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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핀 남편. 계속살지 말지

기로 조회수 : 3,235
작성일 : 2026-06-08 10:21:33

바람이 아니라고 우기더니 이제 인정은 하네요

미안하다 바람이라고생각안했다 육체적관계없었고 가끔 만나 술마시려고 했다네요.

앞으로 잘 하겠다고 하는데 인정하기전까지 엄청 싸우고 둘다 너덜너덜해졌어요

그 과정에서 저를 협박했는데 자기도 방어하다 우발적으로한거라고 미안하다고는 하네요

 

이제 살지말지 제가 결정해야하는데

제 맘을 모르겠어요

어떤 마음으로 결정해야 후회없을까요

IP : 220.116.xxx.19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6.8 10:22 AM (202.20.xxx.210)

    원글님 맘이죠.
    저는 안 데리고 살아요. 개가 똥을 끊지.. 라는 말이 이럴 때를 위해서 생긴 거라고 생각합니다.

  • 2. ...
    '26.6.8 10:22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직장은 있으세요?? 안정적인 직업...
    저런 남자 못살 거 같아요 저라면....

  • 3. 그냥
    '26.6.8 10:24 AM (211.218.xxx.194)

    남편이 작전 바꾼거 아닌가요?

  • 4. 죄송
    '26.6.8 10:27 AM (223.38.xxx.154)

    세상의 많은 여자들이
    경제적 독립을 못하여
    그냥 산다고 하네요
    아마 저도 그럴것같아요
    슬픈현실입니다

  • 5. ..
    '26.6.8 10:27 AM (175.212.xxx.78)

    살거면 사과받고 죽을때까지 가슴에 묻고 사시고
    안살거면 상간녀소송이랑 재산분활하시고
    용서해주고 사는데 그 사건 떠오를때마다 남편이랑 싸우고
    들춰내고 살거면 사는건 지옥이고..

  • 6. 그거야
    '26.6.8 10:28 AM (221.138.xxx.92)

    님 마음이죠..
    그러나 전 같이 살기 싫어요.

  • 7. 별거라도
    '26.6.8 10:28 AM (118.235.xxx.41)

    저라면 일단 별거라도 할거 같아요.
    바람은 한번만 피는 사람 없다는데.
    별거해서 살아보면 더 확실해지겠죠.
    나이 들어서는 남편 없는게 삶의 질이 낫지 않나 싶어요
    여기저기 아프다 시작하면 짐 덩어리예요.
    그래도 난 아픈남편 병간호 해가면서 사는게 혼자보다 낫다 싶으면 용서하시고 곁에 두시고요.
    결혼생활이 익숙해서 나이들어서 이혼 주저하고 못하시는분들도 제가 나이들어보니 이해가요.
    현명하게 판단하세요

  • 8. ……
    '26.6.8 10:37 AM (118.235.xxx.195) - 삭제된댓글

    너무 깊게 빠져들지마시고
    냉정하게 돈으로 생각하세요
    이득이될지 안될지

  • 9. ..
    '26.6.8 10:38 AM (116.121.xxx.91)

    이혼 말이 쉽죠..
    그둘이 아직 깊은관계가 아니고 확실히 끊었다면 좀 보류해보고 남편이 앞으로 하는걸 지켜보세요
    경험상 시간지나면 무뎌져요
    또 뒤통수? 이걸 미리 예견해서 겁먹지마시고 그건 그때가서 생각하시고 남편이 인정한이상 이제 자신을 챙기고 좀 이기적으로 구셔도 됩니다
    저는 남편이 회피형답게 인정조차 안했어요 그러거나 말거나 밖에서 저녁약속있을때마다 인증사진 보내게 했구요 남편은 매번 보내다 저도 약속있을때 사진 좀 보내라고. 그러면 저는 잘못한 사람이 누구지? 이렇게 응수해요 강경하게 나가면 그만큼 내 내상도 깊어져요 남편이 어떤사람인가에따라 다르겠지만 시간이 필요한 사람은 님입니다

  • 10. ...
    '26.6.8 10:38 AM (61.43.xxx.11)

    고민하는 거 자체가 이혼이 두려운 거죠

  • 11. ……
    '26.6.8 10:38 AM (118.235.xxx.195)

    너무 감정적으로 깊게 빠져들지마시고
    냉정하게 돈으로 생각하세요
    이득이될지 안될지

    내가 잘못한것도 없는데
    나만 힘들어질수도 있어요

  • 12. …..
    '26.6.8 10:40 AM (118.235.xxx.195)

    별거도 별로..그럼 그냥 이혼수순이죠
    신나서 더 바람필걸요?
    경고하셨으니
    조심할거예요

  • 13. ...
    '26.6.8 10:41 AM (202.20.xxx.210) - 삭제된댓글

    저는 이해가 안되는 게 부부라는 게 일인가요??
    윗분은 저녁 약속 있을 때 마다 인증사진 보내라고... 아니 서로를 믿지 못하고, 업무 보고 하듯 저녁 때마다 사진까지 보고 해야 하는 부부사이를 왜 유지 해야 하나요.
    저라면 쿨하게 안녕 우리 이제 다시는 보지 말자 하고 각자 인생 살겠습니다.
    저는 그런 사람과 단 하루도 더 이상 같은 공간에서 살고 싶지 않고요. (물론 저는 제가 재산도 있고 돈도 잘 벌어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그냥 속 편하게 신경 안 쓰고 혼자 편하게 사는 게 낫다고 생각해요.

  • 14. ...
    '26.6.8 10:46 AM (202.20.xxx.210)

    저는 이해가 안되는 게 부부라는 게 일인가요??
    윗분은 저녁 약속 있을 때 마다 인증사진 보내라고... 아니 서로를 믿지 못하고, 업무 보고 하듯 저녁 때마다 사진까지 보고 해야 하는 부부사이를 왜 유지 해야 하나요. -- 이 정도라면 부부가 아니죠.. 그냥 직장 동료 보다도 못한 사이죠. 직장 동료도 이 이상의 믿음을 가지고 업무를 공유하는데.

    저라면 쿨하게 안녕 우리 이제 다시는 보지 말자 하고 각자 인생 살겠습니다.
    저는 그런 사람과 단 하루도 더 이상 같은 공간에서 살고 싶지 않고요. (물론 저는 제가 재산도 있고 돈도 잘 벌어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그냥 속 편하게 신경 안 쓰고 혼자 편하게 사는 게 낫다고 생각해요.
    참고로 바람은 한 번 피고 끝나는 사람은 없다고 들었습니다. 마약 수준이라고.

  • 15.
    '26.6.8 10:47 AM (118.219.xxx.41)

    저라면
    내 감정, 분노가 작아지도록 기다린 후 결정할래요

    그리고
    이혼, 이혼안함

    이 두가지를 적고 장단점
    내게 플러스.마이너스를 모두 적어보고
    객관적으로 보도록 노력하고요...

  • 16. 노노
    '26.6.8 10:50 AM (58.235.xxx.30)

    자식이없으면 생각할필요없고요
    자식이있으면 차분히생각해보세요
    나한테 이로운것이 많으면
    경제적 이나 사회적으로 인정받는거나
    곰곰히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 17.
    '26.6.8 10:53 AM (211.243.xxx.238) - 삭제된댓글

    본인이 젤 잘알죠
    이혼할 여력 안되니 고민이구
    여력됨 말려도 하겠죠

  • 18. ..
    '26.6.8 10:54 AM (116.121.xxx.91)

    저도 혼자살 재산있구요 인증사진 보내도 바람필방법은 많죠 인증사진은 남편이 보내고 엄청 신경쓰진 않아요 잊으면 가끔 상기시키는정도? 말처럼 업무보고 같진않아요. 관계를 무자르듯이 자르면 시원하겠으나 가족해체가 말처럼 쉬운가요? 다들 쿨할것같고 남말하긴 쉽죠 자기일되보면 패닉을 지나 인생이 달린문제인데 신중해야하고 이관계를 어떻게해야할지 기준을 세워야합니다 저도 두번의 기회는 안준다고 생각하는 가운데 표면적으로 사이는 좋습니다

  • 19. ...
    '26.6.8 10:55 AM (175.214.xxx.17) - 삭제된댓글

    이혼이 쉽지가 않아요.
    경제적인 것보다도
    아이가 제일 걸려요.

    저도 아이때문에 이혼하지 못했습니다.

    애 키울 때는 잘 몰랐는데
    애가 다 크고
    독립하고 단둘이 집에 남으니
    더 괴롭긴 합니다.

    다행히 아이는 잘 커서
    이혼하지 않기를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아이 결혼이 걸리기도 하고
    늙은 부모 생각에
    이혼이 힘드네요.

    사이는 좋지 않습니다.
    남편은 잘 해보자 하는데 (뻔뻔하게)
    제가 미쳤습니까.

  • 20.
    '26.6.8 10:58 AM (211.109.xxx.17)

    그냥 덮고 가면 불쑥불쑥 울화가 치밀어요.
    원글님 마음을 잘 치유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살펴보세요. 그게 안된다면 이혼해야죠.

  • 21. ...
    '26.6.8 10:58 AM (175.214.xxx.17)

    이혼이 쉽지가 않아요.
    경제적인 것보다도
    아이가 제일 걸려요.

    저도 아이때문에 이혼하지 못했습니다.

    애 키울 때는 바빠서 잘 몰랐는데
    애가 다 크고
    독립하고 단둘이 집에 남으니
    더 괴롭긴 합니다.

    다행히 아이는 잘 커서
    이혼하지 않기를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아이 결혼이 걸리기도 하고
    늙은 부모 생각에
    이혼이 힘드네요.

    사이는 좋지 않습니다.
    남편은 잘 해보자 하는데 (뻔뻔하게)
    제가 미쳤습니까.

  • 22. . .
    '26.6.8 11:40 A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또 결혼 할거면 그냥 사시고요 그냥 살거면 님이 남편에게 의미 두지 마세요. 앞으로 오랫동안 마음이 아프시겠네요. 힘내요

  • 23. ㅇㅇㅇ
    '26.6.8 12:30 PM (116.42.xxx.177)

    이혼이 원글에게 조근이라도 손해면 하지마새요. . 이혼후 누가 남편 얼른 데려가도 전혀 아깝지않다면 하시고.

  • 24. 제경우
    '26.6.8 12:35 PM (124.56.xxx.226)

    상간소걸어서 판결문까지 나왔는데 끝까지 조금 친하게 지냈다 -> 그전에 우리는 원래 사이안좋았다 -> 이혼하자~ 이렇게 뻔뻔하게 나왔는데도 득실따져서 이혼보류했어요. 그동안에도 상간녀관련 이야기 조금만 해도 지랄거렸고요, 그러다가 실직해서 atm 역할도 못해서 좋은 조건으로 이혼했어요. 남편이 개전의 정이 조금이라도 보였으면 이혼안햇을거예요. 제 경우 완전 뻔뻔햇어요.
    그리고 그냥 그렇게 용서해주시면 게속 몰래 만납니다. 쉽게 용서해주지 마세요. 전 상간소, 상간녀남편한테 알리기, 월급압류, 부동산압류 다 햇어요 미련없어요.

  • 25. 저는요
    '26.6.8 12:45 PM (211.58.xxx.12)

    당장은 안헤어지더라도 서서히 준비했어요.꾹 참아가면서요.
    준비한덕분에 애들 다 독립했고 지금은 이혼해서 혼자 편히 잘살고있어요
    준비 잘 해놓으세요.
    한번 배신한 의리는 용서가 안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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