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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잘 되라고 닥달(?)하면 뭐가 달라질까요

진짜 궁금 조회수 : 788
작성일 : 2026-06-08 09:26:25

부모는 자녀에게 그걸 관심과 사랑이라고 부르죠

그리고 모든일에는 때가 있다고!

내가 살아봤더니 어른들 말씀은 다 옳다고!

나중에 부모에게 감사한 날이 올거라고!

살아보니 그 말씀이 다 맞아요

그건 인정합니다.

근데 닥달(?)을 당해본 자녀입장에선 정말 정신이 없어요ㅠ집중을 못 하겠어요ㅠ

게으르거나 아무 생각없는것도 아닌데,부모는 말 한마디

집에서 여유(?)있으니 잔소리 하는거지만

자식은 젊으니 밖에서 끊임없이 에너지 쓰는데

거기에 한마디 보태는건 진짜 자식의 쉼을 파괴하는

침입자처럼 느껴졌어요.쉴때 제대로 못 쉬니(집에서)

일의 능률도 떨어지구요

요즘 딸에게 인생의 충고(제 입장)진로문제 얘기하고

싶은데 그냥 참을까요ㅠ

본인도 나름 한다고 하지만 제 입장에선 더 좋은

선택이 있는데 거기에만 매몰되어 사는것 같아

안타까워요.딸은 그걸 충고보다 닥달한다고 느끼겠죠ㅠ

그냥  니 인생!이러기엔 안타깝고 아쉽고

참견하기엔 이게 충고인지 참견인지 그리고 더 역효과인지도 헷갈리네요

자녀 문제는 늘 어렵습니다ㅠ

IP : 211.176.xxx.10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6.8 9:29 AM (211.51.xxx.3)

    참으세요. 한두마디로 조언만. 지나가듯이.
    나의 어린시절 생각해보세요.
    쓸데없이 보낸 시간들도 많지 않나요.
    30에도 40에도 심지어 60에도 우리는 어린애들이예요. ㅜ.ㅜ

    90먹은 엄마도 60먹은 딸에게 잔소리 합디다.
    잔소리는 습관일 뿐

  • 2. 독립나이
    '26.6.8 9:30 AM (182.212.xxx.17) - 삭제된댓글

    됐으면 나가면 됨

  • 3. less
    '26.6.8 9:31 AM (49.165.xxx.38)

    닥달한다고 바뀌지 않아요.

    오히려 역효과 안나면 다행임..

    세마디 할거 참고 한마디합니다.

  • 4. ...
    '26.6.8 9:31 AM (61.43.xxx.11)

    관심과 사랑의 표현 방법이 닦달만 있는 건 아닙니다
    믿고 기다려주는 게 진정한 사랑이죠
    닦달은 본인 불안함의 해소법일 뿐

    닥달 아니고 닦달

  • 5. 성인
    '26.6.8 9:34 AM (175.223.xxx.109)

    자녀 있는 부모라면 똑같은 생각일 겁니다
    근데 본인 삶은 본인이 선택 하도록 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뜨거운걸 만져봐야 다음에 똑같은 실수를 안하는 법이죠부모의 잔소리로 아이가 변할 수 있다는 생각 자체가
    오만 같아요
    그건 사랑이라기 보다는 내 불안에 대한 호소 일 뿐이죠
    아이와의 관계를 좋게 만들어야 잔소리도 먹힙니다
    잔소리 이전에 관계 정립이 우선

  • 6. 원글
    '26.6.8 9:34 AM (211.176.xxx.107)

    닦달이 맞는 맞춤법이네요
    죄송합니다!수정하면 원글이 깨지는 경우가 많아
    다음부터 조심해서 쓸께요!

  • 7. 각자인생
    '26.6.8 9:35 AM (14.35.xxx.67)

    부모 입장에선 지금 내 자식보다 30년은 더 살아봤으니 이런 시행착오를 안 겪었음 좋겠다 싶어 얘기를 해보지만 다 소용없더라구요.
    본인이 그 시간을 살아보고 직접 겪어봐야 깨우치든 하지 그전엔 부모말은 그냥 잔소리요 꼰대가 하는 말에 불과하단걸 알게 됐어요.
    한번은 아이가 그러더군요. 하고 싶다가도 엄마가 자꾸 이래라 저래라 하니 더 오기가 생겨 안하고 싶어진다고.
    그저 내욕심이구나 싶었어요.
    내가 낳았지만 내인생에 아이를 끼워맞출 순 없다는걸 매순간 느낍니다.
    먼길을 돌아 십년후 엄마 말이 맞았다고 그때가서 후회해도 그것도 자기 인생임을 어쩌겠나 싶어요

  • 8. c.....
    '26.6.8 9:37 AM (218.147.xxx.4)

    그걸 알아도 안되니까 부모죠
    좋은 소리만 하는건 남
    알면서도 잘 안되고 잔소리 하는게 부모 ㅠ.ㅠ

  • 9. 조언
    '26.6.8 9:39 AM (223.38.xxx.213)

    잔소리 말고 인생 선배로씨 조언은 가끔 합니다. 여유로울때 틈 타서요. 그 외에는 공부해라 어째라 닦달 이고 뭐고 일절 없어요. 아이패드를 보든 폰을 보든 그냥 냅둡니다. 이게 가능하냐 하는데 저는 되더라고요. 내 자신의 에너지 자체가 약해서인지 일일이 쫓아다니면서 잔소리 할 기력도 없고요.

  • 10.
    '26.6.8 9:44 AM (115.139.xxx.169)

    한번쯤은 차분하게 내가 보기에는 요즘 좀 이래보이더라 얘기해 줄 필요는 있죠.
    한 얘기를 또 하고 또 하고, 내가 말한대로 할 때까지 이리저리 건드리는 게 안되는거지
    조언은 해 줘야죠. 감정은 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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