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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자르기 정말 귀찮네요

수박수박 조회수 : 3,185
작성일 : 2026-06-09 11:38:00

남편이 수박을 좋아하거든요

일주일에 한통씩 한입 크기로 네모낳게 썰어서 김치통에 담아 놓으면 일주일동안 남편이 먹고 또 새수박 자르고

근데 왜 이렇게 귀찮죠 ㅠㅠ 

저는 자르는거 너무 힘들고 귀찮아서 차라리 안먹고 마는 과일인데

큰거 낑낑대며 식탁에 올리고 껍질 두꺼워서 자르는것도 힘들고 자를 때 국물 질질 거기다 무거운 음식물 쓰레기 뒷처리...

남편은 자기가 하는게 아니니까 별 생각 없는거 같아요

어제도 하루종일 애 돌봐주고 데리고 나가서 놀아 주느라 밤 늦게 들어왔어요 ( 저 혼자 돌봐요) 잠자리에 넣어 주고 빨래, 설거지, 택배정리 등 이런저런 뒷정리 하고 목욕하고 나와서 좀 쉬려는데 와서 수박 잘라 달라고....

어쩜 저렇게 자기밖에 모를까 싶어요

아니 왜 하필 제일 좋아하는 과일이 수박인거에요? 화나요 ㅋㅋ

 

IP : 211.234.xxx.4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썰기가
    '26.6.9 11:40 AM (1.236.xxx.114)

    무겁고 힘들어서그래
    수박은 당신이 썰어

  • 2. 전 자르는건
    '26.6.9 11:49 AM (223.39.xxx.43)

    좋은데 음쓰가.

  • 3. ㅁㅁ
    '26.6.9 11:50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이건 자기 도움이 좀 필요해하며
    손잡아다가 칼 쥐어준다

  • 4. ..
    '26.6.9 11:55 AM (122.40.xxx.4)

    남편 수박 자르고 정리하는거 시켰더니 주방만 끈적해져서 그냥 음쓰 버리기만 시켜요. 음쓰는 잘버리고 와요 ㅎㅎ

  • 5. 여기
    '26.6.9 11:56 AM (221.138.xxx.92)

    음쓰 싫어서 수박을 안먹는 1인입니다..ㅎㅎ

  • 6. ㄴㄱㅇ
    '26.6.9 11:59 AM (211.223.xxx.208)

    말은 해보셨나요? 남자들 말 안하면 전혀 몰라요. 물론 여자도 남자들이 말 안하면 잘 모르고요. 손목 아프다 하시고 남편에게 토스하세요. 당신 잘한다 당신이 썰어준게 더 맛있다 오바쌈바해주시면 담부터 수박썰기는 남편의 일.

  • 7. 한통에
    '26.6.9 11:59 AM (203.128.xxx.74) - 삭제된댓글

    일주일이면 괜찮네요
    매일 식후 30분마다 복용하는거면 미치겠지만 ㅎ
    자르는법 유투브에 많이 나오니 본인더러 하라고 하세요

  • 8. 수박은요
    '26.6.9 12:00 PM (125.244.xxx.62)

    좋아하는 사람이 썰면 힘들지 않어요.
    고로.남편에게 양보하세요 즐겁게 손질할꺼예요

  • 9. ...
    '26.6.9 12:05 PM (1.227.xxx.206)

    왜 다 해주고 뒤에서 이러세요

    나 손목이 아파서 수박 못 자르겠다,
    당신이 잘라라 하세요

    수박 자르는 유튜브 하나 던져주고요

  • 10. ...
    '26.6.9 12:05 PM (110.14.xxx.220) - 삭제된댓글

    여보~ 나 손이 아파서 수박 자르기가 힘드네~?
    자기가 잘라서 여기 통에 넣을래?
    나도 한 쪽 먹어보자~
    (도마, 칼, 통, 음쓰봉지 세팅은 제가 해줍니다..)

  • 11. 저도
    '26.6.9 12:09 PM (124.49.xxx.188)

    어제 손가락 자를뻔.. 열받네요

  • 12. 비싸도
    '26.6.9 12:21 PM (1.236.xxx.121)

    잘라진거 살까 고민해요
    입만 달고 사는 인간만 있어서

  • 13. ..
    '26.6.9 12:22 PM (211.234.xxx.28)

    그런저런 이유로 수박 안먹어요ㅋ
    남편이 좋아하긴하는데 좋아하는 사람이 사고 썰고 음쓰치우기하니까 딱 한번 해보더니 그다음부터는 안먹겠다네요ㅎㅎ
    일하는 사람이라 저런노동은 힘들어 못합니다ㅜ
    차라리 안먹죠ㅜ

  • 14. ..
    '26.6.9 12:23 PM (211.234.xxx.28)

    비싸도 잘라진거 사먹어요
    제 노동력이 더 비싸요ㅜ

  • 15. 손질
    '26.6.9 12:25 PM (118.220.xxx.82)

    그래서 손질 해 주는데서 삽니다. 동네에 있어요. 최상품이라 비싸지만 손질도 해주니 만족합니다.

  • 16. 과일들
    '26.6.9 12:29 PM (125.129.xxx.43)

    수박이 다른 과일들보다 힘든가요? 그냥 한번 대충 씻은후 썰기만해서, 오히려 다듬기가 간단한데요.

    저는 수박, 참외, 멜론, 오렌지도 다 한입크기로 잘라두고 먹어요. 수박이 유난히 시간이 더 들지는 않아요. 멜론이나 참외가 씨를 빠내야 해서 시간은 더 걸려요. 오렌지도 껍질 벗겨내기 은근히 어렵구요.

    포도나 방울토마토는 꼭지 때내야 하고, 여러번 흐르는 물에 세척해야 해서, 시간 걸리기는 마찬가지.

  • 17. ...
    '26.6.9 12:34 PM (110.14.xxx.220) - 삭제된댓글

    위에 님.. 저는 수박 썰기가 다른 과일보다 힘들더라구요
    크고 무겁고 칼도 안 들어가요.. 칼이 박히면 빠지지도 않구요;;
    쓰고 보니 복수박 사먹어야겠네요..

  • 18. 과일들
    '26.6.9 12:50 PM (125.129.xxx.43)

    저는 수박, 멜론 처럼 껍질이 두꺼운 과일은 가장 큰 식칼로 푹 꽂아서 쪼개요.

  • 19. ㅡㅡ
    '26.6.9 1:46 PM (112.156.xxx.57) - 삭제된댓글

    저도 수박 한통 사면
    썰고 치우는게 귀찮아서
    수박 노래부르는 딸한테 시켰더니
    30분 넘게 수박 자르고 있네요.
    해 봐야 힘든거 알지.

  • 20. ...
    '26.6.9 2:12 PM (211.234.xxx.220)

    저도 끈끈한 국물 뒷처리가 제일 싫어서..
    싱크볼안에서 칼 넣고 돌리면서 반자르고 큰껍질 대충 제거하고요
    도마 말고 테두리있는 큰 쟁반(국물 흐르지않는)안에서 깍뚝썰기하면 낫더라구요 쟁반에 기스안나게 칼을 살짝 비틀면서 자르구요.

  • 21. 반잘라서
    '26.6.9 2:46 PM (121.129.xxx.124)

    아이스크림 스쿱으로 동글하게 퍼서 여의주 만들어서 통에 담고 나머지 껍질에 남은건 긁어서 쥬스로 먹습니다.

  • 22. 저도
    '26.6.9 3:03 PM (220.90.xxx.218)

    비싸도 잘라진거 사먹어요22222
    다 먹지도 못하고 쓰레기 처리도 힘들어요

  • 23. 저도
    '26.6.9 5:07 PM (203.244.xxx.27)

    잘라진 거 추천드려요
    요즘 여기저기 자른 수박 많이 팔더군요.
    브릭스에서도 팔고
    컬리도 있어요

  • 24. 요령이 생기면
    '26.6.19 10:00 PM (1.228.xxx.91)

    수박 써는 것도 재미가 있어요.
    수박껍질은 김치자르미로 싹둑싹둑..
    깍두기 만들때도 김치자르미를 이용..

    잘게 썰면 음쓰봉지도 그렇게 많이
    안나갑니다..
    손님대접대는 잘라놓은거 사구요.
    좀 비싸지만 편한 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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