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안먹으면요.
경증인경우
어떤 분들은 수다나 맛있는거 먹고 일상으로 희석하면서
보통 이야기하고 털어내기도 하고 그러는데
쌩 100프로T라서
공감도 위로도 전혀도움 안되는 사람은 어떻게하나요???
약안먹으면요.
경증인경우
어떤 분들은 수다나 맛있는거 먹고 일상으로 희석하면서
보통 이야기하고 털어내기도 하고 그러는데
쌩 100프로T라서
공감도 위로도 전혀도움 안되는 사람은 어떻게하나요???
우울증이면 병인데 약 먹어야죠.
저도 처방 받아 꾸준히 먹는데 인생이 달라졌어요.
진작 먹을걸 후회했네요
쌉T 인데요
전 원인과 결과 해결책이 명확해야해서
약 먹을 거 같아요
책이나 다큐봐요
과학책 ,철학책
상황에 대해 정확하게 판단하려고 노력해요.
뭘 해야할지
필요하면 병원에 가야겠죠
그전에 다른 노력도 할 수 있으면 해보고요
정신력으로 이겨요
그래서 어쩔까 하고 계속 혼자 따지고 계산해서
들고파는거지요
우울했어. 어쩔건대. 끝까지 가보는게 나을까
아니면 무슨수를 써서 이겨내는게 나을까
어차피 명대로 살아가야 한다면 좋게 사는걸로
우울증이 맞으면 약 먹는거고
우울함 우울감 정도면 왜 우울한지 생각정리하고 원인 제거를 위해 방안을 세웁니다.
이과정에 타인의 위로는 별로 필요없어요.
해결방안이 없는 일은
시간이 흘러가게 그냥 놔둡니다.ㅜㅜ
해결할 수 없는 일도 결국 다 지나간다~~~고 생각해요.
지금 너무 힘들고 풀리지 않는 일이 시간이 지나면 아무 것도 아닌 하찮은 일이 되어버린 적이 많았거든요.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훌훌 털어내고 현재와 미래에 집중하는 편이라 우울했던 적이 없었는데, 만약 우울증이리면 최대한 빨리 정신과 진료받고 약 먹고 운동할 거예요.
병은 초기에 잡아야 빨리 낫듯이 우울증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니까요. 망설이지 말고 얼른 병원 가세요~~
이득과 손해 그 둘중에서 전자가 월등할 때 먹습니다.
우울증이면 약을 먹는 게 합리적입니다.
맛있는 거 먹거나 주변사람과의 수다 위로 등으로 털어낼 수 있는 우울은 우울증이 아니라고 봅니다.
남편인데 도움이전혀안돼요.
걍 정신력으로 갈려가면서 버티자 하는 건데
업무스트레스에요.
젊었을때부터 불안은 좀 컸었고
그냥 성격정도로 생각했는데 나이드니 점점 더 심해지는 거 같아요ㅠㅠ
짤리면 어쩌나 애들이 독립 못하면 어쩌나
이게 큰 스트레스에요.
사내 커플이고 지금은 그만뒀는데 제 생각에는 남편이 큰 실수를 안하는 한
현재 구도상 최소 향후 3-4년간, 최대 향후 7_8년간 짤리기 극히힘들어요. 근데도 자리가 올라가니까 심하게 불안해하네요. 작지만 같이벌고있고 아이는 대1 고2 입니다.
지나가리라 하는 정도는 어느정도는 건강하신거 같아서 부러워요ㅠㅠ
저희는 큰애가 변변치않아서
먹여살려야되면 어쩌냐고 땅이.꺼져요
맞아요 그런건 우울증이 아니라 그냥 우울감이라고 하던데요. 병적인거면 당연히 병원가서 약 타다가 먹어야죠
어느 한가지에 집착적으로 몰두합니다. 우울한 원인을 잊어버릴때까지..
남편은 우울증이 아니라 불안장애인 것 같아요.
정신과 약 먹으면 좋아집니다.
어여 지옥에서 벗어나게 도와주세요.
쌉T입니다.
정신력으로 가능하다 생각하고 지옥속에 살았는데..
약 먹으니 내가 미련했었구나 싶어요.
저는 의사쌤께 불안과 우울로 살았던 세월이 억울하게 느껴진다 했어요.
약을 먹으니 불안과 우울이 놀랍게 사라져서 남들은 나처럼 이렇게 힘들게 살지 않았겠다 싶더라구요.
인간은 호르몬의 노예입니다.
나 스스로를 설득시켜요 납득할수 있게 스스로를 세뇌시켜요
예를들어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우울해질때
먼저 그사람은 얼마나 열심히 했는데 나보다 잘되는게 당연한거라고 설득시키고, 억울하지않게
이정도면 잘사는 거라고 스스로를 설득시키고 그래요
그래서 그래 내 노력에 이정도면, 팔자가 다른거니까 어쩔수없지 뭐 이렇게 체념이 되는게 차라리 나아져요
T인데 뭐가 우울할까요
제가 T중의 T인 인팁인데요. 논리로 이해 안가는 일이 너무 많아서 스트레스 받고 우울감와요
특히 무개념들과 대화하고 일할때 내가 뭔짓하고 있지. 싶고 그럼에도 내 형편 때문에 여기서 벗어닐수 없다 싶으면 우울감 극대화요
남편분 약 드시게 하세요
제가 약을 먹고보니.우울과 불안은 외부조건은 피상적인 이유일뿐이고
뇌의 호르몬의 문제이더라구요
약을 먹으니
사건은 기억나지만 감정의 동요가 뒤따라오지 않습니다
성격이라는 것도 아마 호르몬의 문제라고 할수 있을거 같아요
T가 공감을 못하는게 아니라
해결방법이 다른건데
나와 같지 않다고 공감 안하는게 아니에요
아님 작은 성취 성공 눈에 보이는 결과물을 내는 취미가
좋긴 해요
프라모델
레고
뜨게질
퀼트
그림
요리 베이킹
도자기
목공
재봉 등
어떤 성취 결과물을 얻기위해 집중하다 보면
옅어집디다
기계도 아니고
당연히 우울증이 있을 수도 있지
T가 뭐가 우울할까라니..
저분은 MBTI의 기본을 모르시네요.
문제가 발생했는데
해결책이 안 찾아지면
죽고 싶어요
이게 맞는 감정이 아닌데
이렇다고 죽고싶다는게 말이 되나 싶어
죽고 싶다는 생각을 바로 잡으려 또 생각해요
결국 불안을 내려놓는게 해결책이란 생각까지
다다라서야 거기서 벗어나져요
님한테 죽고싶다 말한건
나 힘드니 이상황을 니가 해결해가 아니고
해결하기 위한 정보를 얻고 싶은 거라
문제가 뭔지가 중요해요
죽고싶은 감정을 다스리는게 문제인지
큰애가 독립을 못해 내 노후가 위협 받는게 문제인지
전자라면 내려놔지지 않으면 병원을 가라 권하고
후자라면 님이 할 수 있는 부분을 얘기 해주든지
아이의 가능성으로 설득하시되 매우 객관적사실이
바탕되어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아무생각 없이 살면서 (걱정없는 성격을 표현)
매우 행복한 남편을 보며
내걱정들이 부질없단 생각이 들어
답이 안나오는 문제에 대해서는
그냥 물 흘러가는대로 살아야겠단 깨달음 뒤
마음이 너무너무 편해졌어요
결국 T들은 스스로를 설득해야합니다 ㅠㅠ
(추가:
해결되지 않은 문제에 빠질땐 우주에 관한 공부를 해요
먼지만도 못한 존재라는게 느껴지면 내 걱정이 하찮아져요
불안이 몰려올땐
강아지 고양이 영상을 보며 빠져 나오려 애 씁니다 )
그리고
다 잘될거다 걱정하지마라
이런말 들으면 솔직히 화 나요
차라리
원글님이 일을 구해서 보탬이 되든
구직 액션이라도 취해 보시든지 하세요
실체없는 위로의말은 화를 불러 일으키고
문제해결을 함께 하기위한 행동이 위로가 됩니다
제가 T라서 도움도 안 되는 걱정하는 말이
오히려 짜증났던 거군요..
신경 안정제 드세요
훨씬 나아요
우울감과 우울증은 달라요.
우울감은 수용성이란 소리 있죠.
사우나 빡세게 하고 오면 원초적으로 배고프고 피곤해서 잊게 되고 우울증은 질병의 영역이니 전문가에게...
공감가는 댓글들이 많네요.
원글님 이글 지우지 마시고 남편을 이해하는데 잘 활용하세요.
제가 그 T이고 우울증약 먹어요.
많이 편해지긴 했지만 문제의 근본이 해결이 안돼 불쑥불쑥 올라오는게 있어요.
하지만 약 먹으니 먹기전보단 천국입니다.
저는 땀빼는 운동하고 빵구워서 결과물 나오는 취미를 하고
내 자존감이 올라가는 일들을 합니다. 많이 도움이 돼요.
원글님도 뭔가를 하셔야 해요.
남편이 마음의 불안을 놓을 수 있게요.
어깨의 무게를 덜어 주세요.
116님 말씀에 공감.
근본적인 해결은 현실적인 해결책을 찾는건데 쉽지 않죠
근데 문제는 알지 못하는미래에 대한 불안인거잖아요
책임감도 강해서 그런거구요.
자식이래도 뭐 자기가 알아서 하겠지 신경안쓰고 책임도 안느끼면
저런 생각도 안합니다.
저도 비슷하고 남편은 또 세상 생각없는 사람이라 속편해보이구요.
그에 대한 액션이라도 해야 그나마 불안이 사라지는데
이것저것 다 책임져야한다고 생각하니 회사일부터 머리가 터지죠.
솔직히 온전한 해결책이 있는게 아니라면 스스로 해결해야할 감정은 맞아요.
스스로 돌파구를 찾아야 해요.
불안이 밀려올때 할만한 것들, 집중한 것들이 있으면 좋죠.
현실적인 타입이니 이건 내가 지금 걱정한다고 해결안되잖아.
힘들일이 있다면 죽기밖에 더해. 죽으면 더 편하잖아.. 극단적으로는 이런생각도 했엇어요.
자꾸 불안해지니까요.. 스스로 어떤 극단으로 치닫아도 별일없다는 안도감을 찾아놔야해요.
왜냐면 생각이란게 꼬리에 꼬리를 물면 계속 파고드는 습성이 있어서 더 강화되거든요.
스스로 그걸 끊어낼줄 알아야 해요. 방향전환인거죠.