/10 3,970
1815158 토론토 6월 여행 3 여행가자 2026/06/10 1,705
1815157 성심당버스투어후기 3 버스투어 2026/06/10 3,381
1815156 문까만 하면.... 12 ........ 2026/06/10 1,705
1815155 스벅환불 매장가면 되나요? 2 2026/06/10 1,579
1815154 이게 부정선거라구요? 7 ... 2026/06/10 1,789
1815153 진정으로 부동산을 잡으려면 4 부동산 2026/06/10 2,018
1815152 '참교육'…공개 3일 만에 넷플릭스 비영어권 정상 14 넷플 2026/06/10 3,534
1815151 다음 대통령은 5세훈 될꺼 같아요. 49 ... 2026/06/10 4,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