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쩌다보니
무미건조하게 살다가 작년에 누가 적극적인 대시로
사랑을하게되었어요
너무 열정적이다가 점점 사랑이 식어가는게 보이더라구요
그의 사고방식 생활 감성이 좋아서
제가 점점 더 좋아하게되었는데
어쩌다보니 4월에 헤어졌어요
헤어질지 몰랐는데 헤어졌고
지금생각해보니 후버링같이 몇번 밤에
자니, 이런톡은 왔으나
답안했어요.
두달가까이 되가는데요
지금 이시점에서 제가 궁금한건
이별이 아프네요
너무 갑작스럽게 찾아왔고
서로 미지근하게 연락 안하게 되었어요
그 후 저는 절대 연락 안하기로 다짐요
그 전에도 저는 잘 살았으니 그 후도
당연히 제 삶을 잘 살아가리라 생각하고
늘 추스리고 겉으로는 웃는데요
하지만 슬프고 마음이 공허하고 보고싶으나
일단 저는 차였다고 생각해서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잘가라
생각하고 잊고싶어요 그러는 중이구요
근데 저는 이렇게 문득문득 힘들고
사는게 참 이제는 재미없다싶고
그 사람이랑 함께한 시간이 컷나봐요.
다른 누구를 다시 만나기도 힘들겠다싶고
근데
찬 남자는 전혀 그런 생각 안하죠?
다행이다싶고 연락없는게 오히려 고맙다싶고
잘헤어졌다싶고 그럴까요?,
어쩜 그남자 입장에선 제가 자진 이별해줘서
오히려 고맙고 후련하나요?
저는 연애를 많이 안해봐서 누구를 갑자기
차버리고 그런적이 없어서 어떤 감정인지 몰라요
참고로 둘이 잘 지냈어요
근데 어느순간 소홀하길래 제 촉으로
어쩜 누가있을수도 있구나 싶어서 제가
먼저 그만두자했고
그도 몇번 전화오고 톡오더니 미지근해져서
이별을 수용했으나
겉으론 쿨하지만
속은 텅빈것같아요 두달쯤되니까 이제 진짜끝이구나싶은게 이럴거 왜 그토록 나를 꼬셨나싶네요
차인 여자만 이렇지 찬남자는 안그렇죠?
좋았던만큼 아파야하는건가요?
저 40대인데 참 제가 괜히 사랑을했구나
후회스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